중대 반수ㄷ재수ㄷ전과
안녕하세요, 중앙대 문과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고3때 언미생지를 했었는데, 수학이랑 지구를 좀 못봐서 교차지원을 하게 되었고, 최종적으로는 경희대 전화기와 중대 문과를 최초합하였습니다.
근데 문과 수업을 아예 접해보지 못했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기계공학과 쪽으로 진로를 희망하게 되면서 반수 재수 전과 중에 고민중입니다.
재수를 하는게 성적 올리는 것에는 베스트이긴 하겠지만 작년에 관리형 다니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서 고민이 됩니다...솔직히 대학생활을 한학기라도 누려보고 싶기도 하구요
어느것이 더 나은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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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는 시간도 부족하고
마음도 자꾸 흔들립니다
그냥 재수하는 게..
그렇군요ㅠㅠ
중대 생각보다 전과 쉬울 걸요?
전화기 쪽은 전과가 빡세다고 들어서요... 전과준비 할바에는 수능 한번 더보는게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중입니다
저도 올해 중대에서 반수했거든요..
개인적으로 만약 정말 대학 미련 많이 남으셨다면 편히 쉬시고서 1학기 다니고 반수하시는거 추천해요!
학교 좁아서 뭐 볼 거 많지도 않고 주변에 할 게 여의도 한강이랑 노들섬밖에 없어서 몇 번 놀러다니시다보면 금방 질림 (대학 로망 채우기 쉬움)..그래서 저는 다시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결정에 큰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