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금성 [372478] · MS 2011 · 쪽지

2011-03-13 03:11:22
조회수 387

갓 입학한 고1이에요~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질문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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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수학을 좀 싫어하고 못하거든요. 저희학교 시험이 엄청 어려운데 난이도 상문제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문제집 풀이를 보고 풀어보면 알겠는데 나중에 보면 또 모르고 모르고.. 그렇게 반복되다보면 정말 모르는문제가 쌓이거든요 ㅠㅠㅠ 근데 저는 이과가고싶어요. 저는 과학을 사랑하거든요 ㅎㅎ 이과수학은 문과수학의 4배분량이라던데... 견딜만한 분량인가요? 이번에 저희부터 국어가 국정교과서에서 16종으로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문제집도 통합형, 교과서 내신 문제집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통합형에는 하나도 안배운게 있더라구요. 시 문학 비문학? 같은것. 뭐 부터 풀어야 하나요? 고전문학? 그런 건 한번도 본적도 배운적도 없는데 ㅠㅠㅠㅠ
저희 국어쌤들은 비문학을 되게 강조하시던데....그리고 저희학교가 자잘한 시험을 되게 많이쳐요. 그걸 또 내신에 다 넣구요. 이런 시험 정확히 대비하는법?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시험기간 공부하는법.(계획짜는법) 야자 활용하는것.도 궁금해요
근데 저희학교는 내신을 되게 중요시 여기던데 제 친구학교는 내신은 최상위권만 해당된다고 수능으로 간다고 하던데요... 어떤게 맞는 말인가요??

요약하자면요.
수리영역 공부 하는법 , 난이도 상문제 풀고 정확히 이해하는법.이과수학과 문과수학의차이/ 국어의 많은 종류는 어떻게 무엇부터 고등학교 시험기간때공부해야하는지. / 어떻게 시간을 활용해야하는지./자잘한 시험대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야자활용법 /내신과 수능중 어느것이 더 중요한가

고등학교 올라오니 적응도 안되고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앙 저좀 도와주세요 중학교때는 나름 놀면서 공부해도 전교20등안에는 들었는데....
이제 그런식으로 하면 안된다는걸 절실히 깨달았으니 남은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요!!
많이 모르는 저좀 도와주시고 충고나 조언같은것도 해주시면 감사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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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쉘이맛있는 · 372476 · 11/03/13 03:19 · MS 2011

    요약을 하셨다해도 원하시는게 너무 많아요... 질문을 조금씩 해가시면서 하나하나 실천해가시는게 어떨까요?

  • 유투브 · 300110 · 11/03/13 10:58 · MS 2009

    너무 많아서 몇 개만 답변할게요

    난이도 상 문제는 어려운 문제 많이 풀어보시구요. 이과수학이 문과수학보다 양도 훨씬 많고 훨씬 어렵습니다.
    야자는 야자시간에 인강보지 마시고 오직 자습. mp3 듣지마시구요. 내신과 수능 둘 다 중요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수능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