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빠로써 실드 하나 쳐보자면..
개인적으로 저는 지금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뮤탈싸움, 피지컬에서 완패했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뮤탈싸움이 벌어진 1,2,5경기 모두 빌드는 같거나 비슷했지만 뮤탈싸움은 이제동이 불리한 상태해서한게 맞죠.
1경기는 빌드는 동일했지만 이제동이 공격적인 형태를 보여줘 수비하는 쪽이 더 편했던게 맞았고
2경기는 뮤탈싸움전에 오버로드 한기가 격추되면서 이제동의 인구수가 막혀서 뮤탈수가 차이가 났었고
5경기 또한 뮤탈싸움을 하기전에 애당초 빌드가 좀 갈렸었죠. 상황이 약간 불리한 상황에서 싸움을 했다는거죠.
예 뭐 물론 불리한 상황도 뮤컨으로 극복한 모습을 많이 보였던 이제동이기에 이런 소리가 나오는거겠지만요..
아 그렇다해도 어제 게임은 이제동으로써 완패한게 맞고 신동원이 정말 너무너무 잘한게 맞다고 보고 이제동을
다전제에서 그렇게 완벽하게 잡은 저그는 저도 처음봤고 충분히 이길만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피지컬적인 측면을 논하기엔 약간 좀 상황이 맞지않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하향세라고도 하는데 사실 이제동이 과거폭군 모습이 없어진지는 좀 됬죠. 작년 이영호의 갓등극전부터 포스는 좀 죽었죠.
하지만 뭐 늘 이런상황에서도 자신의 꾸준함을 발휘했던 이제동이니까 훌훌 털고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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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착각하시는것같은데 피지컬 = 컨트롤 이아닙니다 피지컬은 말그대로 physical 이라서 선수의 손놀림을말하는거죠 공격을하면서 드론뽑고 저글링휘두르고 컨하고 뭐 소위 멀티테스킹능력이라고하는편이 더가깝겠네요 1경기야 공격적인형태를보여줬다고햇는데 그건 선수스타일일수도있는거고 판단인거지 그걸 컨에차이라고하는게 말이안되구요 일단 공격하는쪽이 편하다불편하다는 선수스타일차이지 무조건적으로 수비하는쪽이 편하다고할수없고 2경기 오버한기잡힌건 님이말씀하신 '피지컬'이딸려서죠 적절하게 빼고 할거다햇으면 안잡혔을수도있는거니까요 제가경기를보지않아서 잘은모르겠지만 이제 나이 23이면 피지컬측면에서 하향세로돌아설나이죠 진작에돌아섰어도 이상하지않지만 토하는연습량으로극복했는데 이제어떻게될지 귀추가주목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