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들어가면 교수하기 힘든가요?
가만 생각해보면 고대 자전은 학적변경이 안되잖아요 ㅡㅡ;; 그럼 졸업해도 자전 제1전공 경제학 이따윈데 이러면 타과출신 교수진출이랑 다를게 전혀없을텐데요.. 한국에서는 주전공이랑 교수하려는 학문이랑 일치안하면 매우 힘든게 사실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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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 변리사 2
문과생이 변리사 시험 응시하기 힘든가요? 또 시험은 그렇다 치더라도 이후 비젼이 안좋은가요??
학사 전공과 대학원 전공이 달라도 대학원전공으로 논문 쓰고 연구하고 해서 교수 된 분들 굉장히 많아요.
이론적으로야.. 그렇지만, 교수하기 매우힘든 한국현실에서.. 역시 경제학교수하려면 경제학과 가는게 맞겠죠? 대학레벨을 낮춰서라도..
일단은 대학마다 돌아다녀 보시면서 경제학과 교수들 프로필을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광고홍보학 이런데를 주로 알아봐서 학사전공이 일문과나 국문과 사학과 등등 광고홍보와 밀접하지 않은 분들을 많이 찾았었는데.경제학과는 학문이 다르니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교수가 되는데 대학전공이 그렇게 중요한가도 모르겠네요..
막말로 하위과 교수가 꿈이면 만세만센데.. 경제교수를 하려고하다보니..ㅠㅠ 아는 사람들에게 학문적소양을 위해 철학과 가고 대학원 경제가서 경제학교수하겠다그러면 미쳤다고 그러고 무조건 경제가야 경제교수된다고 하니 혼란스러워서요.. 굳이 경제간다고 대학간판 내리는것도 괴롭고..
친척중에 교수되려는 형이있어서 아는데 윗선에 돈비비기 엄청납니다 ㅡ.ㅡ 몇억깨질거 생각하셔야됩니다.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그런 소문 많이 듣긴했는데 구체적으로 뭔지 감은 안잡혀서요.. 타국에서 교수하는게 더 쉬울까요?
저도 안좋은 애기라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무슨 1차통과때 8천을 달라고해서 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게 끝인지 알았는데 그다음 1억을 더 달라는군요 (더달라고 했다는 사람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친척형 교수포기하고 임용쪽으로 돌렸습니다. 타국교수는 제가 잘 모르겠고(근데 타국에서 스카웃 해갈려면 눈에띄는 실적이 필요할듯) 아마 저런풍조 아직까지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렇군요..ㅠㅠ 그렇다면 님 생각에 한양대 교수보장전형(일단 조교수 '임용'까지는 보장해준답니다) 이랑 스카이 경제학과 진학중 어디가 더 교수되려는사람에게 나을까요? 참고로 한양대 교수전형 조건은 대략 언수외 한문제씩 틀리면 되더군요.. 정말교수하고 싶은데 이공계는 그래도 실적과 능력차이가 확연히 보이는데 경제학은 이건뭐 ㅡㅡ; 누가 노벨 경제학상 받을수준이면 되지않느냐고했는데 죽기직전에 받는 노벨상따윈.. ;; 정말 미치겠습니다 ㅠ
ㅋㅋㅋ 교수는 우선 논문 실적 이런게 중요한데..그건 차치하고서라도 아랫레벨의 경제학과에 진학한다는 발상자체가..좀 위험한듯합니다.
교수되려면 기본적으로 유학을 가야되는데...(국내에서 outstanding한 performance를 보여준다면 또 모르죠)
그러 ㄴ정보자체가 상위권대학에 편중되어있구요..(정확히는 서울대.. 그리고 연고대..?)
자전에서 경제학사를 받고 경제학으로 포닥만 잘 받고 오시면 됩니다..
어차피 경제학사에 경제학 논문만 잘쓰면되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