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영통점/vinc] 3월 4주차 멘토링
3월이 끝나가네요 후배도 많고 MT가 매 주 있어서 정신 없는 한 달이었습니다 =_=
이번 주부터는 특징적인 분량 변화가 있었던 친구들 위주로 첫 주부터 어떻게 변화해왔는 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B군은 첫 주부터 맡아서 이제 5번째 멘토링을 한 친구인데요, 지난 주 배정된 분량은 마닳 반회분 (화작+문 하루, 독서 하루), 고전시가 3일치, 알텍 반장 또는 수특 한 장 (3일 주기), 수특 12지문, 물리 수특 1단원 + 복습 인강에서 양이 많아서 영어를 8지문으로 조금 줄였습니다. 양이 좀 적기는 하지만, 다음 주 쯤 물리 수특이 끝나면 기출 한 회분씩 진행할 건데, 이렇게 하면 물리에 투자하는 시간이 1시간 이상 줄어드므로, 이 때 영어를 다시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난 이야기
국어(3~4등급)는 처음에 화작과 비문학 영역 문제 풀이 속도가 느려서 국어의 기술을 공부하기로 했고, 문학, 특히 시가문학이 약해서 다양한 작품을 접하면서 작품을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연상 기법도 사용해보라고 했고요, 책도 별도로 배정해주었습니다.
수학은 실력이 나쁘지는 않은 편(2등급)으로, 문제를 풀 줄은 아는데 최적 풀이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문제마다 고정된 풀이법을 만들도록 했습니다.
영어(2~3등급)의 경우, 단어가 새는 수준은 아니지만, 부족함이 보여서 기존에 봤던 단어장을 빠르게 복습하도록 했고, 문장 구조는 괜찮게 보는데 해석이 느려서, 기존에 공부하던 이명학 커리를 따라가되, 구문별로 해석 순서에 집중하라고 해 주었습니다.
첫 주에는 매일 국어의 기술 1강, 알텍 1~2강, 영단어 100개, 주 2회 물리 2~3강씩을 공부했고, 3주차부터는 알텍 반 장, 알텍 반 장, 수특 한 장 분량을 3일 주기로 배정해 문제 풀이를 병행하도록 했습니다. 4주차(3월 첫 주)에 물리 1독이 끝나서, 수특과 복습 인강을 통해 복습을 진행했습니다. 5주차에는 국어의 기술과 리로직이 끝나 마닳과 고전시가 감상원리, 영어 수특 독해를 배정했고, 6주차에는 알텍이 끝나서 기벡 생질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도 금요일에 멘토링하러 갑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망했다 2
깊은잠 1분 ㅋㅋㅋㅋ 아.
-
ㅇㅂㄱ 3
-
진짜?
-
혹시 이러는분 계신가요? 대처법좀 지난 3년 정도 힘든 일이 좀 많았었는데,, 그때...
-
헤헤 7시 방향으로 오줌 양갈래로 발싸
-
아가 기상 0
자고싶다
-
좋은 아침이에요 4
-
역시 자기객관화 joat과 날먹마인드는 농어촌 평균 ㅋㅋㅋㅋ
-
난 누구나 말할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생각함
-
아 잇올가기싫다 2
라고 생각했다가도 전적대(예정) 꼬라지를 보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짐 ㄹㅇ 어차피...
-
그걸 비난하는게 잘못아닌가
-
공간이 풍선의 표면이고 풍선에 바람을 넣으면 풍선표면이 늘어나면서 풍선에 찍힌...
-
그렇군..
-
얼버기 13
-
ㄹㅈㄷ ㅇㅂㄱ 2
는 아니고 모기 세마리 잡고 좀만 더 자러갑니다...
-
얼리 버드 기상 5
좋은 아침
-
학원쌤이 풀어보라 하셔서 풀어봤는데 이감만 풀다가 이거 푸니까 시험지가 더 커서...
-
이공계, 특히 생명쪽 지망하면 무조건 국어 비문학 잘해야 합니다 1
분야별로 다르겠지만 AI나 바이오쪽은 공부하다보면 언젠가 반드시 논문을 많이 읽어야...
-
의대 2년조기입학하는사람 유튜브보니깐 조금 있던데요 2년조기입하면 과외는 못하겠죠?...
-
요즘 마스터들 불매운동 중이네요 할 만큼 하고 하직합니다..!
-
안자는사람 2
너무놀아서 생활패턴 망했다.. 그냥 ㅈ같다ㅏ
-
Ky 정시 농어촌으로 간 사람이 일반전형으로 쓰면 어디대학가나여?
-
이제서야 언매고정적으로 다 맞기시작..! 과연 이게 이득일까
-
아 너무 속상하다
-
불키고 과제한다 시부레
-
이거 어케빼지?......... 슬슬 평균 넘을거같은데 야식을 줄일까요 아니면 수능...
-
고2 수학 1
김기현 파데킥오프 하고 아이디어 듣고 있는데 제가 고2 9모 수학 6등급인 너무...
-
얘만 돈받으려고 않았을거 같긴 한데 솔직히 두창이도 정부 당 동원해서 여론선동...
-
오르비잘자 5
-
머가 좋을까요 시간상 하나만 할 수 있을듯해서
-
최애 정진솔이던 극성 닰붕이었는데 파생그룹인 아르테미스나 루셈블은 뭔가 그때 그...
-
기하 선택 작수 92 / 9평 96
-
너무 힘들다 사실 그냥 다 지치고 버거운 느낌 새벽이니까 가짜 힘듬이겠지
-
도박묵시록 카이지 슈타인즈게이트 데스노트 이런거 되게 재밌게 봤고 아인...
-
문학계속 기출위주로 공부하는데 계속 시간이 빨리거나 선지가 깔끔히 안맞아 떨어져...
-
원래 온라인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었는데 갑자기 바껴서 교사만 다운로드 할 수...
-
원정에서 토트넘 현실이 이랬는데 그 분 사라지니 ㄷㄷㄷㄷㄷㄷ 대승 손흥민 있었으면...
-
고2 아수라 0
정파인데 들을까요?
-
교과서는 에너지띠 이론 그냥 파울리의 배타원리로 퉁치고 조국광복회도 북한이...
-
미대 입시생이라 이쪽밖에 모름 이대 미대로는 상위권인디.. 서울대 디자인과 넣는...
-
텐하흐 나가 ㅗㅗ
-
알바하면서 내 또래 서양인지 유렵인지 모르겠는데 백인 여자들 손님으로 오면 너무...
-
지금 반토막임 코묻은돈 용케 모아서 셀트리온에 50넣었는데 잠깐 40%찍고 이후로...
-
진짜 농어촌.. ㅂㄷㅂㄷ...
-
드릴 2024 1
드릴 2024 수2 어렵나요?
-
난 유명한 장기투자자임 35
고3때 코스모신소재 400넣고 재수하고 대학교 다니다가 4천 찍혀서 팔았음 2주...
-
뱀의 꼬리가 되자
-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고1이고 메가패스 끊었는데 겨울방학때 관리형 도서실에서...
-
이대를 저평가하는것은 곧 모든 여성에 대한 모욕이다 3
쎈을 고평가하지 않는것은 곧 호훈에 대한 능멸이다. 생각 플로우가 이런 사람들을 멀리해야됨
아이 아이디로 쓰는 글입니다.
B군 학부모는 아니지만, 정성스러운 멘토링 감사해요~
우리 아이가 공부한 얘기 듣고와서 정말 대단하다고, 존경스러울 정도라고 감탄하더군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감사합니다 :)
다들 좋은 결과 얻었으면 좋겠네요 ㅎ
멘토링을 받는 독재학원생은 아니지만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배울게많아요 항상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