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을 다닐까요..?
사실 커트라인 높은 실업계에서 체육대학 정시준비하다가..고2 9월부터
언외탐만 했고 실기준비했었습니다. 국어는 3정도 만들고 영어도 고3 9월말부터 2-3뜨더라구요..
탐구는 복습 다시하니 2정도 떴습니다. 근데 뭐 수능서 갈았죠. 제 실력입니다. 밑천이 드러난거같더군요. ㅋㅋㅋ 뭐 울산대 합격했다가 영 아닌거 같아서 어제 자퇴하고 오늘부터 도서관독재하고있는데 영단어 많이 까먹어서 영단어 다시 보고있고.. 그렇긴한데. 어머니가 걱정많이하시네요.. 학원을 다녀야하지않나..라고 전 솔직히 지금 대학자퇴해서.. 뭐 아쉬움은없습니다. 재종이나 과외를 계속하시라하는데.. 저는 인강이편하고 혼자해보고 영 안돼면 4월달부터 독재를다닐까만 생각하고있는데..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도 망하면 진짜 집에 못있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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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행복해라.앞으로 너희들이 어떻게 되든 난 너희를 사랑함.
의지만 잇으시면 독재 추천이고
힘들다 느끼시면 재종이나 독재학원 가셔야겟죠?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