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이 지엽적인 문제가 많이 심각한가요?
작년 한국사 하다가 한국사 빠져서 사탐 하나 더 골라야하는데요
한국지리랑 생윤 중에서 고민 중인데 생윤이 원래 매 수능마다 통수 이야기가 가장 심하게 나오는 과목이길래 조금 걱정도 되네요
다른 한 개는 사회문화고 별 걱정 없는데 흠..
공부 시간 자체는 한국지리가 훨씬 많이 잡아먹지 않나요?
내신과목으로 1년동안 해서 지엽적인 암기는 안 되있지만 전체적인 이해 이런거 정도는 되있긴한데 수능까지 보는 친구들 하는거 보니까 최한월 최난월 여강집 겨강집 이런거 수치 다 외우고 있길래;;
반수생이니까 그냥 한국지리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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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은 지엽적인게아니라 그냥 기출도 적고 어디서 나올지 몰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그게그건가ㅠㅠ
생윤이 사탐중에 올해 젤 많이 바뀐걸로 알아요
그래서 기출도 없고 원래 과목 자체가 통수라 더블통수 갈수도 있어서 그런듯
내용자체는 쉬운편인데
비문학 독해 비슷한 문제가 7-8문제에 특유의 선지 말장난등이 있어서
타과목보다 고정 만점이라는 개념이 확립되어 있지가 않습니다..
타과목도 그런 지엽이나 말장난이야 왜 없겠냐만은 생윤이 좀 심하긴하죠
근데 응시자수 1위임에도 중하위권이 많은건지
시험이 어려우면 1컷도 같이 낮아지는편이라(9평 1컷 41) 만점은어려워도 백분위는 크게손해안봐요
물론 올해수능 1컷 50이긴한데 정말 쉽긴했고.
생윤만큼 강사들이 문제 해설 오류내는 과목 못봄
짜증나요 그냥 암걸림 하지 마세요 진짜 점수는 잘나오는데 뭐가나올지 불안해 뒤질거같아서 별 쓸데없는거까지 공부하게 되는데 그럼 또 시간 엄청 잡아먹음 결과적으로 양이 적은데 적은게 아님. 문제수준은 솔직히 사탐중 최하인데 더럽고 치사하고 짜증남.
지엽이라기보단 평가원식 고급스러운 선지기출이 적어서 새로운 선지를 마주할때 굉장히 당황하게 되는것같아요. 시험풀때 선지나 제시문 국어독해 못하면 4등급각인 과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에는 지엽도 모두 연계에서 복붙 혹은 결론 도출 가능한 거 였어요. 패턴만 잘 알면 이만큼 쉬운 과목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