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과 음악의 관계..?
여기다가 올려야할 질문이 아니지마는..
원래 노래듣는게 공부할때 방해가 되고 안 좋잖아요.. (물론, 개인에 따라는 다르겠지만,,)
더군다나, 고3인데 전 수학할때만 듣거든요.
근데, 여기서 하나 물어볼께요.
보통 애들이 공부할 때 음악을 들으면 팝이나 힙합 댄스 등 신나는 쪽을 자주 듣잖아요.
전 우울한 피아노곡만 듣는데, kiss the rain 같이 되게 슬프면서도 우울한 노래만 듣거든요. 그러면 왠지 갑자기 진지해지고..집중이 잘되거든요..
저말고 혹시 이런 느낌 경험해보신 분들 없으신가요?.. 우울증 같은건가요..? 스트레스로 인한...? 좀 뭔가 찜찜해서요.
이런 질문 올릴 시간에도 할 일이 많지만, 뭔가 성격 상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질문 올려봅니다...
p.s 제가 이제 고3인 시점에서 이렇게해서 집중이된다한들, 좋은 습관은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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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집중하게 되면 음악도 자연스레 안들리더라고요. 음악이 들리면 음악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소리고...저도 음악 들으면서 했었는데 음악 없이 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ㅇㅇ 소음을 묻는 용도 정도라면 모르겠지만 조용할때 음악은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아 그러고보니 맞는것같네요.. 역시 집중력의 문제였군요..
이제좀 스스로 경각심을 일깨워야겠네요; 좋은답변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건 착각이더군요
음악은 되도록 안듣는게 좋습니다.
네. 노력많이해보겠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어떻게 보면 습관이고요. 아니면 단지 그런 슬픈 류의 음악을 좋아해서일수도 있고요.
저도 한때 음악들으면서 수학 공부할때 있었는데
류이치사카모토 노래만 들었던 시기(?)가 있었어요.
굉장히 서정적이고 슬픈 노래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어찌보면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할 수 있네요.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좋아하는 장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거라 그런 노래를 들었던것같아요.
그리고 공부를 했는지 조차 의문일정도로 남는게 없었던것같아요.
어떤 장르던 간에 음악 절대로! 듣지마세요.
흠, 역시나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전 조용할 때만 골라서 음악 듣다가 감상에 빠지곤 했습니다
웬만하면 음악 듣지 마세요......
전 음악에 빠져서 공부는 뒷전이더라구요
흠, 역시나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졸릴 때 잠깨는거 빼고는 공부시간에 듣는건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듣다보면 내가 노래를 듣고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가 되기도 하지만
바람직하진 않죠
흠, 역시나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