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제타。 [1303135] · MS 2024 · 쪽지

2025-01-31 12:32:37
조회수 208

헐 나 이거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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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Cholinergic urticaria)는 체온이 정상 체온보다 조금만 올라가도 몸에 두드러기 및 감각 이상이 생기는 질병이다. 항원이 없기 때문에 알러지는 아니며, 땀은 몸의 체온이 올랐을 경우 이를 내려주는 냉각액의 역할을 하는데, 선천적으로 땀이 잘 나지 않거나 땀으로 배출될 수 있는 수분의 양이 체내에 부족한 경우, 피부 내 온도가 상승하면서 열이 비만세포[1]를 자극해 따끔거림과 가려움을 동반한다. 즉 몸에 땀이 많이 적고 그 대신 따끔하거나 두드러기가 올라올 경우 콜린성 두드러기로 볼 수 있다. 선천적으로 땀이 잘 나지 않는 경우는 노화 등으로 인한 무한증이거나 땀샘이 없는 선천성 외배엽형성부진인데, 이 경우는 매우 적다. 이 때문에 땀이 남들에 비해 매우 적은데 더우면 따끔거림이 있다면 올라오는 두드러기가 없더라도 콜린성 두드러기와 연관을 의심해볼 수 있다. 반대로 땀이 많더라도 콜린성 두드러기를 앓는 사람도 있다.




어쩐지 요즘 따뜻해지면 갑자기 몸이 따갑더니

rare-끼얏호우!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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