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범 면접 지문 안어려웠음요?
나만 엄청 어려웠나...
상상하지도 못했던게 나와서 ㄹㅇ 진짜 큰일날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루시드 << 야무진것같은데
-
근데 킬뎃만 보면 18
난 괜찮게 한 거 같아 역시 나야
-
근데 그래프가 편하긴한듯 그래프가 좀더 직관적임
-
수1수2도 있었네요 왜 이제 알았지
-
생각해보니까 0
할아버지랑 아버지 큰아버지 사촌형들 그리고 친형이랑 나는 같은 Y염색체를 가지고 있네 신기
-
예비 한바퀴 돌아도 추합안될 번호대지만 궁금해요 한교 한문 성대 성균
-
다 먼가 매칭이 되네 ㅋㅋ
-
님도 빨리 내 닉 알아내라.다람쥐님 닉 ㄹㅇ 그 다람쥐가 지엇을만한 닉이네
-
푸앙대 전과 0
문과에서 문과로 전과하려고 해도 전과하려는 과 전공기초 들어놔야 하나요?? 그리고...
-
가끔 여자랑 연락할 때 힘들다고 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4
여자랑 연락이 잘 안되는 건 니가 연락에 능숙허지 않아서가 아니라 여자가 너랑...
-
수정된 마지막 문단 제시문 일부
-
요네 1
ㄱ ㅡ다 음은 야스오
-
하
-
지역차별 1
안생길수가 있나 이거 어떠한 지역을 차별하는게 아니라 그냥 차별된 지역인듯 ㄹㅇ
-
흐흐흐흐 2
-
진짜 이 캐릭터 띄우고 비대면 과외해주나
-
점공 계산기 어느게 젤 정확할까요?? 셈퍼 99퍼로 설정하고 미니멈 보라고 하던데...
-
한국인 친구도 못만드는데 외국인 친구를 어케만드냐는 나쁜말은 ㄴㄴ
-
내 지인이 그럼 재수때 서강대 공대 걸까말까 고민하다 안 걸고 삼수했는데 건국대...
-
마계인천썰 ㅇㅇ 2
난 인천에서 태어나서 인천에서만 살았는데 예전에는 마계인천 카마인천 같은 별명 왜...
-
입시 난도 더 빡세지는 게 정배인가
-
하 ㅅㅂ 진짜 대성패스 33만원 이걸 사야해 말아야해 ?? 6
존나 고민되내 어케 가격이 두배가량 오르지ㅜ 돈 좆도없는데
-
=지금 분명졸린데 아샷추 2리터 먹었더니 잠에못들어요
-
고한 조발기원 1
굽신굽신
-
에휴이
-
막상 댓글이나 글 달린건 없을때가 많음 왜그러지
-
비록 수능은 망쳤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회복한듯 근데 뭔가 이럴때쯤에 억까...
-
S_n 이차함수 그려서 푸는거 이제 중요할까... 11
뭔가 최근에 이거 이용하는 기출이 아예 없던거 같은데
-
이해는 된다만 너무 이기적인건 아닌지
-
오늘 하루 1
행복하길..
-
대학 어디다니니? -아 저 그냥 지방대 다녀요 비틱질 못참겠다
-
주의사항이나 팁같은거 있나요
-
ㄷㄷ
-
에휴
-
극한상쇄!!!! 3
크아악
-
하지만 n수생은 말 안 듣지 반수 슈우우우우웃ㅋㅋㅋㅋㅋ
-
금요일날 나름 중요한(?) 약속이 하나 있는데 (공적인 자리는 아닌데 아무튼)...
-
새터가 그럴까봐 무서움 진짜 친한애들이랑 술마시면서 노는거는 억지로 친한 분위기가...
-
레어 하나만 사고 싶어요 1/31까지 갚겠습니다
-
인하대 자전 3
150명뽑는데 예비30 되겠죠?
-
친척 A : 사수씩이나 해서 원광대에 가니? 에휴.. 그래서.. 과는 어디니?...
-
칠한사람 특 0
프로필뮤직이 사라진모든것들에게 임
-
프로그램 처음써봐서 잘 모르겔음 https://link.chess.com/play/0p9bVt
-
ceoi 인수인계할때 communication electronic operating...
-
굳이 실전개념을 강조하기보다 기본 개념에 대한 원리를 알려주고 그걸 바탕으로...
ㄹㅇㅋㅋ 과거시험 지문은 상상도 못했네요
대답 어케하고 오셨나요 대충
매우 동의 하고
그냥 학생과 선생님간의 예의가 없다
지속적인 교육을 해야한다
이렇게만 간단하게 답하고
인성문제 계속 물어보시더라고요..
글쿤요 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1. 동의하지 않는다. 해당 답변의 논지는 ”왕이 똑바로만 하면 아랫사람도 잘하게 된다“ 식의 논리인데,
나에게 있어 예의를 갖추는 것은 학문을 체화하는 것이고, 학문을 체화하는 것은 학문을 스스로 깨쳐야 한다. 그런데 학문을 스스로 깨치려면 단순히 윗사람이 하는걸 받아적고 외우는 것 만으로는 안되지 않는가? 결국 스스로 깨침은 조력을 받더라도 학습자 본인의 깨달음으로서 완성되는 것이기에 왕이 똑바로 한다고만 해서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2, 3. ”질문을 하려 하지 않고 따로 공부를 할 뿐“ 이것이 현재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교육 제도는 수능과 내신이라는 시험의 틀에 맞춘 공부를 하기 때문에, 그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특정 범위 안에 있는 지식만을 암기하고, 특정 문제풀이를 외워야 하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이는 과거에도 과거제라는 시험에 맞춘 공부가 있었기에 현재와 과거 모두 일맥상통하는 문제점이라고 생각했다. 이는 필연적으로 앞서 말했던 학습자 본인의 적극적인 탐구와 참여를 통해 스스로 깨침이 없는, 죽은 지식을 누적할 뿐인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개 교사로서 교육과정을 따르더라도 교사에게 재량이 주어지는 발표수업이나 수행평가 등에서 교과 범위 내의 개념에 대해서 심화적으로 탐구하고 학생 스스로가 흥미가 느낄 만한 주제를 몇 가지 시범을 보인 후,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깨우치는 교육을 하고 싶다.
라고 대강 발표한거 같네요…
와... ㅋㅎㅋㅎㅋㄹㅋㅋ 저에 비해 너무 잘하셨는데요
어차피 기본점수를 많이 주는 면접이니까 수능 잘봤으면 점수대로 붙겠죠 뭐ㅎㅎ 물교과에서 봅시다
ㅋㅋㄹㅋ 물교과에서 꼭 봐요
그리고 왜 물리교육과 오냐...
물리학과 간 뒤에 교육학과를 가지
이러고 계속 압박아닌 압박 하셨어요
ㅋㅋㅋㅋㅋ 저도요 마지막 질문에서 “교수 입장에서는 학부를 졸업해도 비전문가로 보이는데, 그정도면 혹시 학생을 가르치다가 잘못된 길로 인도하지 않을까는 부담감이 있지 않겠나?” 하는 질문이 나오길래 식겁했어요 ㅋㅋㅋ
물론 “제가 친구들 가르치다보니까 오히려 내가 더 깊게 공부하고 책임감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사일때도 그럴거 같습니다.”
라고 답변하다가 시간 다 돼서 끊겼네요
ㄹㅇ 어렵
와 다 똑같나보네요 중종 지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