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산부인과·응급의학과 '0명'…빅5 전임의 지원 저조

2025-01-06 13:57:50  원문 2025-01-06 11:27  조회수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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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빅5' 병원 전임의 1차 채용 결과 지원자가 모집 인원의 절반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빅5 병원이 지난해 10월 전임의 채용에 나선 결과 총 1243명 모집에 566명(45.5%)만 지원했다.

빅5에는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 등이 속한다.

서울대병원은 전체 모집 인원 305명에 지원자 155명(50.8%), 서울아산병원은 222명 모집에 154명(69.4%), 세브란스병원은 3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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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BCB · 1137334 · 01/06 14:01 · MS 2022

    빅5 병원이 지난해 10월 전임의 채용에 나선 결과 총 1243명 모집에 566명(45.5%)만 지원했다.

    전년도 전임의 채용 때는 전체 1591명 모집에 1127명(70.8%)이 지원한 것에 비해 지원자가 크게 줄었다.

    특히 최근 모집에서 이른바 필수의료 분야 지원자가 적었다. 서울대병원은 산부인과·응급의학과에 각각 전임의 12명씩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지원자가 없었다. 신경과도 10명을 모집하려 했지만 지원자가 없었다.

  • 신에게싸다구를 · 1358277 · 01/06 14:37 · MS 2024

    라떼는 월급 0원인 펠로우(전임의)가 정배
    그래서 펠노예라 불렀는데 이젠 그런거 없다
    이게 진정한 의료 개혁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