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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서운 사실 0
내가 벌점 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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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0
귀한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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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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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있을까요 오하이오래빗 - ㄹ위한정신적사랑 이거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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붱카스 달린다 11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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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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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순정버전 올려주면 반갑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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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수능전날에 고닉 할머니 달린 미친놈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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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면 진짜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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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후회썰 2
어떤선배랑 연락하는데 뭐햐너고 하길래 답장 고민중에 옆에 친구새퀴가 바다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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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저의 {풀떼기}임 들어온 김에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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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자칭 엉덩이 감별사가 있었음요. 그 친구는 쉬는시간마다 돌아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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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자야겠다 아까 2시간 잤는데 잠이 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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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타임 3
키미노토리코니낫테시마에바킷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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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요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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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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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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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신호소인이었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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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애들끼리 밥 먹으면서 입시 얘기하다가 옯비 이야기 나와서 애들한테 모르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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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듣노 2
라드밀리 많이 저평가된 앨범이라고생각 뭔가 들으면 벅차오르는.. 그런게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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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르하임에서 재수 해보신분 계신가요? 아님 르하임처럼 고정석 없는 스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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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이라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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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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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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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로들어갔네 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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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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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만원빵(~0원 조정 가능) - 저는 선택과목 언확사지1임 - 원하는 환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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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ㅇㅈ 0
아앗 신창섭이 정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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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봤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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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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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러에게 쿠팡보다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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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싯@팔 0
그래도 우웅한 기분이 나아졌네요 러키비키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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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숭세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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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일이냐 0
새벽 3시에 왜 다 어그로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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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추천 4
발라드면 좋긴한데 아무거나 본인 좋아하는 노래 추천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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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쉽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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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커리 질문 0
수능 노베에 가까워서 정승제 생선님 개때잡으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개때잡+기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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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하기 3
맨드레이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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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진은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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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인들 미용실 0
3-4주에 한번씩 가는거 나만 귀찮냐 다운펌갈땨마다 했는데 이제는 도저히 내 두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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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지못한나반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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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썰=간호사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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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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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차적 하자 국무회의라 할 수 없는 국무회의 국회에 통고하지 않음 계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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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치마 - My Little Lambs (M/V) 2
콘서트 스탠딩 앞줄 티켓팅 성공 ㅅㅅ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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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점공에 진학사랑 텔그에서 보인 인원들 빼고는 아무도 안보이면 대충 진학사...
그딴거없음
시 싫어....
기억에 남는건 있다
킥킥
킥킥
응앙응앙
고조곤히...
꽃피는시절
이 시도 좋아요 ㅠㅠ
김명인 그나무
존나 나같고 감정이입됨
포도밭 묘지 1
기형도
주인은 떠나 없고 여름이 가기도 전에 황폐해버린 그 해 가을, 포도밭 등성이로 저녁마다 한 사내의 그림자가 거대한 조명속에서 잠깐씩 떠오르다 사라지는 풍경속에서 내 약시(弱視)의 산책은 비롯되었네. 친구여, 그해 가을 내내 나는 적막과 함께 살았다. 그때 내가 데리고 있던 헛된 믿음들과 그 뒤에서 부르던 작은 충격들을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네. 나는 그때 왜 그것을 몰랐을까. 희망도 아니었고 죽음도 아니였어야 할 그 어둡고 가벼웠던 종교들을 나는 왜 그토록 무서워했을까. 목마른 내 발자국마다 검은 포도알들은 목적도 없이 떨어지고 그때마다 고개를 들면 어느 틈엔가 낯선 풀잎의 자손들이 날아와 벌판 가득 흰 연기를 피워올리는 것을 나는 한참이나 바라보곤 했네. 어둠은 언제든지 살아 있는 것들의 그림자만 골라 디디며 포도밭 목책으로 걸어왔고 나는 내 정신의 모두를 폐허로 만들면서 주인을 기다렸다. 그러나 기다림이란 마치 용서와도 같아 언제나 육체를 지치게 하는 법. 하는 수 없이 내 지친 밭을 타일러 몇 개의 움직임을 만들다보면 버릇처럼 이상한 무질서도 만나곤 했지만 친구여, 그때 이미 나에게는 흘릴 눈물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하여 내 정든 포도밭에서 어느 하루 한 알 새파란 소스라침으로 떨어져 촛농처럼 누운 밤이면 어둠도, 숨죽인 희망도 내게는 너무나 거추장스러웠네. 기억한다. 그해 가을 주인은 떠나 없고 그리움이 몇 개 그릇처럼 아무렇게나 사용될 때 나는 떨리는 손으로 짧은 촛불들을 태우곤 했다. 그렇게 가을도 가고 몇 잎 남은 추억들마저 천천히 힘을 잃어갈 때 친구여, 나는 그때 수천의 마른 포도 이파리가 떠내려가는 놀라운 공중(空中)을 만났다. 때가 되면 태양도 스스로의 빛을 아껴두듯이 나또한 내 지친 정신을 가을 속에서 동그랗게 보호하기 시작했으니 나와 죽음은 서로를 지배하는 각자의 꿈이 되었네. 그러나 나는 끝끝내 포도밭을 떠나지 못했다.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어느 날 기척없이 새끼줄을 들치고 들어선 한 사내의 두려운 눈빛을 바라보면서 그가 나를 주인이라 부를 때마다 아, 나는 황망히 고개돌려 캄캄한 눈을 감았네. 여름이 가기도 전에 모든 이파리 땅으로 돌아간 포도밭, 참담했던 그 해 가을, 그 빈 기쁨들을 지금 쓴다 친구여.
라케님이 기형도말씀하시길래 저도 제가제일좋아하는기형도시하나^^
질투는 나의 힘
이것도 너무 좋음!
김용택 시인의 첫눈
크으!
흑백사진 7월 어쩌구
아 그거 기억나요! 제목이 드라마 제목 같았던...
나도그거너무좋다
신석정, <들길에 서서>
정말 좋아합니다 힘이 많이 되어준
이거 예전에 수특에서 봤는데! 정말 좋은 시죠!
자화상 2
크으!
질투는 나의 힘
이게 의외로 많네요!
정호승 시인의 폭풍이나 백석 시인의 휜 바람벽이 있어가 기억에 남네요. 휜 바람벽이 있어는 정말 평생을 함께할 시 같습니다
백석 시인 시는 정말 좋은 게 많은 거 같아요!
결빙의 아버지..
작년수특 이육사 노정기
내 얘기같아서 괜히 마음이 울적했음
김춘수의 강우!!!
나의 침실로
그런 이유 아님
있엇는데이젠없어요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 역시 백석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풀꽃
비에도 지지 않고 - 미야자와 켄지
찬우야이!
이거 그... 국수... 먹으러... 뭐였죠 제목이?
'눈이 오면' 입니다
맞아요! 어머니가 가락국수 먹이던 장면이 기출로 나왔던 기억이!
시는 아닌데 속삭임속삭임.. 살려고했는데 없네요 ㅠ
질투는 나의 힘
장수산1
크으!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이요
이형기 '낙화'
유치환 '깃발'
학평까지 확장하면
이기철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아무래도 문학을 문제로서 접근하다 보니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