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방학 중에도 든든한 '천원의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
2025-01-03 10:36:15 원문 2025-01-02 15:02 조회수 2,388
방학기간 천원의 아침밥 제공은 처음
충남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연구와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방학기간 중에도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대 생활협동조합은 2일부터 2월 28일까지 평일 오전 8시~9시, 제2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식, 볶음밥, 덮밥 등 5000원 상당 메뉴가 1000원에 제공된다.
충남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학기 중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 기간 천원의 아침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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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학기 중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 기간 천원의 아침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
민경택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방학기간에도 연구와 자기계발에 바쁘지만 시간과 여건 부족으로 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게 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1000원의 아침밥을 이용해 든든하게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00원에 균형 잡힌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올해는 겨울방학 중인 1월부터 조기 시행된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겨울방학 중인 이달 조기 시행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종료 결과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돼 이 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속적인 사업 운영 필요에 따라 올해부터 사업시작일을 1월로 조기 시행해 학생들의 건강한 하루 시작을 응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