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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에서 살아남기에서 봤던거네요...
솔직히 랜딩기어 안내려온게 큼요… 착륙까진 어떻게든 잘 시도하셨는데 바퀴가 안내려오는 바람에 ㅠㅜ
근데 그거랑 랜딩기어 안 내려온 거랑은 인과관계가 딱히 없지 않나요? 문외한이라 여쭤봅니다.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음요…
유압계통이 나갈수도 있긴합니다
그래도 좀 이상한 게, 랜딩기어가 지탱하는 비행기가 최소 몇십 톤은 될텐데 기껏해야 몇 킬로그램의 새가 꼈다고 유압계통 작동이 다 멈춰버리는 건 좀... 제가 기계에 대해서는 완전 문외한이지만 이런 경우 주장치가 고장이면 예비 혹은 보조장치가 대신 작동해서 내려와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비행기에서 화재가 나면 뭐 방법이 없어요... 랜딩기어를 그냥 수동으로 중력으로 내릴수 있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냐우바로 착륙하는게 대부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