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지원전략 금년도 정시 빵구의 흐름 예측
이제 원서 접수가 곧 시작되는데 좋은 결과 있으세요..
어디서 빵구가 많이 날까요 쪽지 주시는 분들 있는데. 저도 잘 몰라요 ^^ 그렇지만 한번쯤 흐름은 예측해 볼수 있습니다. 그렇치만 스나 는 확률이 떨어지고 안정 1장 적정1장을 찾는데 집중을 해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대부분이 학생들이 본인의 성적보다 한단계 또는 두단계 위의 대학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을텐데
지금부터 올해의 변수와 입결컷의 하락에 흐름을 체크해 볼테니 잘 생각해 보시고 본인이 어느 군에서 어느 대학에서 상향지원을 할까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의견은 개인적인 생각이 강하므로 맞지 않다 생각하면 안하시면 됩니다. 참고만 하세요.
1. 금년의 가장 큰 변수는 다들 알다시피 의대증원으로 인한 서울대로 비롯한 입결컷이 떨어질거라는 예상입니다.
이건 충분히 예상됩니다. 그런데 현재 진학사 표본이 이상하게 작은 과가 있다면 컷이 엄청 높게 나올겁니다...
진학사 방식이 그래요.. 그래서 실제는 컷 하락이 심하게 나올 가능성도 배제 할수 없습니다..
2.수능 최상위권 고득점자들도 수시에 의대를 많이 갔다는 겁니다. 이는 최상위 학과의 컷 하락으로 추가 연결이 되겠 죠.. 수능은 등수 싸움이니까요
3. 의대생들의 반수가 대거 증가 했는데 이들이 어디로 지원을 할까 입니다. 근데 이들이 진짜 지원을 하려나? 지방의대를 다니는 학생이 이번 수능에서 좀더 높은 대학을 지원하지 낮은데는 지원을 안하겠죠.. 또는 서울대 합격증 하나 받고 싶어서 지원할수는 있겠죠.. 특히 진학사에서는.. 지원자체를 안해서 표본이 비어 있는 현상이 발생 하고 그래서 모의지원이 엄청 높게 컷이 잡히거나 할수 있을 겁니다.
4. 그럼 어떤 군에서 표본이 많이 비거나 컷의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건 최상위부터 차분히 예측을 시작해서 나가 보면 됩니다... ..
5. 우선 나군 의대와 나군 서울대의 컷의 하락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수시 이월은 미반영한 상태로)
나군의 의대는 230명(가군 72명, 다군 41명증가) 으로 다른 군보다 증가가 많습니다.. 그리고 나군 서울대의 정원이 25명이 증가했으니 총 255명이 증가 했습니다. 이게 어느정도의 규모냐면. 나군 의대가 17개 인데 작년 나군의대 정원이 498명이었으니 나군에 의대가 8개정도 더 생긴것과 비슷합니다. 컷의 하락은 추합으로 인한 학생들의 이동이 대거 증가하겠죠..
서울대 높공은 성적이 높아도 의대를 안가고 서울대를 선택하는 인원도 많습니다.만. 어디를 선택하건 255명의 증가는 컷의 하락을 불러 오겠죠. 수시로 빠져나간 인원 포함한다면.. 더 많은 하락이 발생할 겁니다.. 수능은 등수 싸움이니까요..
6. 그럼 다음은 어디 일까요.. 가, 다 군의 나군의대 보다 입결이 낮은 의대의 빵구가 날겁니다. 다시 나군의 가,다군 보다 입결이 낮은 의치한이 빵구가 날꺼고. 그 모든 치와 한의대 서울대와 의대들이 컷하락은 연고대의 높은 공대에 상위지원자들이 빠져나가 컷 하락의 영향을 미칠겁니다. (작년도 경희치랑 여러 지방의차한이 이래서 입결이 깨졌던데.. 옳해는 대학에 따라서는 몰리는 이상 현상이 있을수 있는데 그건 표본을 잘 보세요)
반도체등 계약학과, 전전, 컴등등 → 그리고 나군의 한성서에 높은 공대가 영향을 받을 거구요. → 다음은 가다군의 대학들에 영향을 주겠죠..
그러면 어디를 상향 지원해야 할까요.. 현재 표본은 비고 끝까지 표본은 안들어 오는데 표본분석을 해보니 컷은 높게 잡힌 그래서 현재는 진학은 불합으로 되어있지만 타 대학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 많은 높은라인의 학과 거기에 넣으면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결론. 나군 의대에서 컷하락 가다군 의대 컷 하락 .→ 나군 서울대가 낮아지고 → 가군 연고대가 낮아지고 → 나다군 한성서 빠지고 → 가군 다군 중대 빠지고 이렇게 흘러 갈겁니다.. 본인의 점수가 위에 해당하는 어떤군에 있는데 상향을 1단계 하려면 어디고 가야할지 2단계 상향 하려면 어디로 가야할지 보이시나요??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반론은 댓글에 달아주세요 모든의견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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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이 높게 잡혔다 = 실제 뽑는 인원에 비해 진학사에서 생각하는 최초합,추합 인원이 적다
로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도움 많이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닌데요
ㅠㅠㅠㅠ 난 바본가…
꼭 틀린말은 아니에요... ㅜ.ㅜ 저의 정확한 의도가 아니라는 거지
진짜 감사해요
몇번읽어도 어렵고 어렵게느껴지는 아줌마라~~;;질문 좀~~
가군에 서성한은 어찌 돌아갈거로 예상되시나요?
어머님 정 모르시면 컨설팅 팀으로 움직이는곳으로 받으시는게 좋아요.. 이것도 공부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진학사 표본 비어있는 것처럼 보여도 원서접수 끝나고 점공 보니 다들 빡빡하게 잘 들어와있던데 왜 자꾸 표본이 비어있으면 컷이 높고 빵꾸가 난다는지 모르겠네ㅋㅋㅋ 다들 왜 이런 말을 하는 거지..? sky라인이고 내 경험담임..ㅋㅋㅋ
표본이 부족해서 내 등수 앞의 표본들이 적으니 혹시 계속 안 들어오고 원서접수도 이 추이대로 간다면 나도 붙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긍정편향의 오류 조심하시길.. 실지원을 안했을 뿐이지 모의지원 리포트의 전체지원자통계보면 알 수 있겠지만 님이 보고 있는 카드를 남들도 다 보고 있고 님이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게 뼈저린 현실임ㅋㅋ 나도 당했지만.. 자꾸 더 좋은 대학 가고싶고 스나 성공하고싶은 게 인간 마음이지만 이게 과해져서 진학사랑 진학사가 주는 칸 수를 부정하는데 이게 진학사가 원투데이 하는 것도 아니고, 진학사가 항상 정확한 건 아니지만 그건 사람들이 접수 직전 자신의 선택을 바꾸기 때문임. 표본이 비어서 스나 성공한다는 건 도대체..음.. 그냥 스나 성공은 98% 운의 영역임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함. 무지성 상향지원했던 사람들, 표본이 너무 빡빡하게 차있는 곳을 지원했던 사람들, 하향지원했다가 윗라인 학교 표본 빈 거 보고 올라오려고 간 보는 사람들이 최후의 순간에 자신들이 표본이 비었다고 인지하고 있던 곳으로 내려/올라오고(다들 20개씩 저장해놓은 곳에 표본 빈 곳들이 저장되어있고 이를 인지하고 있음) 결국 학교/학과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표본 비었다고 생각한 곳들이 다 정상화되는 것임.(점공보면 알겠지만). 진학사는 사람들의 이러한 성향들을 머신러닝을 통해 이미 반영하고 있는 것이고ㅋㅋ 가끔 터지는 빵, 핵빵은 이러한 과정에서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엔트로피가 최대가 아니기에 생기는...?) 발생하는 불균형때문이고 그렇기에 운의 영역이라 생각함.
그리고 표본이 비었다고해도 칸 수가 높으면 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위의 과정에서, 자신의 칸 수가 높다면 자기보다 고득점을 한 사람이 밀고 들어올 확률이 낮고 자기보다 저득점을 한 사람이 들어올 확률이 매우 높음. 반대로 칸 수가 낮으면 자기보다 고득점을 한 사람이 최후의 순간에 꾸역꾸역 밀고 들어옴. 나도 전에 sky라인 원서접수할때 마지막 업뎃이 5칸 최초합이었고 마지막 업뎃까지도 표본이 텅텅 비어서 대충 20명 선발에 내가 5등 정도로 떴는데, 점공보니 최종 17등이었음 딱 5칸 최초합 받을 수준이었지ㅋㅋㅋ 통계가 신기하긴 해.. 최근에 표본이 비었다고 쫄아서 걱정하는 글, 스나하겠다는 글, 진학사 못 믿겠다는 글이 너무 많아서 급발진 해봄ㅋㅋㅋ 댓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다들 참고하시면 좋을 듯
이거 특이 케이스 일껀데요.. 스카이라인은 점공 참여율이 95% 정도 되서 점공때 그렇게 밀려들어 오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소수과는 좀 예외구요.. 그래서 앞에 글에 이걸 방지하는 방법도 올렸어요 ^^ 저도 경험담 입니다.. 뭐 님도 그런 경험이 있다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케이스가 있을수 있으니까.. 그리고 스나는 운이 좀 있어야 한다는데도 동의 합니다. 그리고 쫄 필요 없다는데도 동의하구요.. 그나마 확률을 높이 방법을 얘기하는 거죠.. 좋은글 감사해요
와드박고갑니드
연대는 전체적으로 표본이 다 비어있는데 글대로면 다 높아지나요?
올해 한성서는 큰 빵꾸는 안날거라는게 지배적인 의견인데 동의하시나요..???
가군은 큰빵구 안날 가능성이 높겠죠.. 나군은 .. 글쎄요
가군 스나는 오히려 연고 노리는게 더 낫겟죠?
경시 높공 라인입니다
경희 높공이 나군이라 가군 스나가 애매하죠.. 연고를 쓰자니 너무 높고 한성서는 나군에 추합이 많는데 가군은 홀로 받는 군이니 추합이 별로 없고 그렇습니다... 표준점수를 봐야 알겠지만 연고 까지는 쉽지 않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안된다는건 아니고 개인적인 의견이니 실망하지 마시고 잘 분석해 보세요..
오…
좋은 글이네요
약대도 빠질것같나요?
제 개인적 의견은 그렇습니다.. 빠지는건 빠지는데 어디까지 조금인지 많이 인지 ㅎㅎ 상향의 경우는 내성적까지 떨어져야 빠지는 거니까요... 그리고 전체적 그림 인거지 그와중에 어떤거는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그렇죠 경희한은 올해도 입결이 안떨어질까요?ㅠ 님 말처럼 위분들이 많이 빠져나갈거 같거든요
정원만 놓고 단순 비교 하면 의대증원 숫자가 전년기준 보면 치대 정원(266명) 대부분이 전부 의대가고 한의대는(234명) 전부 치대를 갈수있고 약대 739명중(3분의1정도는) 한의대를 갈수 있죠.. 등수로만 보면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의치한약을 단순 비교 한겁니다. 치대보다 한의대르 더 선호하고 한의대보다 약대를 더 선호할수도 있습니다만 그냥 단순비교로 그렇다는 겁니다.. 다만 경희한이 이상한 케이스의 과인데 유일하게 인서울 한의대중에서는 누구나 인정하는 넘버1이다 보니 고인물 n수 최상위권들이 의대도 버리고 오는 경우도 있고 해서 컷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방어가 잘됩니다.. 경희치가 더 많이 깨지기도 하죠 그래서 전년도에도 컷이 경희치가 경희한 보다 낮았어요.. 아무리 그래도 좀 떨어지지 않을까요?? 안떨어진다고 저를 원망하지는 마세요
ㅎㅎ 전혀요 누가 예측을 다 맞추나요 감사합니다
극단적인 탐망이면 어디 노려보는게 좋을까요? 교차로 시립대 문과 정도 나옵니다
탐구 반영비가 적은곳 ㅎㅎㅎ 고속에 넣어보면 쉽게 알수 있을텐데요.. 그리고 극단적인 탐망이면 반수 재수 고려하고 질러볼수도 있구요.. 탐망은 성적이 잘 오르니깐
표본분석해도 의미있는 칸은 3,4칸인가요? 1,2칸은 해도 의미없나 해서요..
아무래도 1~2칸은 소수과가 아니면 분석도 어렵고 선호도에 따른 통계적으로 표본을 제거해야 하는데 3칸 이하가 도망갈지 안갈지 예측은 표본분석하기 너무 어려우니까요.. 의미가 없는게 아니고 어렵습니다
선생님 연고대 높공말고 높은 문과 (경제 경영 응통)
은 상대적으로 펑크가 덜 나나요?
자연계를 예를 들은거고 연경영 고경영 빵구 돌아가면서 납니다.. 그리고 인문계를 안적었는데 교차지원으로 오는 애들도 감소할 가능성도 많아서 이번 입시는 다른해에 비해서 정말 예측 불어 입니다.. 설명하면 복잡한데 불국어냐 물국어냐에 따라 많이 갈립니다..
선생님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의대는 빵은 잘 안나겠죠…? 특히 건국대 수의대는요ㅠㅠ
빵이 안나길 바라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