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 제대로 하면 오히려 이득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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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특이한 경우일 수도 있는데 작수 화1 지1 백분위 차례로 78 95 반수하고 본 올수 화1 지1 백분위 90 96였는데 딱히 런할 과목도 없고 작수 유일하게 잘 본 게 탐구였고 과탐 가산 주는 대학들 있어서 그냥 밀고 갔는데 국수는 작년이랑 거의 차이 없는 정도, 영어 1등급에 과탐만 1과목 1등급 정도 오른 건데 대학 라인이 확 바뀜(작년 명상가 라인, 국숭 세종 단국 인하 과기 아주는 불가능, 올해 과기 적정-소신(과탐 가산 7프로) 인하 아주 국민 세종 소신 단국 적정) 메디컬 갈 사람들만 과탐해야 된다는 인식 강한데 본인 공부 잘하는 편도 아니고 현역 때도 국수에 시간 많이 썼고 반수 때도 과탐에는 딱히 시간 들인 편도 아닌데 유지, 내지는 상승이면 생각보다 과탐이 그리 핵불인 거까진 아니라고 생각함...올해 사탐런하고 망한 케이스도 꽤 많이 있어서 갠적으로 3등급 정도 꾸준히 나왔으면 런하지 말고 밀고 나가는 것도 전략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