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488435] · MS 2014 · 쪽지

2015-12-04 18:21:00
조회수 326

하 머리 드럽게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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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주로 철학(이라고 부르기 부끄럽습니다만)적 견지에서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했는데 이제는 현실적 측면도 복잡하네요... 초딩때부터 사고흐름이 독특하고 대학공부에 맞을 거라는 말 들어왔고 실제 대학 와서 잘하고 있지만 반수하면서 고등학교 공부의 유용성도 깨닫고, 수능이나 리트나 유사하단 면에서 수능 망쳤으니 리트도 어렵거나, 수능이 연습부족이라 망한거면 리트 전에 수능을 다시봐야하는건지 헷갈리고... 학문의 길 추구하면서도 변시는 따고 보자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이말저말 들을수록 헷갈리고... 휴....ㅠㅜ 얼른 제가좋아하는 교수님들 뵙고프네요... 그 전에 스스로 생각정리 좀 하고...

근데 너무 복잡하니 천천히 해야긋죠....

휴 일단 지금은 시골이니 생각 그만하자 싶지만 어제 늦게부터 강해진 생각이 자꾸 떠오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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