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오류 논란을 보면서 느낀점
이번에 정법 오류 논란은 수능이라서 이의신청도 할 수 있고
전문가의 의견도 들어볼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눠볼 수도 있음.
근데 수시는?
저것보다 심한 오류나 애매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함.
수학정도는 되어야 학교 선생님들이 오류를 인정하지
나머지 과목들은 웬만하면 안 바뀜.
진짜 수시에서 억울할 때 많았는데 이번에 정법 오류 주장하시는 분들 입장도 이해가 감..
어서 수시 제도 개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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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시에 내신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수시는 학교쌤이 곧 정답이라 억울해도 절대 학교쌤 못이김…
그나마 제가 다니는 학교는 이의신청 잘 받아주시는 쌤들이 많이 계셔서
최소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는 있었지만...
약간 보편적인 이의제기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거 같아요
잘 알고 이의제기하면 수용되는 경우를 여럿 보긴 봤습니다...ㅠㅠ
저도 수학 재시험이나 영어 복수 정답 만든 적은 있지만.. 통과된 사례보다 통과안된 경우가 더 많고 왜 오류가 아닌지 납득이 안 될 때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