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125 [1225698] · MS 2023 · 쪽지

2024-11-18 00: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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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제 언매 미적이 표점에서 역차별 당하는 느낌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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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언매미적 올해 화작미적으로 수능봤고 수논준비하면서 확통도 충분히 공부하고 하는말임. 우선 화작 언매의 경우는 언매선택자의 공통평균을 낮추해위해 어떻게든 둘의 소요시간을 동일하게 맞추려는 경향이큼. 본질적으로 화작이 시간이 더 오래 소요될수 밖에없는데 이걸 억지로 쳐맞추려하다보니 언매 문제가 괴랄해지고 결국은 시간도 화작과 동일하게 걸리면서 화작보다 한문제 더 틀리고 딱 그만큼의 표점을 챙겨가는거. 즉 어지간한 언매는 다맞는 백분위98이상아니면 그냥 공부시간만 훠얼씬 더 쓰고 1도 이득없는거. 확통미적은 이거보다 더 심각함. 수논용으로 확통준비했는데 올해 확통 방금 뽑아서 풀었을때 18분쓰고 다맞았음. 엔제 10권이상푼 미적은 올해 수능에서 40분쓰고 30 한문제 틀림. 근데 메가보니 미적2틀부턴 확통만점보다 표점안나옴. 선택과목 8문제를 다 푸는데 걸리는시간이 2배넘게 차이나는데 이걸 무슨 생각으로 쳐낸지 모르겠음. 어떻게든 미적선택자와 확통선택자간의 공통점수 차이를 줄이려고 공통에서 쓸 수 있는 시간의 차이를 이정도로 벌려놓은거 같은데 이게 공정한건지.. 사탐과탐 유불리는 제가 사탐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암튼 사탐공대도 풀린마당에 내년수능 보시는 분들은 그냥 화작확통사탐하셈 굳이 공부시간 더 쓰고 시험장에서 고생하지말고 (물론 이건 애매한 1컷까지한테 해당되는거고 그 과목 황이면 무조건 만표높은게 유리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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