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제 언매 미적이 표점에서 역차별 당하는 느낌이 강함
작년 언매미적 올해 화작미적으로 수능봤고 수논준비하면서 확통도 충분히 공부하고 하는말임. 우선 화작 언매의 경우는 언매선택자의 공통평균을 낮추해위해 어떻게든 둘의 소요시간을 동일하게 맞추려는 경향이큼. 본질적으로 화작이 시간이 더 오래 소요될수 밖에없는데 이걸 억지로 쳐맞추려하다보니 언매 문제가 괴랄해지고 결국은 시간도 화작과 동일하게 걸리면서 화작보다 한문제 더 틀리고 딱 그만큼의 표점을 챙겨가는거. 즉 어지간한 언매는 다맞는 백분위98이상아니면 그냥 공부시간만 훠얼씬 더 쓰고 1도 이득없는거. 확통미적은 이거보다 더 심각함. 수논용으로 확통준비했는데 올해 확통 방금 뽑아서 풀었을때 18분쓰고 다맞았음. 엔제 10권이상푼 미적은 올해 수능에서 40분쓰고 30 한문제 틀림. 근데 메가보니 미적2틀부턴 확통만점보다 표점안나옴. 선택과목 8문제를 다 푸는데 걸리는시간이 2배넘게 차이나는데 이걸 무슨 생각으로 쳐낸지 모르겠음. 어떻게든 미적선택자와 확통선택자간의 공통점수 차이를 줄이려고 공통에서 쓸 수 있는 시간의 차이를 이정도로 벌려놓은거 같은데 이게 공정한건지.. 사탐과탐 유불리는 제가 사탐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암튼 사탐공대도 풀린마당에 내년수능 보시는 분들은 그냥 화작확통사탐하셈 굳이 공부시간 더 쓰고 시험장에서 고생하지말고 (물론 이건 애매한 1컷까지한테 해당되는거고 그 과목 황이면 무조건 만표높은게 유리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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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실채점도 안나왔는데 근들갑좀 그만ㅋㅋ
실채점 이런걸 떠나서 걍 여러과목해보면서 느낀점 쓴거에요 불편했으면 ㅈㅅ
근데 솔직히 벌써 이말하는 거 시기상조같은 게 막상 실채 까보면
"1컷 화작 97 언매 90, 2컷 화작 93 언매 84"
"1컷 확통 100 미적 92, 3컷 확통 96 미적 66"
이럴 수도 있음
실채점 언매 1컷 91 화작 1컷 94
미적 1컷 85 확통 1컷 94
믿습니다
언매도 갠적으론 동의하지 않고
미적도 전혀 역차별이라는 느낌은 없는데...
그건 니가
네?
미적 확통 7점차 정도면 감수할만하지 않나요...?
일단 지금 7점차도 안나고
7점차면 뭔 감수를 할만해 ㅋㅋㅋㅋ
올해 미적난이도에서 28 30 틀리면
확통 100보다 표점 낮은데 ㅋㅋㅋㅋㅋ
아 제가 잘못 알고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28 30 틀렸을 때 확통 만점과 동일 표점이라면 갠적으로 받아들일 만은 하다고 생각해요
평가원이 확통을 이렇게 내지 않는게 젤 중요하겠지만..
근데 그정도면 괜찮을 만도 하지 않나요? 아무리 올해 확통이 쉬웠다지만 그렇다고 미적이 아예 못 풀 정도로 나온 것도 아니고
물론 96~만점 나올 가능성 적어서 표점 고점이 의미없는 중상위권부턴 또 다르겠지만, 오르비 기준으로 보면...
일단 확통 15분컷할정도로 쉽게 나옴
미적 27-30어려움
이게 고작 7점차로 설명가능한 난도임? 역차별 심하긴함 수능이 장난인줄 아나 평가원도 좀 생각하고 냈으면 만약 미적 1컷 88이면 확통 98이어야 인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