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이 궁금한 단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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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ㅈ밥이 됐는지 확인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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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기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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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높게 잡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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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될까요?? 0
?? 연대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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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질문한 확통 RPM 못 풀겠어서 너무 충격이었음요 나 100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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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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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그녀석이 이상한 글을 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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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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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또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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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관 가려다가 갑자기 고민되기 시작함 ㄷㄷ.. 사실 우수지정고도 되긴 하다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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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전vs고학부 3
고학부는 선배가 없다는게 크긴한데... 아무래도 고자전이 낫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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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대 준비하는 이과 전향 재수생입니다. 수시재수 준비할 것 같은데 사문 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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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공스타충허수담요단마라탕버블티식 필기는 그냥,, 예 어떻게든 되겠죠 필기 안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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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릴 점수 많습니다.. 2년동안 공부만 하기도 해서 좀 쉬고싶기도 하고 더 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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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학과 썼는데 지원인원은 49명이고 점공 총 25명 들어왔어요 분명 진학사 7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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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사람 없어서 편하고 수업 공간도 장악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음 왜 뒷자리 앉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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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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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일주일에 하루는 필기 좀 하고 오답하는 시간으로 빵꾸내야할 듯 우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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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들어올사람 다 들어온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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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과연 반수를 할 수 있을까? ㅈㅉ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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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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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습니다 2
진짜 선을 넘는 질문이나 대답하기에 애매한 질문은 대답못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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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패스 15만원에 수능때까지 같이 들으실분 구합니다 패스 제가 보유하고 있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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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건글의 ㅋㅋ 0
여기 진짜 펑크임? 975대 다 어디감 여기 정보 더 있는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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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졸업식이라 선배들이랑 사진찍는데 고3 올라가는게 확 체감되면서 뭔가 슬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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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0
조정식 믿어봐 시리즈랑 배기범 필수본 올려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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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옯창될거같네 22
이게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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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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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국어,영어를 잘 못합니다. 중상 2등급정도? 수학은 좀 잘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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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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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시발점이랑 수분감만 한 바퀴 돌리고 수능 봐서 백분위 30 나왔슴다 시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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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2분에 결제완료인데 좀 빨리 보내줘라.. 바지까지 사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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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매체 학습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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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전자책 한번 써볼라는데 얼마에 파는게 맞다고 생각함? 고대 기공이고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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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명중 151명 점공했는데 이땨 점공계산기믿는거 ㄱ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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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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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외마렵다 0
친구 질문받아주는데 ㅈㄴ재밌는데요…. 나과외하고싶어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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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서강대 25][수강신청꿀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강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서강대생, 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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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살것도 많을것 같아서 5인권은 좀더 고민해보고 사려고요 T1 POP 서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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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지1 백호,오지훈,이훈식 들었었는데 성적이 잘 안올라서 공부방법이 잘못된 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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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학 등록한 다음 해도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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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최강 수학문제 12
이거보다 어려운거 하나 있긴 한데 그건 문제 잘못낸거고 실질적으론 아마 이게 가장 어렵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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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정시 뜬거임?? 10
합격증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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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점수도 주는거 1000점에서 50점이 내신이면 유의미한 차이가 없을거같은데 오 ㅐ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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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르르 오고 어제밤?부터 사람이 안 들어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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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대학 많이 생겨서 ㅁ반토막날듯ㅇㅇ 중대 중앙대 다군 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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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んじ [感じ]->간지 ㅇㄱㅈㅉ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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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에 도청장치가 있고 집에서 전파로 절 쳐다보는거 같아요 4
이러지않고서야 제가 산 주식, 코인만 떨어질리가 없잖아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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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애니과 다니는데 미대에선 중앙대 경희대 정도 되는 상위권 미대임(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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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엔제 딱 하나만 꼽으라면 드릴이니까 드릴드부터 드릴6까지...
낙지 탕탕이요!
탕탕특공대에서 따온 말입니다.
님은 싫어요
라고 할뻔
낙지 탕탕이 나도 안먹어봤어.
아 씨
하... 칼(이걸로 드립 치지 마셈)로 탕탕 치면서 의성어에서 온 말이에요.
어른
관계를 맺다, 혼인하다를 뜻하는 '얼-'이 있었는데 여기에 '-우-'가 붙고 중세에 존재하던 명사형 어미 '-ㄴ'이 붙은 것으로 추정됨.
그럼 전 아직 어른이 아니네요
어... 어원만 따지면야?
선생님은 어른?
아니요 저도 아니죠
탱글탱글
의성어라서요... 알기 어렵습니다
일단 탱탱하고 동글동글하다 해서 두 개가 혼효된 게 '탱글'일 겁니다.
미적분
미분+적분. '미'는 작을 미(微)인데 아시다시피 differential이라는 극소량 때문에 이런 명칭을 고른 거 같고, 적분은 뭐 리만합이나 인테그랄이나 쌓는 거니 쌓을 적(積)
너 나 안 본 지 꽤 된 것 앎?
한 음절이 어절이 되는 문장이 되게 신기하게 느껴지는 듯..
가장 길게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ㅋㅋ
이거 때문에 국국원에서 한글맞춤법 제46항 만든 건데 지들도 기준 ㅈ대로 정해서 좆같음 ㅅㅂ ㅋㅋㅋㅋ
어라 그러네요 ㅋㅋㅋㅋ
지옥의 맞춤법
정보)
더 못 가.(○) / 더못 가.(×)
잘 안 와.(○) / 잘안 와.(×)
늘 더 자.(○) / 늘더 자.(×)
"위의 예에서 ‘못, 안, 더’는 각각 뒷말 ‘가, 와, 자’를 먼저 꾸미는 것이어서 앞말과 묶이기 어렵다. ‘좀 더 봐’를 ‘좀더 봐’로 쓸 수 있는 것과 달리 위의 ‘늘 더 자’는 ‘늘더 자’로 붙여 쓸 수 없다. 이는 ‘좀’이 ‘더’를 먼저 꾸미는 것과는 달리 ‘늘’은 하나로 묶인 ‘더 자’를 꾸미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너나'는 가능하지만 '안본'과 '지꽤'는 안 될 듯
으악
부비부비
'비비다'의 옛말로 '부븨다'가 있었는데 아마 용언 어간이 의성어가 된 예일 거예요. 이런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의성어 중에 용언에서 온 게 상당히 많습니다. 주로 용언 어근에 접미사가 붙어서 형성되지만 접미사가 붙지 않을 때도 종종 있어요.
거칠다 - 거칠거칠
흔들다 - 흔들흔들
광어, 전어, 꽃게의 어원이 궁금해요
1. '광어'는 의미적으로는 '넙치'와 같은 뜻입니다. '넙치'는 '넓은 물고기'인데 광어의 '광' 역시 廣(넓을 광)입니다. 넙적하게 생겼죠?
2. 전어는 '錢(돈 전)'을 쓰는데 어원은 일단 민간어원뿐입니다.
"徐有榘의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와 ≪임원경제지≫에는 전어(錢魚)라고 기재하고 “서남해에서 난다. 등에는 가는 지느러미가 있어 꼬리까지 이른다.”라고 하였고, 상인은 엄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천(貴賤)이 모두 좋아한다고 하였다. 또, 그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한다고 하여 전어라는 이름의 유래도 언급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그렇지만 딱히 이러한 설명을 빼면 돈 전 자를 쓸 이유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3. 꽃게는 등껍질의 양쪽 끝이 꼬챙이처럼 튀어나왔다 해서 '곶+게'로 보거나 꽃처럼 새빨개서 '꽃+게'로 봅니다. 다만 의미적으로는 전자가 더 해석이 자연스럽습니다. 우선 '꽃'이나 꼬챙이를 뜻하는 '곶'이나 근대국어 시기 음절 끝에서는 곧=곳으로 발음되었는데 이 시기에는 ㅅ이 선호되어 '꽃'이든 '곶'이든 '곳'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17세기에 보이는 '곳게'의 '곳'이 무엇인지 명확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호사설에서 串蟹라고 하면서 꽃게의 생김새를 꼬치에 비유하기 때문에 원래는 꼬치를 닮은 '게'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입니다. 花蟹라고도 하지만 이는 아마 1음절의 '곳'이 '꼿'으로 경음화되어 나중에 꽃으로 착각하여 붙인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고마워요
캬 대라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