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이상하신분들
조언좀 구해요… 03년생이고 서성한라인 1년 다니다가 너무 안맞아서 그만두고 다시 입시에 뛰어들어서 정말 열심히 했어요 공부하면서 당연히 성적도 오르고 큰 탈 없이 잘 할거라 믿었는데 6,9모보다 떨어지고 재수할때보다 훨씬 못해서 전적대도 힘들 것 같아요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창피해서 죽을 것 같아요 이제는 나이도 있는데 아직 진로도 모르겠고 이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초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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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는 먼저 하겠다고 말할 용기는 없어서.. 겨울이랑 봄동안 열심히 돈 벌어서 절반정돈 제가 충당할만큼 모아두고 나서 진심을 말씀드린 것 같아요
다시 해도 니아지는게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젠 입시판을 뜨긴 떠야할 것 같아요 이번엔 무조건 잘 가겠다고 부모님께 호언장담했었어서….
돌아가시면 되죠 머
복학하실건가요?
돌아가고싶진 않고 그럴수도 없어요
아 왜 자퇴를 .. ㅠㅠ 무슨 계기가 있으셨던건가여?
전공이 적성이랑 너무 안맞기도 했고 내심 성에 안찼던것도 있었어요
설마 자퇴...?
네….
ㅜㅜ
이건 좀 사고네요… 한번 더 할 생각이 아니시라면 전적대 안맞은 걸 좀 생각해보고 고려해서 낮춰서 과를 다른걸 선택해야하지 않을까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