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입시제도가 잘못된 것 같음.
미국처럼 유럽처럼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게 해줬으면 뭔가 달라졌을려나 나같이 공부 안되는 사람 데리고 공부시키니깐.. 이런 비극이 나타나는게 아닐까. 내 노력의 최대치였는데.. 공부방법도 효율적으로 수정했는데.. 다시 돌아가도 그게 최선이였는데 난 많은거 안바라고 건대 공대만 가도 만족할 수 있었는데
내가 멍청하다는게 증명나니깐, 우울하다. 난 20살인생 공부만 해왔는데ㅋㅋㅋㅋ.. ㅋㅋ.. 이게 내 길이 아니래.
나 이제 뭐해? 다른건 어떻게 시작해야하는데? 이런건 학교에서 안 가르쳤잖아. 공부만이 살길이라고해서 믿고 공부했는데 이젠 다른 길 찾으래. 노력하면 다 된다고 했으면서 이제와서는 노력해도 안 될 수도 있대. 나 어카냐.. 이제 어디로가야할지 모르겠어.
암기 잘하고 사회성 좋지.. 근데 어디다 써먹을지 감도 안와. 문과가기엔 언어를 못하고 이과가기엔 멍청해. 학력고사 인재인 나는 뭘까? 할 수 있는건 영어 지문 60p 줄줄 읊는 통암기밖에 못하는데. 나는 뭘까 왜 영어랑 지구를 이렇게 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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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수능판이 고이는 이유가 수능 그 자체 때문임
수학.. 영어.. 탐구 3수하면 늘 것 같아요. 근데 국어는 3등급 유지하기도 벅차요. 독해 할려고 10개월동안 발악했는데, 마지막 한달쯤에는 독해 포기하고 ebs 150지문 통으로 암기했네요. 그 덕에 3등급은 받긴했다만 다음년도도 그럴거라고 장담 못하겠어요.
공시 판으로 갑시다
공시가 딱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