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빈칸 이 지문 ㄹㅇ 개어렵네
뭔소리인지아직도이해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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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자연계열로 배치에요 아니면 인문계열 배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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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나가네 4
울고싶다 수능은 정신병 장수생들 정신병안걸리는것도 대단한 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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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4 종목 좀 운이 좋은것도 있긴 한데 많이 오른것만 골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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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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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생각해봤는데 12
인생 너무 짧음 딱 지금 이 정신연령일때 만 7세쯤 되면 좋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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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만표 145 이상 확통 만표 140 이상 영어 1등급 5퍼이상 경제사문 둘다 만표 70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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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절평 취지에 맞지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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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찾아보는데 다 예쁘다는 말밖에 없네요 기초다지기에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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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군 3
오루비할힘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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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너무 많아선진 모르겠는데 머리가 굉장히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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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한녀인데 6
화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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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고를 때 8
개인적으로 학사 학위를 봄 대학원 세탁은 항상 문제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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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92 정도 나오는데 실력이 는건지 아니면 많이 쉬운건지 모르겠음... 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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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간다 내일 3
홍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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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걍 인강 안듣고 순수 영어력으로 뚫어보려다가 수능 4뜨고 션티 강의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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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화나네 2
왜 다 인스타 스토리에 수시 합격 올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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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답변도 이해 못해서 걍 랜덤으로 보내준다는거겠지? 했는데 부적 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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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6월에서 보여줬고 거기다 역대급 레임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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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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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가고 싶은 현역 11덮 원점수 ㅇㅈ + 후기..... 27
10덮 같은 경우 너무 바빠서 걸렀고, 오늘 11덮 봤습니다. 아무래도 현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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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덮 성적 3
아직 저처럼 더프 홈페이지에 성적 안 올라오신 분 있나요 다들 올라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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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thing20snu 대성 커피 먹구 가 ~~ ⸝⸝ɞ̴̶̷ ·̮ ɞ̴̶̷⸝⸝ 0
있잖아, 지금 2026 19패스 구매하고, 내 ID를 입력하면 너도, 나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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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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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년 선배랑 만짱뜬거때매 은따였는데나한테 말걸어준 고마운 친구한명생각남잘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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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랑 심장 둘다인건가요?? 간만 알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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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88점 1등급 9모 98점 2등급입니다. 오늘 이감 실모를 하나 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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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4
대학원으로 학력 세탁한 ㄱㅅ는 걸러야함 ㅋㅋ 읍읍 누군지는 말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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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친;;;;; 5
커피를 마셔도 잠이 오는데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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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보면 하루종일 보이는 사람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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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6걍의 기적 빈칸만 외우면 3등급 이상은 나오려나요... 한번도 공부해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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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규형 장사수완 개레전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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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이 너무 높은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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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쐴까 3
레전드로 피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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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지능과 지식에 대한 열등감 연뱃 ㄹㅈㄷㄱㅁ이 아니라 나는 머릿속에 수능공부말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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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어떤 개념 써야할지는 아는데 느림 계산도 딱히 못하지는 않지만 그냥 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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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9모만큼만 나와다오 18
큰거 안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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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아직이고 파일은 올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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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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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비재밌다 2
쎈발점은역시뭐든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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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허접이라 진짜 모르는데 기출 뒤져도 해당 소재 없거나 10년 전 기출에서 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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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점심 10
님들 머 가져가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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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84에서 3번답이 너무 명확하지만 2번 선지에서 헤맸는데요.. 2번선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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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구 해야지 22
어제 남은 치킨 돌려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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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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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 결국못푸는ㄱㄴㄷ 발상적인수열 은근히까다로운21 대놓고좆같은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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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일찍 일어난거다 난 언제나 열두 발자국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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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어떡해요...? 10
구라가 아니라 현돌을 ㄹㅇ 다 틀려요... 진짜 맞는 거 세는 게 빠를정도인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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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탄성 지문 놀랍게도 최근 밝혀진 바로는 유리창 밑쪽이 더 두꺼운 이유는 유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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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하는 사람
영어는 먼가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답은 보이는게 이상함
고정 95 이상인데 공부 왜이렇게 열심히 함
와 글 진짜 악의적이네
첫문장의 price가 가격이 아니라 대가의 의미로 쓰였는데
바로 그 줄에 marketplace 다음줄에 economic 이래놓으면 너무한거아님ㅋㅋㅋㅋㅋ
시험장이었으면 다읽고 멘붕왔을듯
이 얘기 들으니까
전 진짜 아무것도 이해 못한 듯
우리의 고상한 노력을 지지해주지 않는 시장에 지불하는 댓가는 경제적이며 감정적이다
= 스스로를 발품 팔듯이 홍보했을 때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경제적으로도 손해를 보고(어필 실패, 즉 타인이 우리를 받아들이지 않음 -> 취업 실패, 인맥 관리 실패 등의 손해를 봄), 감정적으로도 손해를 봄(=우리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음 ->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네? -> 힝)
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뒷줄에서는, 우리의 갈망은 우리의 존재의 인지와 수용이라고 나옵니다.
우리의 특성과 흥미를 알아주길 원하기도 하고요.
즉 타인이 우리를 수용해주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뒤에서는 갑자기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뒤 내용은
앞 내용의 맥락과 반대가 됩니다. 어린 시절에는 착한 어른이 우리를 홍보할 필요가
없도록 만들어줬다고 했으니까요. (= 우리를 홍보하지 않아도 알아서 인정해줌)
"we could take our time~decode, and accept us"의 내용 역시, 남들이 우리를 인정해준다는 것을 확신하며 자신만의 생각에 빠질 수 있다는, 앞 내용과 반대되는 내용일 뿐이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우리가 사랑에 대해 배운 것은 _________________다라 나와있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배운 것은, "남들에게 인정받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남들이 인정해준다."
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답이 2번(상업화의 기제와 정반대=홍보할 필요가 없음)입니다.
첫 줄 이해가 어지간한 수준에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정답이 아닌 나머지 선택지도 괜찮지 못하고요(1,3,5번은 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4번은 너무 과도한 일반화고요. 보통 수능에서는 과도하게 일반화된 선지/내용(맥락)과 반대인 선지/그럴싸해 보이나 맥락에서 벗어나는 선지를 모두 배치하니까요.).
독해 훈련을 위해서는 쓸만하겠으나 문제 자체로써는 썩 훌륭하지 못하다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