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완성 사문 오류
사회규범의 통제력 강화를 일탈행동의 대책으로 제시하는건 머튼이랑 뒤르켐 모두 해당되지 않나요? 머튼은 해결책이라고 보긴 보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보는거잖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두각 1
아니 이렇게뜨는데 된거맞아요??
-
일단 24수능은 4개다인가요? 수능 전까지 볼수있을 분량으로ㅜㅜ
-
국어 > [이감국어 프로그램 시즌6 7] 모의고사 7차 공통, 화작 > [수능완성]...
-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살고싶다
-
고대 배경 중국 웹소설 많이 읽으니까 고전소설 쉬워짐
-
헤어지지도 않앗는데 가슴이 아려와
-
갓생사시나요
-
28에서 뻘짓해서 13번 못풀었네요
-
독서 질문 0
독서가 잘 될때도 있고 엄청 많이 틀릴 때도 왔다갔다하는데 독서 잘하는 팁 같은거 있나요?
-
지금 이 시점 꼭 필요한 자료(6/9월 국어 영역 선지 총정리) 0
안녕하세요 국어강사 ET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이 시점에 여러분께 꼭...
-
수능 대충 10
1교시 컨디션 조절잘해가서 뭐 잘 읽고 삽질만안하면 1컷근방 받아주고 2교시...
-
구굴게이. 0
-
..
-
그저 승부사 기질이 강했던 사람. 지지율 18%로 대역전 성공한 사람 또 당신입니까 마카롱
-
40 30 20 10 이렇게 잘 본 순서대로 가는데 6등급 하나라도 뜨면 못 붙겠지?
-
음.
-
한국의 미스터 알빠노 윤석열 미국의 미스터 알빠노 트럼프 ㅋㅋ 그냥 둘이...
-
기억나는게별로없음..
-
빌 클린턴 - 노태우 김영삼 아들 부시 - 김대중 노무현 오바마 - 이명박 박근혜...
-
지금 수능이 4
확통러는 공통을 더 맞히는 게 미적러는 미적을 더 맞히는 게 등급컷에 더...
-
트럼프가 이겼네 0
뒤집긴 힘들어보인다... 아쉬운 일이지만 어쩔수없지
-
(나한테 하는말임)
-
표층해수는 그럼 왜 편서풍 남극순환류밖에 안나타나는거지..
-
정신나갔나 이걸 런각을 쟀네 ㅋㅋ
-
?
-
소개: 강의경력 11년차, 국어의바이블저자, 수능국어만점,리트 극상위권 98.7...
-
a 값이 어떻게 도출되는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
트럼프도 대선소주 마셔? 술 마실 줄 아네!
-
지문 아래에 주는 영단어 원래 알고있던거면 ㅈㄴ억울함 ㄹㅇㅋㅋ
-
진짜 좀만 더하면 도달할거같다 현역 재수때랑 느낌자체가 다르다
-
집주변을 알아보니 월급 다 날려먹게 생겼고 경기도 끝자락은 ㄹㅇ 아닌것같네..
-
11 이퀄모 0
언매 81 확통 100(15 찍맞) 영어 85 생윤 50 사문 47 언매 4틀.....
-
한명이 늦게 일어난다 : 한쪽이 상대방 돈 가짐 둘다 늦게 일어난다: 돈 모아서 기부 하기로 했어여
-
서로 다른 색채가 나타나면 무조건 색채 대조라고 배웠는데 시에 붉은 열매, 백금...
-
수학을 공부할 때, 굳이 평가원 문제만 보지 않더라도, 교육청 기출이나 사관학교...
-
이거 난이도 어느정도인 편인가요?? 15분쓰고 다 맞는데 이정도면 수능장 가서 문제...
-
2번째 시험지도 폼 괜찮아요? 같은 난이도여도 첫시험지랑 드번째시험지 발상이랑...
-
두각 단과 5
그냥 f5키를 뽑아버리세요. 무조건 기다리셈
-
1일 2실모 중인데 그거하고 오답이 끝이라 컨텐츠 뭐 더 추가해야하나 싶어서용… 뭔가 부족한거같달까
-
ㅅㅂㅠㅠ 그래도 2-3 와리가리했는데 오답하기 싫다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가사 다외우면 한국사 2등급 가능? 4
한국사 매국노전형으로도쿄대입학할정도로 개모르는데 집가는길에 저거 외우는거 어때요
-
솔직히 모든 작품을 꼼꼼히 하는건 오히려 실이 크다고 느끼는데 갈래별로 딱 중요도...
-
불안한 당신에게 2
본인은 17학년도 수능 현역이였고 상당히 불안했음 그래서 선택한건 책을 다 버리기로...
-
그냥 공부할까
-
영어 순서 같은 번호 나온적이나 같은 문단에서 시작한 적 ( 36번 b로 시작했는데...
-
진로이즈백 9
휴릅을 무려 15시간이나?
-
만년 4등급 딸내미를 "고려대 보낸 엄마"가 딸이 열심히 하고 노력해서 고려대...
-
^^
-
잠와 12
피곤해...
-
외접원의 반지름 주어질 때 말고 또 언제 활용했었죠?
사문 자체가 논리적으로 따지고 들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서 그냥 적당히 맥락상 넘어가야하는게 좀 있는듯. 어차피 평가원은 이렇게 애매하게 안쓸테니 괜찮다라는 마인드로
당연히 뒤르켐한테만 해결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뒤르켐 사회 혼동 원인-규범이 없어서 사회가 혼란스러운데 어떡하지?
해결 방안-규범을 만들어서 사회 통제를 해야지
머튼 사회 혼동 원인-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데 방법이 부족하네 어떡하지?
해결 방안-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정책이 있지 않을까? 방법이 있겠지
애초에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해결 방안을 같다고 보시면 안됩니다
머튼이 해결방안으로 규범의 재확립을 주장하나요? 수단을 보충해주면 머튼의 아노미는 해결된다고 보는데
재확립을 주장하지는 않지만 문제에서 말하는거는 통제력 강화니까 다른 맥락 아닐까요..? 통제력 강화는 머튼도 해결방안 중 하나로 제시하지만 그것이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아니라고 보는거니까요
머튼이 '규범'의 '통제'를 주장한다고요..?
단순히 이것도 인정해ㅇㅇ 수준에서 보면 사문에서 답낼수있는거 하나도 없음
밑에 qna 사진 좀 봐주세요ㅠㅠ
윤성훈쌤 강의에서도 머튼이 사회규범의 통제력 회복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이를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보지는 않음이라고 하셨고 실모에서도 종종 이 논리 이용해서 문제 내서요ㅠ
부정하지 않음=인정함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되셔요 그리고 그렇다고 한들 기출과 수특에는 머튼의 해결 방안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의심이 드실 때는 사설이 아니라 기출을 1순위로 생각하셔야 됩니다
윤성훈 쌤은 머튼에도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고 하시는데요ㅠㅠ
이제는 그냥 이해 안돼도 외우는 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