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프 그래도 기분 되게 좋은거같음
국어는 평소대로 운지했고 수학도 좀 아쉽긴 하지만...
영어는 다행히 꾸준히 2등급 나와주고
평소에 불안해했던 사문이 나름 큰 수확인거 같음
9평 4등급으로 죽쑤고 나서 집에서 실모러쉬할때
간간히 고득점 나와도 실력이 늘은건지 집모빨 잘받은건지
헷갈렸는데 이번에 더프 현장에서 나름 나쁘지않게 봐서
실력에 확신이 생김ㅎㅎ
수능때 1등급은 힘들더라도 2등급은 충분히 가능할듯
경제는 그냥 수능때 2등급 나오면 절하고
3등급 나와도 아쉽지만 수긍한다는 마인드
국어는 현실적으로 수능때까지 못잡을거같지만
불안했던 사문은 전보다 실력이 많이 늘은거같아서 좋다
남은 기간동안 수학 좀 더 다듬고 탐구유지만 해주면
인서울 하위대학은 충분히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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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마인드 ㄱㅁ
어 형은 절대 낙심하지않아
아랫대학일수록 사탐<< 얘 잘보는게 힘이 세지는듯
상위대학들은 그게 디폴트라 티가 안나는데
ㄹㅇ 맞는듯 저도 낭만으로 경제픽하긴했지만 솔직히 입시 효율면에서 보면 제 성적대 기준 현명한 선택은 아니라 생각하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