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언어학 이야기
최근 서울 사람들 기준으로 ㄱ과 ㅋ의 소리(음성)가 바뀌고 있습니다. ㄱ과 ㅋ을 음의 높낮이로 구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역시 언어는 정적인 것이 아니라 동적인 개념입니다. 따라서 공시태 역시 소쉬르 이후로 새롭게 정의되어야 했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 안자는 남르비들 쪽지줘~
-
바득바득 정신차리고 풀어도 화이트 두개 블랙 세개 틀려있고…. 아님 요즘 데브도...
-
수능수학의 첫아다를 떼다
-
n수할 때 그냥 국어만 좀 하고 놀다가 대학가셨다던데
-
콜록콜록 2
목 아파 목캔디 먹어야겠다
-
정의를 묻고 관계를 따져라
-
현역 고3이고요 미적 개념 까먹은거 같아서 빠르게 보려고하는데 3점까지만이라도 다...
-
정체가 뭐임
-
진지하게 영어할 시간에 수탐 더 보는 게 맞지 않나 싶다가도 4
아 어차피 어려우면 대 성 균 이 1=2 해줄 거라고 ㅋㅋ 하다가도… 던졌다가 3 뜨면 줒되는데
-
200명은 될라나
-
이형수t 듣고있는데 문화접변에 해당한다 라는 선지를 보면 직접전파만 확인하면...
-
정상임?
-
지금은 행복하지만 지난 두 번의 연애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연결도 언젠가 해지될 날이...
-
아니 현돌 파이널 생윤사야되는데 윤사사버림 뜯고나서깨달음 아 살사람!!!!!!...
-
오랜만 오르비 42
흠냐 잠들기 실패해서 오랜만에 옴
-
강기원 올해 들은 고2잉데 내년에 김현우+이동준/박종민 생각중인데.. 이동준 ㄷ...
-
서바 강k 14가 15 21보다 어려운 것 같아요
-
야 너 이름이 뭐니 최고차가 3인 이차함수니?? 아 너가 1과 3을 근으로 갖는...
-
혹시라도 한 번 더 하게되면
-
나 한국 사랑하는데 11
나 진짜 국뽕인데 솔직히 우리나라 고교생활이랑 군대 생각하면 가끔 옆나라로...
-
문제와 대화해라
-
전 올해 1학기 때 런닝머신으로 매일 10km 달리기했는데 어느날 밤 양다리 둘 다...
-
어서와라
-
이 친구 다른사람은 다 만지게해도 나는 피함ㅠ 방금도 나 피하길래 머쓱하고 집옴
-
이 존예로운 용안을 보고 어떻게 그런 심한말을
-
D26의전사 1
당분간 칸예랑 켄드릭 끊겠습니다.
-
남미새 여미새 << 은근 잘생기고 예쁜사람 많지않음? 14
남미새 여미새인 점만 빼면 의외로 선남선녀일 가능성 농후한 거 같음 이성을 밝힌다는...
-
역덕드립특) 12
이해 못하는 사람 있어서 약간 치기 애매함 설명해야하는 드립은. 실패작이니까.
-
지리 교사가 되고싶다는 생각이 요즘 들어서 수능 후 동네에서 한번 해보고 싶은데…...
-
14,15,22,30 틀 84 11-걍 기울기 이용하면 바로 풀리지만 c조건 못...
-
뭔가 수특은 읽으면서 턱턱 막혔는데... 핫백을 술술 읽혀서 좋음...! 문제 잘...
-
ㅇㅇ
-
김민지 사랑해
-
쪽지로 실명물어보고 덕코 안주면 깐다고 하면
-
6평 76 9평79 따리인데요ㅜㅜ(백분위) 아수라 따라가고있는데 독서1+문학3로...
-
자꾸 이상한 얘기만 하네..
-
난 무조건 집! 1
외출 안 하는 조건은 아무도 집에 오면 안 됨 , 하루종일 집 매일 170만원이...
-
음 역시 귀엽군
-
현재 고2 이고 지1 화1 으로 내년에 볼려고 했는데 요즘 화학이 너무 망했다는...
-
남캐일러투척. 6
-
머구리 3
개구리 매미 뻐꾸기 꿀꿀이 부엉이 등등등
-
강기원모 장점 6
표지가 웃김
-
옾챗으로 연락하다가 ㄲㅊ사진 받고나서 통매음으로 신고하고 합의금 낼름 ㅋㅋ 좀 역겨워서 거리두는중
-
여기 보시면 이 오르비의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는 빨갱이들의 이름이 명명백백히...
-
10모 19번 정답률 14퍼던데 고2보다 표본 떨어지는듯
-
온라인 조건이 생글생감 기테마1.0 2.0 수강률 100%인가요? 안내 영상 재생이 안돼서요ㅠㅠ
-
+책값..
-
어그로인거 다 밝혀졌는데 굳이 찾을 필요가 있나 싶은 누군지 특정해도 증거없는...
-
인강을 지금이라도 들어야할까요?? 이투스 패스라서 정승제 들어야할것 같긴한데…
1000년 후에는 한국어에 성조가 복귀한다는 예측이 있죠
근데 전 개인적으로 중세국어의 방점을 성조보다 고저 악센트로 보는 입장이라... 물론 성조로 보는 견해도 있죠
와이거진짜그런거같기도하고
https://blog.naver.com/abdul_waheguru/223231572890
이 블로그의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도 같은 내용을 다루니 참고 바랍니다
그러나 남성과 달리 현재 30대 이하의 여성 발화(1980년대 이후 출생)에서 평음과 격음의 VOT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다는 사실은 Byun(2016), Jeong(2010), Kang(2014) 등 여러 논의에서 언급된 것과 동일하다. Byun(2016)에서는 주의 깊은 발화의 VOT를 따로 살펴보기도 하였는데, 심지어 1990년대 출생 여성(현재 20대 여성)은 격음의 VOT 평균이 평음의 VOT 평균보다 5 ms 정도 짧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따라서 젊은 여성의 경우 발화 환경과 관계없이 평음과 격음의 VOT 합류가 보이며, 이에 젊은 여성 세대의 발화에서는 평음과 격음의 VOT 융합이 거의 완전하게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젊은 남성 세대의 경우 자유 발화에서만 이러한 현상이 관찰되므로 여성에 비해 덜 완전한 VOT 합류가 일어났다고 보인다.
https://www.eksss.org/archive/view_article?pid=pss-13-3-39
VOT가 원래 유의미하게 차이 나야 하는데 그렇지 않게 됐다는 놀라운 사실
최근의 한국어 어두파열음에 대한 음성학적 연구는 어두파열음의 음향적 단서
(acoustic cues)가 시대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Ahn, 2019; Kang and Guion,
2008; Kim et al., 2002; Silva, Choi et al., 2004; Silva, 2006). 이에 따르면, 평음, 격음,
경음이 더 이상 VOT (voice onset time)의 3단계 차이에 의해서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F0 (fundamental frequency)와 VOT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구별된다; 평음과 격음은 VOT가 아니라 F0의 차이에 의해서 구별되며, 경음은 다른 파열음들과 VOT에 의해서 구별된다.
한국어 어두 파열음과 비음 판별에 F0와 VOT가 미치는 영향: 경상방언 화자 대상
F0이 높낮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