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군 월급 반반 나눠갖자” 대리입영 사상 첫 적발
2024-10-14 18:05:17 원문 2024-10-14 15:41 조회수 959
군대 일반병 월급을 나눠 갖기로 모의하고 타인 명의로 대신 입대한 20대 남성이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대리 입영이 실제 적발된 사례는 1970년 병무청 설립 이래 처음이다. 사전에 대리 입영을 방지하지 못한 병무청 대응도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14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홍승현)는 지난 8일 병역법 위반·위계공무집행방해·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를 받는 조모씨를 구속기소했다. 조씨는 원래 입대해야 할 최모씨와 공모해 군인 월급을 나눠 갖기로 하고,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대리 입영한 것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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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아무리 허술해도 저걸뚫는게 말이되나,….?
저정도로 배고프고힘들었음..보내주지
3개월 뺑이 치고 가는거 좀 불쌍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