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 생각 없으면 투과목
고르는거 병신짓임?
친구가 생투 44점이 물1 만표급이라고 생투 영업하는데 솔깃하네영
코돈이랑 하디? 버리면 된다는데..물1 만점 vs 생투 44점 머가 더 어렵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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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둘이 난이도가 같으면 표점도 같지않을까요?
표본수준이달라서 그건 또 아님요
올해부턴 투가 정배. 원은 사탐런때매 예측불가임
올해 6모 투과목 표점이랑 필수시절 6모 투과목 표점 등급컷 보고오셈
올해는 ebs 기준 생2 40점이 67 / 물1 48점이 66
필수시절 22수능은 생2나 물1이나 차이가 없네요 맞게본건가
22도 6모를 봐야지
필수시절 6모 물1 만표 67에 생2만표 75임
이거보고 필수때 생2하면 어케되었을지?ㅋㅋ
말하고 싶은건 투과목은 원래 수능표본이 넘사고
6모 표점 높은건 허상일 가능성이 높다는거
ㅇㅎ.. 결국 깝치지 말고 물1 만점 받는게 낫다..는 취지일까여 내년 수능 준비 기준으로여 국수영은 221에 지구는 2~3 왔다갔다 해요
투과목도 필수시절 회귀중임..
작년에 차이 났던건 그냥 작년 특수였나보네영
작년 차이는 S대가 투필수 폐지한 첫해여서 그랬죠
이제는 절대 아닙니다
작년은 애초에
표점 폭발이 가시화된 시험이 5모였고
그거 결과가 거의 6평 직전에 나왔어요
저같은 경우 3월부터 각 재고 있었고
투과목 표점 폭발 생각했습니다
최상위권들이 미쳤다고 수험기간 반이 지났는데
과탐을 바꾸는 짓을 하겠습니까? ㅎㅎ
과탐 하나 새로 파기 위해
다른 과목 공부에 영향을 주고
미묘한 변화로 크게 흔들릴 수 있는
최상위권에게는 큰 도박이었습니다
표점 폭발하는 걸 지켜보는 것밖에 답이 없었어요
물2 화2 생2는 작년 수능 난이도 보면
단기간에 1등급 가기가 쉽지 않았어요
작수에서 난이도 허들을
꽤 낮춰줬었는데도 불구하고요
그래서
작년에는 4~5등급 정도 뜨는 학생들이
2~3등급 대박 노리고 많이들 건너갔어요
6월 말부터 그랬죠
최상위권은 거의 안 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과목 고인물 반수생들이
수능판에 들어왔고
9평 1컷은 난이도 대비 매우 높은 편이었습니다
필수 시절에 비해서 껌이었지만
20점대 30점대 초반을 맴돌았던 것 생각하면...
이들에게는 원과목 하다가
실모 몇 개, 기출 좀 풀면 금방 폼 돌아오니까
공부량에 대한 리스크는 없습니다
당연히 쌍심지 켜고 수능판을 반깁니다
그래서
본수능에서는 높은 난이도에 불구하고
1컷만큼은 높은 편이었습니다
역시나 이때도 필수 시절보다는 많이 널널했어요
작수 투과목 1컷에 +3 해주시면 됩니다
투과목 대박 코인은 여기서 끝
2025학년도
이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귀가 솔깃해진 최상위권에게
과목 바꿀 여유가 생겼고
많이 덤비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작년보다 표점은 많이 낮아지고
1컷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올랐죠
작수랑 필수 시절 중
필수 시절에 많이 근접한 수치였습니다
6평 표점 70점대 후반 80점대 초반
이거 듣고 투과목 지금 들어오시면
떨어지는 칼날 맨손으로 잡는겁니다
원과목 잘하시다가
이번 6월 이후에 투과목 들어오신 분들은
그냥 재미로 수능 치는걸로 하겠습니다
2024학년도 데이터는 그냥 싹 지웁시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노베한테 투는 확실히 버겁군요 400일이 남았는데 반대하시는 분이 많은거면 사실 투 그정둔가 44점까진 어떻게 되진 않을까 원 만점보다 낫겠지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뭘 잘 아시네요 ㅎㅎ
필수시절까진 맞는말임. 지금 투과목고수는 목동대치에만 있을수밖에없는게 상크스같은 스킬강의가 없음. 개념강의마저도 2년전에 찍어놓은거 재탕하는게 대부분. 지방에는 내신챙기는 수시러들이 수능도 투과목봐서 점수받기훨씬쉬움
솔직히 표점은 그냥 예측불가에
수능에선 항상 안정화되는 편이라서 교육청,평가원모의 경향성 같은건 별로 의미없기도하고
오직 표점만보고 진입하기엔 불안한점이 많을거같아요
원과목 컷이너무 높아서..이럴바엔 그냥 투과목해서 찍기해라! 라는 어찌보면 되게 안일한 말인데 귀가 팔랑거려서 ㅎㅎ…
투도 1컷은 45~47이긴할거에요
2,3컷은 좀 널널하긴하겠지만
44점까진 어떻게 하고 두문제를 찍어서 다 틀려도 원과목 만점보다 높으니 ok고 하나 혹시 맞으면 초대박 이런 전략이 아닐런지..?
근데 그것도 표점에서 높은거고
인설에서 표점쓰는대학은 설대랑 홍대밖에없고 그다음은 메디컬인데...
표점대학+가산점있는 대학을 노리고 있는게 아니면 솔직히 굳이 같긴해요
표점은 항상 도박이라
닉네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치대 지망이긴해요 깡표점 대학인 원광대에 가고싶어했어요 (집이랑 가까움..) 그래서 더 고민 되는듯..또 비슷한 점수대인 단국치는 투과목 가산도 준다더라고요 그래서 더..ㅋㅌ 어쨋든 답변 감사합니다!
수능은 이야기가 다르고
오늘 이걸로 칼럼 맛도리있게 써봅니다
오..꼭 읽고 댓글 남기겠습니다..!
ㅇㅇ
혹시 선택과목 뭐 고르셨나용..저도 치대 지망하거든요
화생이용
코돈은 어려운데 하디는 개줫밥인데 걔 44절대 못 맞을듯ㅋㅋ
코돈 하디 다 쳐맞고 개념 2개틀린 ㅂㅅ은 개추드립니다
근데 작수 기준으론 투과목 지2빼고 ㅈㄴ쉬워서 해도 괜찮을듯요
저한테는 투가 아예 모르는 영역이라 고민이되네영 44점까진 440일동안 어떻게 안되나 싶기도 하고.. 물1 만점이랑 비고했을때요! 아 물론 국수가 더 중요하고 제 실력에서 더 올려야되는건 알지만..ㅋㅋ
내년수능 바라보시는거면 충분히 가능하죠 난이도도 많이 내려가서
근데 본인한테 더 잘 맞는 과목 하시면 될거같아요
440일이면 너무 널널한데... 원이나 투나 물화는 원래 고인물 영역이라 생2가 훨씬쉽죠
아예 노베 아무것도 몰라도 널널하다는 말씀이신가! 저 팔랑귀라 이러면 다시 맘 넘어가는데
작년 8월에 시작하고 42받아갔어요
헉 고능아셨군..
투과목 개인적으로 비추
올해 표본보니까 지2 말고는 다시 고이기 시작한듯요
생2 6모는 누구나 시간이 남을정도로 쉬웠음. 킬러라고 해봐야 코돈인데 애초에 그거 공부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투과목 개꿀이 맞긴 함
생2는 47까지 ㅆㄱㄴ
만약에 쉽게 47점을 받을 수 있는 시험지가 나오면
그 백분위는 끔찍할지도...
차피 깡표 보는곳은 적으니 물1 하고 백분위 땡기는게 이득 아닐까요?
깡표 보는곳에서는 진짜 초대박 날수도 있는데 굳이 원을?
물1하셨으면 물2하는게 이득임 올해 쉽게 내는기조라
고건 너무 무섭당
그래도 인원 많은 원과목 공부 하다가 올해 수능 결과보고 투로 갈지 말지 결정하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어차피 표점차는 줄어들거같고 백분위는 투도 잘 안나와서 설대 생각 있으면 가산점 보고라도 해볼만 한데 그게 아니면 굳이?
치대 목표에 국영수가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원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선택 원 하셨나요?
갑자기 궁금한데 아무리 화1이 고였다고 해도 투과목보단 낫..겠죠??
개인적인 생각인데 화1보단 투가 나은거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