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인데 올해 수능 치려고 합니다
23수능 때 한지 세지로 사탐을 봤습니다. 세지가 당시 시험장에서 너무 멘붕이 와서 다른 사탐 과목으로 바꾸고 싶은데 뭘로 바꾸는게 좋을까요? 지금 고려하고 있는게 생윤 사문 동사 중에서 고르려고 합니다. 사탐 공부는 아직 안해서 6월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그냥 세지 하는 게 나을까요? 진짜 모르겠어요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도대체 0
잔계산은 어카면 늘지..
-
영어1등급 받으면 입시 그냥 끝났다고 봐야함?
-
흠
-
이때는 합격자 발표가 자동 ARS 전화로 갔네요 매우 흥미롭
-
프로그램 실행하고 PDF 파일 입력하고 종류만 선택하면 바로 PDF에서 문제 구역...
-
군대 0
님들아 신입생인데 군대 5월 말에 들어가도 바로 휴학 때릴 수 있음? 그냥 등록만...
-
할게없네 4
놀거다놀앗음
-
난 안될 것 같다
-
이게 젤 좋은듯 하체 등 가슴 어께 팔
-
으에에
-
앙기모띠
-
강기분 올해로 3번짼데 해설지보다 강의밀도가 더 높고 해설지에는 없는얘기도 꽤...
-
나도 더 열심히 할텐께
-
동국대 새터 1
아직 일정 안나온거죠? 에타에 찾아봐도 단과대 인스타나 단톡방 확인하라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
난 약대 가면 11
약사될 듯 아닌가
-
한국외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외대25] [글캠 주변 맛집]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국외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국외대학생,...
-
2분할 4
가슴 등 이두 삼두
-
다행이네
-
오늘 하체네 11
씨발!
-
공부는 인생의 부분집합이여서 그런가. . .
-
얼버기 3
반갑습니다
-
여고딩vs여대생 4
누가 더 좋음?(맞짱)
-
진짜 모름 사이비 재단에 돈바치는 데에 거리낌이 없는건가 그 돈으로 또 사회적으로,...
-
박정희vs 노무현
-
어디가 더 냄새날까
-
ㅈ같넹..
-
이젠 진짜 해야지
-
1. 중국 증시 폭등 2. 자율주행 차 타고 감. 근데 내가 보냇 위에 매달려서...
-
서울대 교차지원 2
서울대는 교차지원 아예 안되는건가요?
-
이거 가능함?
-
ㅇㅇ
-
체력은 쿠팡일해보니 여자보다 못함 난 왜태어난거냐
-
야설 시킨거 왔다 13
생명과학2 교재 왔음
-
월천 벌고싶다 0
환생해야할듯
-
게이인거임 여자인거임?
-
진짜 모르겠네 어케하지
-
아 ㄹㅇ개졸리다 0
지금 자면 진짜 밤낮 못바꿀거같은데 그냥잘까
-
조금 쉬어야지 0
으헤헤
-
지인선n제 해강 보는데, 지인선님 뷔 닮으셨음
-
진짜 안되겠다 인생
-
게임하러 오는건 진짜 오랜만이네
-
서강대 합격생을 위한 꿀팁 11 [서강대 25][Tip.11]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강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서강대생, 서대...
-
나는 고1때까지 3
월에 1000만원 버는게 목표라고 했었음 그냥 다들 웃고넘어가긴 했음
-
학생부 ‘복붙’하고 해외여행간 교사, 1년 만에 징계할까 [취재후] 5
학교생활기록부, 떼본 적 있으신가요? 정부24에 들어가면 누구나 자신의 학생부를...
-
25수능 사회문화 문제풀이 먼저 올려볼까합니다. 현장에서 응시하신 분들이나 따로...
-
작년 19명모집 25명 추합 올해 13명 모집 예비 7번 이거 안되면 진짜 테러함 ㅋㅋㅋ
-
아 돈 줄테니까 팔라고 빨리 ㅋㅋ
-
입학하면 사진 올리고 자기소개하는게 군기잡는 거임? 난 군기잡는거라고 한번도 생각 안해봐서 물어봄
-
더 잘하게 되면 미적을 진짜 잘하면 수1을 어려워한다는데 true? 케바케겠지만 궁금하네
과탐러긴 하지만 사문이 무난하지 않슴까??
세지 그대로 가는 걸 추천합니다.
(1) 한지와의 시너지 효과는 세지 만한 과목이 없습니다.
(2) 지리도 암기 과목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고점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 6모, 7평, 사설 모의고사 보면서 도저히 고득점을 따기 어렵겠다싶으시면 그때 바꾸는 것도 늦지 않습니다.
세지를 대체할만한 과목으로, 생윤/사문/동사 다 무난합니다.
3과목의 특성으로는
(1) 생윤. 응시자수가 압도적이고, 개념이 지리 과목의 1/3밖에 없기 때문에 접근하기 좋습니다. 다만, 말장난이 심해서, 말장난에 잘 낚이는 체질이면 비추입니다.
(2) 사문. 응시자수가 역시 톱이고, 개념이 적습니다. 또한, 최근 평가원 한지 문항에서도 사문 문항의 유형 문제를 따와 내기 때문에, 문제 유형의 동질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능형 추론, 활용 문형) 표 문제 같은 것도 둘다 유사하고요.
사문 기출 풀면서 해볼만하다 싶으면 강추하는 과목입니다.
(3) 동사. 한국사와 겹치고, 개념이 생윤-사문 보단 많지만 그래도 그외 과목들보단 많지 않아 접근하기 나쁘지 않습니다. 외우는것만 빠삭하면 문풀시 5분컷 가능합니다. 지리-생윤-사문에서 30분동안 끙끙대는 시간 부담 따윈 없습니다.
다만, 응시자수가 적고, 고인물 때문에 만점을 목표로 삼아야합니다.
세지 그대로 가시죠
단, 평가원이나 사설 점수 잘나와도 꾸준히 공부할거라는 전제하에
한지 세지 개념 들어야 하는데 하루에 각각 3강씩 나가는 게 나을려나요 아니면 한국지리 끝내고 세계지리 끝내는게 나을까요?
전자로 하시는게 안질리고 꾸준히 하시는데 유리하시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개념들으시면서 진도별로 기출 병행하는거 추천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