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의대에서 반수하는건 진짜 이해가 안감

낭만?

욕심은 끝이없죠

음.. 지방에서 6년 있기 싫어서?

자교병원 티오 때문도 있을 거고 연봉 좀 적더라도 수도권에서 생활하고 싶을 수도 있고

본인이 이해가 안 되는데 사람들이 특정 행동을 많이 한다면, 특히 그 집단이 엘리트 집단이라면 당연히 뭔가 이유가 있을 거고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면 됨

ㄷㄷ..

내용의 가부를 막론하고, 저 시절이면 문과 대학가기가 이과보다 훨씬 어렵다는거 모두가 인정하던 시기긴 합니다.

입시설명회나 학교 입시담당 이과출신 선생님들도 말하던것.. 나형으로 깔 시기가 아니에요. 문과가 언어 외국어 훨씬 잘봐도 더 아랫급간 가던 시기라서..

동창들은 다 전공의 과정이니까
신입생들 소식은 다 알고 있죠

전공의 쌤들이 예1들 반수하는 지 어떻게 아나요ㅋㅋㅋㅎㅋㅎㅋ

다들 휴학기간이라
소식들 금방 듣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계시잖아

그나저나 엘리트 운운하는거 겁나 오글거리네…

ㅈㅅ

특히 그 집단이 엘리트 집단이라면 당연히 뭔가 이유가 있을 거고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면 됨

엄ㅋㅋㅋㅋㅋ

저게 비상식적인 행동이면 모르겠는데 아니잖아요 ㅋㅋㅋ

진짜 말투 틀내 ㅅㅂㅋㅋㅋㅋㅋ

메저의 평판이 아무래도 넘사라 개원할때도 도움되고

수련이나 병원도 마찬가지

밸리가 저정도도 안되면 더욱더 가치가 없는 직업이군요

그.. 마소는 시애틀에있답니다
구글 애플쪽은 평균 연봉이 3억넘지않나

모르면 배우면 되죠

그냥 저는 신문기사에서 연봉 나오니 그거 보고 얘기하는거에요 큰 의도는 없으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자아의탁...

3억 ㅋㅋㅋ

공대생도 어느정도만 되면 거기서 대기업 갈수있는데 굳이 반수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봄

그럴리가
그랬으면 저는 오르비에 글을 안썼죠
이걸 보더라도 한뱃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알 수 있음

제 전남친 지방 의댄데 저랑 가까운 의대로 옮기려고 반수함 근데 무휴학이라 ㄱㅊ은듯

나도 이해 안감

누가 3억이래. 일반적인 상황이 아님.

페닥 세후 3억 받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그걸 떠나서 걍 반수는 학벌 욕심임

어르신들한테 공부 못해서 지방대 갔냐는 소리 듣고 현타와서 그런듯

모든 사람들이 돈만 추구하진 않음

세후 3억 돈 잘 버는 과에서도
중위권이상하는 사람들이 버는 돈인데
일반화를 너무 하신듯

세후 3억을 뭐 전문의따기만히면 주나 ㅋㅋ

표준편차 생각하면 뭐..

이분 아이민이 ㄷㄷㄷ

또 변호사 내려치기 시전하네 ㅋㅋㅋ

변호사 세후1억이면 내려치기 절대 아닌데요..?

의사 세후3억은 아무나 못버는거 맞고

그건 지잡 나온 변호사구요.
의사랑 소득비교를 하려면 최소 빅펌은 들어가야
하는거 아님?

빅펌, 그것도 5대 이내에서 치열한 경쟁 뚫고 가는 탑티어 사내변이 세후 월800정도입니다 선생님... 근무시간 2배 일하는 포지션 가지 와서 '그냥 변호사'라고 하는게 더 아닌거아닐까요..?

무슨 치열한 경쟁이에요 ㅋㅋㅋㅋ
변호사들 중에 워라벨 진득히 챙기고 싶으면
가는게 사내변인데

그.. 육칼세육이라는 말이 서울대 출신 어쏘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널널한 곳은 세후600자리구요... 세후1억 가까이 주는 탑티어는 대형로펌 어쏘 아니면 서류 갈아버립니다.. 프로듀스 101 찍어서 간다는 말이 있는 곳들이에요(육칼세육은 6시 칼퇴근. 세후600입니다)

https://www.lawtimes.co.kr/news/197690

참고해보심이

그리고 지잡이 아니라 지금 ky로 나와도 절반 아래가 빅펌 컨펌 받습니다만...

그러게 왜 연공 가서 이러고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