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시 느낌입니다.
늙은 직장인이고.
장수생 아들 덕분에 매년 정시를 쭉 같이 봐왔습니다.
올해는 지인이 현역인 아들 정시를 같이 좀 봐달라고 해서 몇일 모의지원 사이트를 들락날락 했습니다.
지인의 아이 점수가 치대 갈 점수라 이과 상위권만 훑어 봤습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 생각이라 눈요기로만 보세요.
이과 작년 비교 가장 큰 변화는
1. 영어 1등급 가뭄
2. 설 2과목 족쇄 풀림
3. 국어 변별 상승
정도로 봅니다.
여파는 결국 실지원에서의
1. 메디컬 연공의 표본 나래비의 구멍을
2. 설대 고공의 표본 나래비의 촘촘함을
예상해 봅니다.
영어 1등급이면 좀 질러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연공은요.
메디칼 중에 의치는 결국 성적대로겠지만, 한약수는 영어나 국어의 반영비율이 과한 곳 중에 작년보다 라인이 높게 잡힌 곳에서 구멍이 나지 않을까 조심스레.
그럼 신의 가호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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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고민 3
안녕하세요ㅎㅎ 어떤게 더 나을지 궁금해서 그리구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듣고...
자녀분 입시의 문제긴 합니다만
매년 같이 응시하시는게 굉장히 힘드실 텐데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