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생윤] <선지의 모든 것> 특강 공지+연습 문제 투척
안녕하세요. Zola임당.
올해는 제가 종로학원에서 하는 특강을 그대로 오르비에서도 병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 특강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대상: 유베, 노베 상관없음
(1) ‘어설픈’ 1등급인 분들 혹은 1~3등급 진동하는 분들
(2) 등급 상관없이 뭔가 ‘지식적으로’ 구멍이 있는 분들
(3) 인강으로 아쉬운 분, 대형 현강으로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분
[강사 한마디] 저 자신이 인강 강사이면서 재수생 대형 강의(약 60명)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강의 한계, 대형 강의의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그것을 극복하는 수업을 모색합니다.
6평 전에는 백지복습 특강을 했구요.
7~8월에는 9평 대비 선지의 모든 것이라는 특강을 합니다.
이게 무엇인지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이 시기가 쌩노베에게는 개념 시작하는 시기이고
유베에게는 실모를 푸는 노베와 유베 사이의 간격이 큰 시기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시기는 정말 중요합니다.
2. 7~8월의 중요함
(1) 침착하게 개념/사상가 지식 정리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시기임
(2) 실전 문풀 능력(선지 해석 능력)을 길러야 하는 시기임
따라서
(3) 개념도 챙기면서 문풀도 챙길 수 있는 공부가 필요함
그런데 기존의 문풀에 문제가 있습니다.
3. 생윤 수능 기출 및 모의고사 문제의 특징과 한계
(1) 선지 5개 중에서 2~3개는 너무 쉬움 ⇉ 버리는 선지가 많음
(2) 다른 선지 잘 몰라도 답은 나옴 ⇉ 개념의 정확성 확인 안 됨
(3) 독해형 문제 많음, 고난도 선지 부족 ⇉ 투자 대비 효과 적음
그래서 이런 한계를 극복(보완)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시험 형태로 특강을 진행해 왔습니다.
(사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내신 문제가 이렇게 출제되기도 하였고, 본고사형 문제 중에도 같은 형식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4. 선지의 모든 것에서 다루는 문제 유형
(1) N개의 선지
(2) 복수 정답
대충 감이 잡히시나요?
여기 연습 문제 하나 투척하니 다들 풀어보시면서
이 강의의 '의도'와 '효과'가 무엇일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어떤 사상가에 대한 수능형 문제(수능 기출임)입니다.
답이 바로 밑에 있으니 가급적 보지 말고 풀어보셈.
어찌보면 국어로도 풀리고, 푸는 시간이 좀 아까운(?) 그런 문제입니다.
이것 저것 하기에도 바쁜데 이런 문제 푼다고 시간 낭비하는 것은 비록 기출이라고는 하지만
아니지 않을까요?
참고로 이 사상가는
기출(평가원) 최저 정답률이 50%대(ebs)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니 정답률 80% 되는 문제를 맞추고 내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은 님들의 착각이지 않을까요?
그러면 같은 사상가의 <선지의 모든 것> 수업 문제입니다. 확인해 보세요.
정답 및 출처와 간단 point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주의할 선지들이 있으니 내용은 꼭 확인하세요.
그래야 오개념이 생기지 않습니다.
https://class.orbi.kr/teacher/164/notice/83184
(본 수업에서는 보다 자세하고도 체계적인 풀이와 개념 설명이 진행됩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님들의 궁금증이 생길 겁니다.
이 선지들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 선지 출처는? 너무 과하지 않나? 지엽적인가? 등등
선지 선별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5. 선지의 출제(선별) 근거
(1) 평가원(기출)ㆍ교육청 중에서 오답률 15% 이상되는 것들 중에서 선별
(2) ebs 수특ㆍ수완(13년부터~올해까지) 중에서 선별(ebs 수특ㆍ수완 정리는 이 강의로 해결됨)
(3) 교과서ㆍ공개 자료들에서 선별
(4) 각 사상가 원전에서 선별
그리고 위 링크로 들어가면 개별 선지의 출처가 나옵니다.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아직 의문은 남습니다.
Zola는 믿을만한가?
어떤 분이 2주 전쯤에 제가 쓴 글에 이런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 수업은 효과가 있는가?
작년 이 수업의 의도를 잘 파악한 강의 평가가 있네요.
[현강 후기(N수생)] 특강을 수강하면서 확실히 수업한 부분 내용은 실력이 많이 느껴지고 만족하면서 특강 듣고 있습니다. 선생님 강의는 정말 만족했고 그 문제들도 제가 잘못 알고 있던 오개념들을 더 치밀하게 짚어줘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튼 님들이 보기에 저 위의
A/B 중에서
어느 것이 진짜 실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유형일까요?
어느 것이 시간 대비 효과가 클까요?
어설픈 수능형 문제의 단순 풀이에 만족하지 마시고
특강에 참여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3처럼 공부하면 수능에서 성공하기는 힘듭니다.
상위권 재수생처럼 공부해야 경쟁할 수 있습니다.
남은 4개월 힘내시길 바랍니다!
수업 참여는 '그냥' 오시면 됩니다.
다만 본인이 공부한 개념서나 노트는 꼭 지참하세요.
신규생에게는 저의 인강 자료 교재가 배부될 예정입니다.
백지 복습 특강과 마찬가지로
제 수업을 처음 듣는다면 첫회는 무료입니다.
그리고 아래 커리쿨럼을 참고해서 '1회씩' 수강할 수도 있게끔 해 두었습니다.
6. 수업 커리 및 시간, 장소
(1) 커리
* 첫회 무료, 1회 단위로 수강 가능.
[강사의 감사&요청] 이 수업은 어디까지나 수험생을 위한 수업입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아시죠? 제 수업을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은 감사하지만 수험생 아닌 분들의 참여는 수업 분위기에 플러스 요인은 되지 않을 것 같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시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10시 30분
(3) 장소
오르비 학원(대치동, 은마 사거리 근처)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365/l
전화: 02-522-0207
문자전용 010-9124-0207
주소: 강남구 삼성로 61길 15 (대치동, 킴스타워)
지도 검색은 아래 링크 확인
https://academy.orbi.kr/gangnam/ipsi_result/directions
참고로 이 강의는 라이브 혹은 비대면 강의는 하지 않습니다.
이 강의의 대체재가 [Zola 생윤 2](1~2주 내로 개강 예정)입니다.
현강을 못 들으시는 분들은 조금 있다가 오픈되는 [Zola 생윤 2-선지의 모든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 본인 등급이 1~2등급 안에 위치하지 않은 분들은
심화가 아닌 개념 기본 강의[Zola 생윤 1-개념의 모든 것]를 들으셔야 합니다.
완전 노베가 아니라면 다 들을 필요는 없고 선별해서 들으시면 효과가 좋을 겁니다.
(수강생 강좌평이나 제 질의응답 게시판을 눈팅해 보시면 판단하는데 도움되실 겁니다.)
여튼 2~3~4 등급대는 기본 강의를 여러 번 돌리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class.orbi.kr/teacher/164/course
열공+즐공=대박!!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과탐러임
-
문학을 제일 마지막에 푸는데 그러다보니 시간에 엄청 쫓기면서 풀고, 안그래도 문학...
-
올해는 너무 무섭다ㅠㅠㅜㅜ 작년엔 현역이였으니까 딱히 기대가 없었어서 그런가 끝나고...
-
1학년 학원강사 5
아마 안되는 거로 아는데 다들 뭐 암암리에 하나여..? 원래는 3학년이상만 가능한 걸로 알아서
-
총정리과제 7이 학교에 있어서.. Day 4 5쯤인가..? 수특 회독하면서 갑자기...
-
국어 과탐은 불일거같고 수학은 음…
-
놀라운 사실 17
저 봇치더락 아직 안봄
-
기절했다 일어나니 내일이 수능
-
세상에 이롭다 모두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
-
재수때 성적 높다가 수능날에만 국숭세단 점수 나와서 1년동안 잠도 잘 못자고 중간에...
-
올해 공부 잘한건가 물론 동사나 세사에서 하나 틀려서 백분위 나락갈 수 있다는 생각은 계속 하고있음
-
3점도 제대로 못 푸는 상태에 도달
-
요즘 실모 점수보면 흠...
-
두각에서 김승리 현강은 언매 따로 안 하는 걸로 아는데,, 그럼 수강생들은 인강으로...
-
안 풀리는 문제 텀 두고 풀릴때까지 계속 푸는거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더 빠르고 더...
-
ㅜㅜ 제2외국어 한문 공부하는데 궁금한게 있어서 한문 잘 아시는분 채팅주세요 사례드리겠습니다..
-
인생이 불속성 미소녀가 아니라 아쉽네
-
뭐 풀면 좋을까요
-
지거국 기준
-
가채점표 1
그냥 문제다풀고 오엠알 체크 다하고 시험시간안에 수험표 뒤에 답 쓰면되는거...
-
N수반이었는데 나보다 학생들이 대단한 것 같다고 어떻게 버텼냐고, 늦지 않았으니까...
-
객관적으로 물로켓 맞지 않음?
-
오늘 수능 남은 일자를 보니 시간이 나한테만 가속해서 나 혼자만 미래에 도착해있는...
-
문학연계 교육청 1
올해 교육청에 나온 문학지문이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있나요? 우활가 예측이 많아서 의문드네
-
근데 진짜 가끔 재능의 영역은 다른가 싶은 사람들이 있음 4
나는 간신히 100분 좀 안되게 다 써서 들어왔는데 어떤 인간은 40분 만에 주파함 어이 무 ㅋㅋ
-
수능 화이팅! 1
-
내 인생은 아직 150년도 더남았거든
-
ㅗ현대시는 3바퀴 돌린거같은데 고전시가는 ㅈㄴ안해서…
-
푹 쉬고 내일은 열심히 할께요...
-
이해원모 난도? 2
시즌1~ 시즌4 (파이널은 아직) 80~88 진동인데 수능때 1컷 되는 정도인가요?...
-
팩트는 올해 수능은 "등급컷"이 어려운 시험일거라는 거임 11
쉽든 어렵든 그게 중요한게아님
-
좋아하는 친한 소꿉친구 여자애한테 집착하는 얀데레 레즈가 되고싶어요
-
갈등이 지금과 똑같이 심할까 아니면 줄어들까.... 귀여움에 인류가 익숙해져버려서...
-
a...b...P 이런 글자들도 꼴리고 영어......
-
예열 뭐 가져가지 고민
-
애들 스토리 보니까 usb같던데 저번주? 현강할때 응원글 좀 썼다는데 그건가...
-
문풀양 인강듣는거 등등.. 물론 재능이제일중요하겠지만
-
님이 제게 봇치더락 추천을 해줘서 너무 궁금해서 짬짬이 다봤는데 ㅈㄴ 재밌고 ost...
-
수능이었다면 검토했을테니까 50점임 ㅇㅇ
-
윤석열이 안그래도 지지율 씹창인데 불수능이면 지지율 더 떨어진다고 일부러 쉽게 출제하라고 압박
-
이상한 근자감 생기네 갑자기 수능을잘볼거같음
-
안녕하세요 :) 디올러 S (디올 Science, 디올 소통 계정) 입니다....
-
시간 날 때마다 몇 개씩 하고 있긴 한데 중요도 보고 골라서 하고 있는데 현재...
-
바쁜데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
ㄹㅇ
-
평가원 보면 항상 은근히 시의성 있는 주제 비문학 소재로 쓰는거 좋아하던데 올해...
-
상상이감한수 트리오를 만나면 개작살나는 원점수가 혜윰모에선 나름 복구되는거 보면...
-
거의 포기했었는데 조금이라도 힘내서 끝까지 달려야겠다...ㅠㅠ 오르비언들 모두 잘봤으면 !
ㅂ, ㅅ, ㅇ ..? 어렵다..
해설 보지 말고 요나스 다시 공부하고 다시 푸셈. 절대로 틀리면 안되는 선지들이 있는데 지금 그걸 놓치고 있음요. 틀려도 되는 선지도 있지만 틀려서는 안되는 선지도 있다는걸 꼭 명심하고 일단은 틀려서는 안되는 선지 맞추는 공부부터 다시 하시길 진심 조언드림. 열공즐공대박
수학하느라 생윤 개념을 장시간 유기했더니 이런 문제가.. 빨리 발견해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개념 공부 다시 하고 풀어야겠네요
아아아아 다시 문제 봤는데;; ㄹ도 맞는 선지인 것 같아요? 뭔가 요나스는 선보다는 악이 인간이 더 잘 인식한다고 그랬었던 것 같기도
ㄴ ㄷ ㄹ ㅈ 했는데 ㄲㅂ
요나스도 신경써서 공부하겠습니다
ㄷ은 낚이기 싑게 제가 가다듬은 선지임요ㅋㅋ 여러샘들과 사설, ebs등이 같은 원전을 주목하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윤문하는지는 만드는 사람 실력이 드러나겠죠. 나름 실력자들도 낚이게 제가 잘 만든 것 같네요ㅋㅋ 열공즐공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