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교재 무료 배포 및 컨텐츠 예고
타임머신 현대시 이론.pdf
안녕하세요.
어제 오랜만에 오르비에 복귀해
공백기동안 준비한 컨텐츠를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어제 예고한 대로 제가 그동안 만든 교재의 일부도 올리고
앞으로 어떤 컨텐츠를 언제 올릴지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너무 길다 싶으면 컨텐츠 하나 올릴 때 마다 이 글로 오셔서 아 이런 내용 쓰는 컨텐츠구나!
확인하러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눈에 보기>
우선 장기 컨텐츠를 주마다 혹은 격주로 정기적으로 올릴 컨텐츠입니다.
해당 컨텐츠에는 교재와 자료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컨텐츠에 쓰인 교재와 자료는 모두 무료로 제공하겠습니다.
기획 컨텐츠는 장기간 이어서 연재하는 시리즈기 보단
하나의 글로 완결되는 컨텐츠들을 주로 다뤘습니다.
각각의 컨텐츠들이 어떤 것인지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장기 컨텐츠>
1. 비문학 각 주제별 출제 행동영역 분석
해당 컨텐츠는 어제 제가 올렸던 컨텐츠입니다.
제가 특정 주제에 해당하는 가능한 모든 지문을 풀고 분석하여 일종의 행동영역을 정리한 것입니다.
왜 이런 주제에선 이렇게 문제를 낼 수 밖에 없었고
왜 이런 행동을 요구할 수 밖에 없었는지
수많은 지문들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를 정리해보는 컨텐츠입니다.
현재 교재로도 만들고 있습니다.
어제의 글보다 더 자세하고 학생들이 해당 행동영역을 지문과 문제에 적용해볼 수 있는
심화 교재의 형태를 현재 만들고 있습니다.
2. 3개년 기출로 보는 문학 문제 유형별 행동영역
지금까지 제가 쓴 글이나 혹은 영상을 보셨다면
제가 문학을 남들과 다르게 좀 독특하게 푸는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전 문학의 내용을 감상하거나 이해하는 풀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해당 방법이 나쁘다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문학엔 정말 다양한 문제 유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 유형마다 저마다의 ‘행동 영역’이 있습니다.
전 지문을 ‘읽는다’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전 지문을 ‘행동한다’라고 표현합니다.
결국 선지는 우리에게 특정 정보의 판단을 위해
어떤 사고과정과 행동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래서 문학이 각 유형별로
(1) 해당 문제는 나에게 어떤 행동 영역을 요구하는지
(2) 왜 이렇게 낼 수 밖에 없었는지
(3) 어떻게 난이도를 조절하는지
(4) 어떤 식으로 선지를 구성하는지
(5) 그렇다면 가장 최적의 ‘행동영역’은 무엇인지
이걸 하나씩 다뤄보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오늘 제공해드리는 교재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3. 신청 학생 1대1 문제풀이 피드백 및 상담
제 글에도 여럿 나와있지만 전 효율적인 문제풀이를 많이 강조하는 편입니다
‘효율적인 문제풀이‘라 함은
(1) 각 문제별로 요구한 행동영역을 지켜 선지를 효과적으로 골라냈는가?
(2) 가장 최적의 문제 풀이 순서를 지켰는가?
과외를 1대1로 130여명 가까이 하다보니
애들이 푸는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으로 풀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바로 보이더라구요
줌을 통해 학생이 화면 공유로 푸는 모습을 보고 풀이의 문제점을 피드백해주고
학생이 궁금한 여러 국어 질문들을 해결해주려 합니다.
카메라 안키셔도 되고 태블릿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비용은 당연히 무료입니다.
4. 비문학의 출제코드
제가 비문학을 푸는 방식은 평가원이 선지를 만들어내는 방식을 파악해
평가원은 지문에서 이런 행동들을 요구하고 선지에선 이런 판단 방식을 요구하는구나!를 파악해
지문을 읽을 때 그런 문장들에서 평가원이 요구하는 행동을 하고 넘어가는 방식으로 문제를 풉니다.
그러다보면 비문학 선지들이 자주 겹침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비문학 내용들이 지금껏 다 다르니 도대체 선지가 겹친다는게 무슨 말이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선지를 내는 방식, 표현은 많이 겹칩니다. 그래서 익숙한 선지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를 설명하는데는 많은 이야기가 필요하므로 정기 컨텐츠로 채택했습니다.
지문을 보는 관점, 선지를 보는 관점이 많이 개선될겁니다.
<기획 컨텐츠>
기획 컨텐츠는 말 그대로 글의 제목에 대한 각각의 내용들을
제 경험에 비추어 쭉 써보려고 합니다!
<교재를 다루는 방식에 대하여>
지금 올리는 교재는 이론책 교재의 일부입니다.
전부 현대시 파트입니다. (추후 전 영역 제공 예정입니다)
이론 책을 먼저 보시며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공부를 해주세요.
그냥 읽어만 보셔도 학습이 되실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제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기출 분석 교재는
바로 다음주에 바로 제공 예정입니다.
(이론책은 현대시 이론책의 일부이며 추후 더 공개하겠습니다/ 문제 유형별 분석파트가 빠져 있습니다)
팔로우와 좋아요는 저에게 너무나도 큰 힘이 됩니다!
0 XDK (+5,060)
-
5,000
-
50
-
10
-
보통 이맘때쯤 개념강좌나 인강들을 수강시작할텐데요 대부분 1월초에 2026버전이...
-
1컷이 어느정도로 나올까요? 미적 기준이용
-
이 될까요? 후회 없는 선택이었기를 바라며......
-
트위터에서 교육 쪽 종사자한테 들었다고 최저 고려해서 영어는 타과목에 비해 어렵게...
-
예비고3 국어공부 13
자퇴생이라 오전에 국어공부 한 4시간정도 하고있는데 하루에 문학 1강 독서 1강...
-
근데 진짜 좆된듯..
-
저희와 함께한 시간이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대충 이런 멘트...
-
듣는다면 어떤 강의 추천하시나용
-
1. 본인이 매일 가방 대신 들고다닌다던 쇼핑백 2. 6모 분석 책 팔고 기부해서...
-
언매<--다들 지금쯤이면 국어판다고하고 비문학 문학보고 ebs달달 하는데 걔네들보다...
-
이해원 선생님 믿겠습니다.. 열심히 회독할게요
-
안녕하세요 6
연기대상입니다..
-
과탐러임
-
문학을 제일 마지막에 푸는데 그러다보니 시간에 엄청 쫓기면서 풀고, 안그래도 문학...
-
올해는 너무 무섭다ㅠㅠㅜㅜ 작년엔 현역이였으니까 딱히 기대가 없었어서 그런가 끝나고...
-
1학년 학원강사 5
아마 안되는 거로 아는데 다들 뭐 암암리에 하나여..? 원래는 3학년이상만 가능한 걸로 알아서
-
총정리과제 7이 학교에 있어서.. Day 4 5쯤인가..? 수특 회독하면서 갑자기...
-
국어 과탐은 불일거같고 수학은 음…
-
놀라운 사실 17
저 봇치더락 아직 안봄
-
기절했다 일어나니 내일이 수능
-
세상에 이롭다 모두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
-
재수때 성적 높다가 수능날에만 국숭세단 점수 나와서 1년동안 잠도 잘 못자고 중간에...
-
올해 공부 잘한건가 물론 동사나 세사에서 하나 틀려서 백분위 나락갈 수 있다는 생각은 계속 하고있음
-
3점도 제대로 못 푸는 상태에 도달
-
요즘 실모 점수보면 흠...
-
두각에서 김승리 현강은 언매 따로 안 하는 걸로 아는데,, 그럼 수강생들은 인강으로...
-
안 풀리는 문제 텀 두고 풀릴때까지 계속 푸는거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더 빠르고 더...
-
ㅜㅜ 제2외국어 한문 공부하는데 궁금한게 있어서 한문 잘 아시는분 채팅주세요 사례드리겠습니다..
-
인생이 불속성 미소녀가 아니라 아쉽네
-
뭐 풀면 좋을까요
-
지거국 기준
-
가채점표 1
그냥 문제다풀고 오엠알 체크 다하고 시험시간안에 수험표 뒤에 답 쓰면되는거...
-
N수반이었는데 나보다 학생들이 대단한 것 같다고 어떻게 버텼냐고, 늦지 않았으니까...
-
객관적으로 물로켓 맞지 않음?
-
오늘 수능 남은 일자를 보니 시간이 나한테만 가속해서 나 혼자만 미래에 도착해있는...
-
문학연계 교육청 1
올해 교육청에 나온 문학지문이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있나요? 우활가 예측이 많아서 의문드네
-
근데 진짜 가끔 재능의 영역은 다른가 싶은 사람들이 있음 4
나는 간신히 100분 좀 안되게 다 써서 들어왔는데 어떤 인간은 40분 만에 주파함 어이 무 ㅋㅋ
-
수능 화이팅! 1
-
내 인생은 아직 150년도 더남았거든
-
ㅗ현대시는 3바퀴 돌린거같은데 고전시가는 ㅈㄴ안해서…
-
푹 쉬고 내일은 열심히 할께요...
-
이해원모 난도? 2
시즌1~ 시즌4 (파이널은 아직) 80~88 진동인데 수능때 1컷 되는 정도인가요?...
-
팩트는 올해 수능은 "등급컷"이 어려운 시험일거라는 거임 11
쉽든 어렵든 그게 중요한게아님
-
좋아하는 친한 소꿉친구 여자애한테 집착하는 얀데레 레즈가 되고싶어요
-
갈등이 지금과 똑같이 심할까 아니면 줄어들까.... 귀여움에 인류가 익숙해져버려서...
-
a...b...P 이런 글자들도 꼴리고 영어......
-
예열 뭐 가져가지 고민
뭔가 엄청난 지적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역대급일 듯한 예감.. 기다리겠습니다 형님 !!
제 교재를 미리 받아본 친구들은 굉장히 좋은 평가를 했습니다.. 하루에 국어만 16시간 17시간씩 분석하며 만들었기에 자신있습니다!
고1은 여름방학때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수능국어는 학년마다의 구분이 없습니다. 하지만 고1이니 부담갖지 말고 가볍게 읽고 풀어보는 식이면 좋을거같아요
교재를 종이책이나 전자책으로 판매하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아! 다음주면 제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 출판에 대해선 계획을 모두 세워놨고 진행중입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퀄리티 교재로 보답하겠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자면 전 기출을 아이들이 제대로 분석하고 공부하길 원합니다. 단순히 정답의 근거가 어디 있었네~정도가 아니라 어떻게 평가원이 일관적인 출제원리를 가지고 있고 어떤 행동체계를 평가하길 원하는지 어떻게 해야 해당 지문을 가장 효과적으로 풀 수 있을지, 기출에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느라 시험지 하나 분량이 100페이지 가깝게 나옵니다. 그래서 기출 분석 교재인 타임머신은 주간지의 형태로, 제 이론과 체계를 모두 정리한 이론책은 단권의 형태로, 어제 쓴 글과 같이 주제별 비문학을 정리한 심화교재 이렇게 세 종류 책 만들고 있습니다. 곧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기대하고 있을게요!!
제가 소설이나 고전시가는 다 읽고 푸는데
현대시는 읽어도 머리에 남질 않아서 거의 20초안에 스캔하듯 읽고 문제바로 가서 대응시키면서 푸는데
뭔가 비슷한 느낌이네요 ㅋㅋㅋㅎ
오 그렇군요! 다른 챕터도 확인해보세요!
1:1피드백 오픈런하겠습니다,,독서도 기대할게요! 다음주에 나오나요??
그렇습니다 다음주에 나갈거에요!
pdf 정말 잘 봤습니다! 기존에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감상력,이해력이 전부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유형별 행동영역이 시간을 줄이는 해결책임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나올 컨텐츠, 교재 모두 너무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내일 중으로 비문학 교재 배포가 되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