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이 열애설 뜨기 전에 합격하자 [권쏘 공부법 D-108]
나는 꿈꾸었노라, 동무들과 내가 가지런히
4년간의 공부들을 다 마치고
석양에 집으로 돌아오는 꿈을,
즐거이, 꿈 가운데.
그러나 자만한 내 정신이여,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더면!
이처럼 떠들으랴, 아침에 저물 손에
어느새 스마트폰을 쥐면서.
서울이랴, 지방이랴,
내 몸은 떠 가나니, 볼 지어다.
희망의 반짝임은, 별빛의 아득임은,
물결뿐 떠올라라, 가슴에 팔다리에.
그러나 어쩌면 황송한 이 점수를!
날로 나날이 내 앞에는
자칫 가느란 길이 이어가라.
나는 나아가리라
한 걸음, 또 한걸음.
보이는 모의평가엔 온 반수 동무들
저 저 혼자..... 3등급을 김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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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싸는포즈
배도 나온듯
힘내요 아재:)
아재소리 들을 아이민이...
글을 되게 많이 올리시네요
어제 오늘 환자라 책도 없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