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 해보셨던분... 인수인계 ;;;
제가 cu 일주일 차 입니다
제가 밤 12시까지 근무이고 그다음에 어떤 형이 근무하는데
그 형오면 인수인계를 해요 그 형이 돈 다세고 하는데
저번주에 첫날은 문제없었고 두번째날에 그 형이 5천100원이 틀리다고 해서
5100원 물어줬고 그 후로 돈 다 맞았는데
오늘 그니까 어제 근무하고 12시에 또 그 형와서 인수인계했는데
24500원이 마이너스에요. 그래서 또 세봤는데 24500원 마이너스여서 알았다고 하고 집에왔는데
그 형한테 전화와서 담배 1갑이 남고 6갑이 빈데요
그래서 1갑이 남으니까 4500원 퉁치면 20000원 마이너스에 담배 6갑이 비는건데
제가 점장님이랑 교대하거든요 오후에 ..
점장님이 담배 꼭 맞는지 다 확인하랬는데 절반하고 다 맞아서 그만뒀거든요?
근데 그 형이 제가 절반 확인안한부분에서 제가 오늘 안판 담배가 6개 빈데요
하... 내일 재대로 확인해야겠는데
좀 의심가는게 제가 편의점 옷 걸어두고 있을 때 혹시라도 인수인계할때 2만원 빼놓고
없다고 할 수 도 있잖아요.. 만약에...
그래서 지금 화나고 스트레스받고....
편의점 알바 해보셨던분들 이런 경우 있으셨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그냥 그형 와서 인수인계하기 15분전에 재고정리 한번 더 해보세요 편의점에서 그렇게 차이나기가 쉽지 않은데...
친한척하고 인수인계 할 때 붙어서 구경해요.
시재 확인 수시로 하세여 저는 1시간에 1번 했어요 저는 처음할때 1달하면서 1000원정도 차이난거같은데... 5100원은 좀 현실적인 오차인데 24500원은 좀 의심되네요
근데 수시로 하면 사장님이 뭐라하시지 않나요? 저희 사장님이 유별나신건가.. 막 기록 다 남아가지고 시재점검은 교대할때만 해라고 그러시던데
저희 사장님은 아무말 안하시던데 시재 점검을 왜 교대때만 하라하시지 ㅋㅋㅋ
저는 3달하면서 총 5000원도 빵꾸 안났는데 ㅋㅋㅋ
그거 시재점검 할때 옆에 딱 붙어서 봐야해요 왜 자꾸 보냐고 하면 돈 빌까봐 긴장되서 그런다고 하세요 담배 6갑은 누가 훔치지 않은 이상 빌 수가 없어요 대부분 손님이 한갑씩 사가는데..
저 지금 한번도 안 비고 하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혹시나 몰라서 도와준다면서 옆에서 같이 정리해요! 그리고 솔직히..담배는 진짜 비기 힘든데...허허허..저는 담배 파는 데서는 1달밖에 안했지만..진짜 알바생이 없고 담배 도둑 맞지 않는 이상..ㅜㅜ 돈 비어서 속상하시겠지만 그래도 너무 의심하시진 마시고(님을 위해서!! ㅜㅜ 남 의심하면 본인이 제일 힘들어지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인수인계할 때 옆에서 같이 재고정리 한번 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해서 이런 일 없으시길 바랄게요!!!
번화가쪽이 아니면 11시30에서 12시 사이엔 좀 시간이 남는걸로 아는데 그때 미리 인수인계 해놓으세요.
그 형이 그런게 확실한거같고 좀 걸리면, 인수인계 해놓은거 엔터치지마시고 종이에 따로 적어놓은 뒤에 그 형이 인수인계하고 틀리게 말하면 점장님한테 말씀드리는거 고려해보시구요.
절대 죄책감 갖지마세요. 그런사람은 애초에 고용됐으면 안될 사람입니다.
그리고 인수인계 끝나시기전까진 좀 늦게 걸릴지라도 10분 오바되는 경우는 없으니 옆에서 기다리시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