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 대한 고민(문과->이과)
안녕하세요. 2011학년도 수능을 보고 재수를 결심한 문과 학생입니다.
제가 2012학년도 입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2012학년도 수시를 쓸 때 제가 문과였는데, 이공계열로 과(생명공학과)를 정하고 지원하면
교과성적(내신성적) 반영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요. 타격이 큰지요.
2. 만약 이공계로 정하고 지원하면 수능을 볼 때 선택과목은 어떻게 지정해야하는지요.
과탐 3과목인데, 서울대와 연세대 등 대학별로 요구하는 조건이 다르다는 것을 얼핏 들은것 같아서요.
3. 서울대를 희망한다면, 이과의 경우도 '국사'과목과 '제2외국어' 과목을 필수적으로 선택하고 수능에 응시
하여야 하는지요. (아래의 예는 제가 알고 있는 것입니다.)
(예) 서울대 희망 - 문과 이과
언어 언어
수리(나) 수리(가)
외국어 외국어
국사 과탐 3과목 미정
근현대사
사회문화
제2외국어/한문
4. 전체적으로 볼 때, 서울대를 비롯해 상위권 대학(경제학과, 생명공학과)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면
기존의 문과 공부를 하는 것과 이과 공부를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할까요.
(과학탐구와 수학2,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는 처음 배웁니다.
마찬가지로 미적분과 통계기본, 국사, 근현대사, 한문도 처음 배웁니다.)
진로에 대해 진지하고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기에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경제학과와 생명공학과, 그리고 경영학과의 진로와 전망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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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부분은 답변이 힘드네요.. 수시쪽은 아예 몰라서...
2. 제가 알기로 연세대의 경우 물리나 화학중 적어도 하나를 반드시 응시. 서울대의 경우 원 2과목 투 1과목으로, 물1선택시 물2선택불가. 이런 조건이 붙어있을겁니다.
3. 국사와 제2외국어는 응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4. 제2외국어와 국사,미적까지 하신다면, 기본적으로 수학이 어느정도 된다는 전제하에는 이과쪽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과의 경우 문과에 비해 대학가기가 많이 편하죠.. 인원도 적은편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