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누적 도수이야기
많이 궁금해 하시고 논쟁이 있는 누적도수에 대해 ..
주로 누적도수라고 이야기 하는데 오르비에선 누적백분위라는 말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하 누적도수로 표현합니다.
위표는 수년간의 합격자 누적도수 통계치를 기록한 것이 아니며,
어떤 원리를 적용하여 합격확률 90%이상의 대학별 끝자락 학과의 도수를 나타낸 것입니다. 또한 그러했습니다.
수년간 지금까지 위 원리가 그대로 통용되었으며 또한 올해도 그러하리라 봅니다.
먼저 말씀드릴 것은 지금까지 과년도의 합격결과를 나타내는 도수는 사탐응시자기준입니다.
통상 입시기관의 합격자 누적도수는 수시이탈율 40%(통상 지원패턴과 다른 지원포함 -한의대 교대등등)를 전제하고 있는데요
올해처럼 수시이탈율이 적다고 하더라도 도수가 급격하게 짜게 흐르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통상지원패턴으로 간다면 올해는 연고의 끝자락 특히 고대 역교 지교는 0.86으로 합격가능권이라 판단됩니다. 수시 이탈율이 30%로 떨어진다 하더라도 합격가능 도수가 0.78로 약간 높아 진다는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연고는 고려대기준으로 이화중앙은 중앙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외대소수어과와 시립대 끝자락은 통상 4%로 형성되었으며, 원리적용에 의한 분석 또한 4%입니다.
도수를 이용하여 입시상담을 하는 분들은 많지는 않으며 또한 그 원리를 잘 모르고 상담을 하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올해 경쟁률 증가는 누적도수의 추정 오류라기 보다는 누적도수 활용법의 문제,
수능난이도의 영향, 무엇보다 주 원인을 찾자면 작년 연고서성(한양은 제외)의 펑크에 따른 입시기관의
대충 장판지서열대로 배치컷화, 그리고 연고는 통상적으로 잡았는데 아래로 갈수록 군이동에 의한 지원패턴 변수를 고려함이 없이 중구난방의 배치컷이 주원인이라 생각됩니다.
한양대 가군의 합격자 발표가 있었는데요
한양대 가군 관광학부의 입시기관들의 배치컷을 보면
965.9 | 963.12 | 962.73 | 970.18로 |
이는 C사 도수로 1.6정도인데 작년 나군 관광학부 입결을 보면 1.7~8로 형성되었습니다
추합은 낮게 형성되겠지만 962.73으로 잡은 입시기관은 펑크이어야 가능합니다. 다시말해
제일 낮은 962.73은 C사기준 2.8정도의 도수인데 이는 입결 통계적으로 한대 관광에 붙을 수가 없는 점수입니다
입시기관의 배치컷에 너무 의존하면 안되는데 수험생입장에는 참고할 수 밖에 없고
또한 믿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인것이죠..
또한 입시기관의 성의없는 웃기는 배치컷을 말씀드리면 연대경우 경영을 최고점으로 하여 통상과별순서대로 쭉 내림차순하여 생과대가 제일 낮게 형성 고대경우도 경영이 최고점 지교역교가 최하점으로 잡았습니다. 이는 심리적인 변수없이(물론 심리적변수를 반영하여 컷을 정할 수는 불가능하지만) 그냥 통상 손쉽게 배치컷을 과별 순위 내림차순으로 정해버린다는 것이죠.
다른 대학의 합격자 발표가 나오면 도수의 문제인지 배치컷의 문제인지는 드러나겠지만
예상컨데 입시기관 배치컷의 오류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공든 노력이 보상을 받을려면
여러기관의 배치컷을 참고하는것이 그나마 위험성이 적은 것이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적대는 건대임
-
늦버기 2
잘잤다
-
생윤 림잇 날짜 0
언제 몇강씩 올라오는건가요?
-
전문대 0
진학사는 8칸이었는데 학교홈페이지에 성적넣어보니 추합으로 뜨네요 ㅡㅡ; 이거...
-
얼부기 0
수면패턴 정상화
-
기숙사 떨어졌다 0
이걸 방을 잡기도 애매하고 안잡기도 애매하고.. 음흠흠 어떻게 해야하지...
-
수12 확통하는데 매일 문제를 풀려고 하거든요 각각 하루에 몇문제씩은 꼭 푸는 게...
-
생2vs지1 0
님들이라면 뭐함 목표는 당연 1~만점임
-
우리집 진짜 가난해서 보증금은 당연하고 월세낼 돈도 빠듯한데…. 걱정된다
-
누가 더 끌리나요?
-
혹시 실패할시 계획이 다들 어떻게 되시나요? 전과재수? 그냥졸업?
-
ㅇㅂㄱ 1
-
회계학과 0
팀플많음??
-
호형훈제 수강생이고 회원가입 하려고 보니까 학생 코드 입력하라는데 학생 코드 어딧음?
-
nvidia가 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수험생이 나 경영경제갈거요 나 반도체갈거요...
-
제가나이가좀많음... 11
장수생임...
-
등급만 보나요 생기부도 보나요?
-
제가 요즘 헬스를 하는데 자세가 이상한지 승모근도 같이.. 생기더라구요 이거 자세...
-
뭐 해야될까요.. ㅜㅜ 확통 사탐 한의대 인원 엄청 적어졌던데...
-
윤사라는 과목을 하면서 선대의 훌륭한 인간이 어떻게 생각을 해왔고 나 또한 어떻게...
-
오른쪽으로 괴고 잤는데 일어나니깐 오른팔에 힘이 안들어가는 정도가 아니라 덜렁...
-
수시 정시 갈드컵 하는 동안 세상은 미친듯이 빠르게 변화하는중 원서 다 썼다고...
-
아는 사람 답 부탁
-
이미 재수해서 삼반수 할까 고민중 국어 백분위94(커리어 하이 보통 2등급 초반...
-
공통 및 미적분 실전개념 거의 모릅니다 고2모의고사는 거의 백분위99뜹니다 고3꺼도...
-
잊은 줄 알았는데 꿈에 나와요 일하러 가야하는데 하
-
시발
-
작년이나 제작년 케이스 아시는 분 없을까요..
-
연세대 정시에서 내신 반영한다던데 내신 버리고 정시 공부만 해서 6점대입니다 연세대...
-
둘다중고 2019년 맥북에어 vs 갤럭시탭 s8 sn-x706 뭐택함 9
전자는 노트북 맥북 인데 2019년도 맥북에어....상태는 최상급 후자는 갤럭시탭...
-
솔직히 중경외시 목표면 갓반고도 좋은 거 같아요... 6
이번 졸업생들 입시 결과를 잘은 안 봤지만 그래도 수시로 서성한 20명 넘게...
-
영재고면 영재고고 자사고면 자사고고 일반고면 일반고지 요즘애들이상한말참많이만드네
-
비교내신 1
적용대상이면 불리한건가요??? 수능성적으로 반영한다는데
-
전교생이 노는분위긴데 3년간 혼자 꿋꿋하게 공부한다는게 18
정말 그렇게 쉬운일일까요? 그리고 ㅈ반고여도 한과목원툴 퍼거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
ㅇㅂㄱ 8
-
아 대학 좀 보내달라고
-
확통런한 미적러 입니다. 공통 14 21 22 틀이고 미적 27 28 29 30...
-
배고프다 0
진짜 ㅋㅋ
-
애초에 정시에는 수시다떨어져서 강제로 정시로 가는애들도 수두룩한데 얘네도...
-
불가능이라고보내면 안가도되죠?
-
고1 ~ 고3까지 모의고사 12개 + 수능 13연속 1등급이었지만 대부분의 모고...
-
너무 쫄린다 2
설마 f를 받진 않겠지…
-
나만 시간이 멈춘 느낌
-
쩝 0
조용하니 재미가 없고만
-
언제??
-
나만 튕겼음? 3
5분 정도 튕겼는데
-
내가 왔다 9
다들 잘 지냈습니까
-
깨있는 사람 1
생존신고 하고가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