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io [251740] · MS 2008 · 쪽지

2011-01-05 14:58:41
조회수 3,391

윤락여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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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업지역 윤락 활개


지난해 ‘새움터’가 발간한 <경기도지역 성매매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내 매춘여성은 모두 11만9천5백71명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단란, 유흥주점이 5만8천4백15명으로 전체의 48.8%를 차지했으며 보도방 3만4천9백32명(29.1%), 숙박업 9,683명, 티켓다방 4,152명, 방석집 등 3,418명, 안마시술소 2,50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내 매춘여성>


경기도내 매춘여성



이를 다시 기지촌 등 전통적 윤락가(업소 집결지역)와 단란, 유흥주점, 안마시술소, 여관 등 상업지역으로 나눠보면 전통적 윤락가는 모두 1,442곳으로 7,096명의 여성이 종사하는 반면 상업지역에서는 5,329개 업소에 11만2천4백75명으로 나타났다.결국 윤락가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성을 파는 여성은 전체 성산업 종사자의 5.9%에 불과해 성매매가 윤락가를 벗어나 주택가, 상가 등지로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통적 윤락가와 상업지역 윤락>


전통적 윤락가와 상업지역 윤락



한편 새움터가 동두천, 의정부, 파주, 평택 등 4개 지역 기지촌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999년 외국인 여성을 고용한 업소는 89곳이었나 2년 뒤인 2001년엔 127개로 42.7%나 늘어났다. 특히 동양계 필리핀 여성은 635명에서 671명으로 5.7%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러시아 여성은 149명에서 무려 512명으로 243.6%나 급격히 증가해 큰 대조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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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xus · 19666 · 11/01/05 15:02 · MS 2016

    보도방하고 방석집은 뭔가요?

    이름이 되게 특이한데

  • Larki · 60 · 11/01/05 15:04 · MS 2010

    보도방은 윤락녀들 직업 소개소라고 보시면 되구요.
    방석집은 음식점인데 뭐라고 해야 되나 앉아서 놀고 먹는 곳이에요
    (70년대 배경으로한 드라마에 정관계 거물들이 가서 여자끼고 한식 시켜놓고 술 한잔 하는 그런)
    예전에는 요정이나 같은 고급(?) 위주였는데 요즘 방석집은 조금씩 바뀐 듯.

  • Nexus · 19666 · 11/01/05 15:16 · MS 2016

    음.. 좀 저급한 요정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  ~~~~  · 239092 · 11/01/05 15:11 · MS 2008

    방석집은 술먹으면서 쑈나 ㄸ ㅔ ㅆ 같은거 하면서 오랜시간 노는데인데 아마 여자는 30대일껄요...

    보도방은 출장 마사지 생각하시면 될듯.

  • Larki · 60 · 11/01/05 15:08 · MS 2010

    단란이랑 숙박업소가 윤락으로 분류되어 있네요. 비율도 제일 크네.
    단란주점 자체는 사실 정식허가를 받고 영업하는 술집입니다.
    노래방에서는 술을 팔 수 없고 술집에서는 노래방을 할 수가 없는데 이 두개가 결합되면 단란...
    윤락여성이 매매춘 행위라고 생각하면 단란은 성매매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곳이라서...
    이런 걸 토대로 윤락여성이 몇백만이라느니 이럴 수 있을지는...
    보통 윤락여성이라고 하면 매매춘 종사자를 생각하니까요.

  • ..signme · 30745 · 11/01/05 16:27 · MS 2003

    숙박업이 윤락 구분되어있는데는

    말로만 여관이지,
    사실 방마다 여자 들어있고 윤락 행위 하는됩니다.

    노래방도 도우미 나오는데는 윤락으로 봐야해요.

    매매춘과 아주 밀접함

  • Lim수능->500점 · 334959 · 11/01/05 15:09

    방석집은 한물 갔고요. 요새 듣도 보도 못한 신종업소들이 생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