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바로 박정희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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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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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뛰어넘는 것 같은데??? 풀릴 듯 말듯 안 풀려서 못푼 게 거의 10문제...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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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사람들 성적 보니까 의욕이 생기기는 커녕 자신감만 계속 꺾이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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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흐리게 해서 가까이 있는 거 오늘 못 본다는데 국어 극한 훈련 완전 럭비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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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씹덕연합에서 나기사 이미지 떨어뜨리지 말라고하네요 1
삼가겠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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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밥 그만 먹을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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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정히 탐이 나는데 못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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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반영비 다 똑같이 하고 같은 군에서 입시하면 좋겠다 3
입시가 너무 복잡한 게 원인이지 농어촌으로 맨날 싸우는 거 안 지겹노 텔그만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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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이제부터 1일 2실모로 기하 1 쟁취를.. 공도 해설보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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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씻구 나래~ 오이 씻구 나래~ 모에? 모에? 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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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운동량이 감소해서 파장이 넓어지는건 확률분포가 넓게 퍼져있다는건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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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ㅇㅈ 1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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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진짜 샤로스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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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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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강대모의고사K 7회] 공통, 화작 > [수능특강 독서] 1부 3강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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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라인 0
궁금 서=가? 정상화 서울대 의대 어쩌구 취향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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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만해도 미칠 것 같았는데 이제 좀 덜 ㅈ같음 밀리의서재 구독해서 오디오북 듣고있는데 꽤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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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인데 보정 무보정 각각 얼마뜰까요 19번을 쳐틀리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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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중간고사 준비중이라 풀어보고 있는데, 내신 기출이라 정답을 못구해서 헷갈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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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문제 다 풀기 보다는 국어는 1지문 영어는 2문제 낭린다 생각하고 시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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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모 9모 문학은 안틀렸었는데 사설 푸니까 조금만 어렵게 나와도 너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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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에어컨이 대단하네 슬슬 보낼때 됐는데 언제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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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파가 퍼져있다고 해서 위치를 모르는건 아니지않음? 0
물질파의 파장과 운동량이 반비례하는데 왜하필 물질파의 위치(파장)를 정확히 아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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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단에서 화제잡으려고 목숨거니까 글이 좀 뚫리는 느낌 문학은 도대체 어케빨리 잘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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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에서 쪽지랑 간식받았는데 전화번호는 없고 간식이랑 화이팅하란 말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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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백분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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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 오줌발싸! 6
똥발싸!!!!!! 똥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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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재밌게 놀고 각자 집으로 갔는데 그걸 두고 왜 도망갔냐고 하는 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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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농어촌이 특히 사기인거임 보통 농어촌 쓰면 한급간 높아지는데 이대는 3~4급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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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었는데 실력이 늘었나봐요 자만하지 않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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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뭐먹지 6
삼겹살덮밥 묵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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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이 0이되면 파장이 무한대가 되고 파장이 0이 되면 운동량이 무한대고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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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24514 9모 34434 내신 2.7 대학 어디 갈 수 있나요? 작년에 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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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엎드려서 잘때 가위눌림 많이 느끼는거 정상임? 5
평생 가위눌림이라는 거 경험 못했는데 책상에 엎드려서 쪽잠이라도 자려고 하면 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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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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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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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거 맞나요? 12회는 시간 압박꽤 됬었는데 3회는 다풀고 20분가량 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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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어깨 담와서 미치겟다 비틀거나 숙여지지가 않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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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2
한달전부터는 실모도 좀 풀어볼 예정인데 3~4등급대한테 적당한 '이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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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올해 수능 절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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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건 할만하고 어떤건 디게 어렵다 ㅜㅜ 시간 안에 못 풀겠어 근디 리트는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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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고방식으로는 이런논의가 나온것만으로 얼탱이가없는데 이게어떻게 아무문제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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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점수가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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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현정훈쌤 강기원쌤 시대 라이브 들으려고 하는데 컨텐츠들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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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질문드립니다 13
3번 선지에서 “부여”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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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올리냐고 강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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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안에 빨리 풀어야 하는 이유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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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양 푸는게 양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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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 잤어 2
30분 잤나 분명 12시 부터 누웠는데 잠이 안오더라… 눈만 감고 있었음 아침 먹고 다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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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이 뇌용량 딸리는 사람은 끝까지 다보면 처음게 생각이 안난다고
멋있습니다..저도 스무살땐 홍세화의 책들을 보고 지금은 전원책 책이 옆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편향성은 결국에 끝까지 같이 가야하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사실 동사서독님의 의견이 가장 정(正)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로지 공만 있는 사람도 없고, 과만 있는 사람도 없지요.
다만 어떻게 취사선택할지가 평을 나눌뿐이니까요.
제목만 보고 으잉? 하고 들어왔다가 좋은글을 읽어가네요.
근데 초6이 위인전 안읽는 나이인가요..? 전 고등학교때도 위인전 많이 읽엇는데 ㄷㄷ
그, 그랬나요? ㅎ
보통 위인전은 아동용으로 출판사에서 전집 형식으로 많이들 내잖아요(30권, 50권짜리 세트로). 전 학교 들어가기 전에 그런 걸 읽었거든요. ㅋ
ㅇㅎ 그런건 애들 읽는게 많긴 한데 제가 말한건 위인전~평전 사이의 것들? 사실 전 초6때도 동생이랑 애기들 책 많이 읽어서 ㅎㅎ
박정희와 일본 메이지 유신부터 지금까지 근현대사
그리고 독일의 비스마르크 부터 현대까지의 정책을 비교해보면 재밌는 점을 찾으실거에요.
요약 : 다독을 통한 정-반-합.
어느쪽 성향이던 물타기가 제일 소름이더라구요;; 동사서독님 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박정희라는 인물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어떤어떤 책을 읽을까요? 사진에 있는 책이면 되나요?
사진에 있는 책들을 바로 읽어도 좋은데요. 저 책들을 온전히 이해하려면 적어도 한국 현대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바탕에 깔려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수능 한국사 선택자이거나 현대사 서적을 한 권이라도 읽었다면 추천하고 아니면 일단 현대사 서적 한 권 정도 읽은 다음 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한국사 선택자입니다~ 한번읽어볼게요
선동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음에 드네요^^
좋은 글이네요. 추천
이야
여러 관점을 접해 보면서 자기 관점을 다져야죠 ㅇㅇ
서독옹 혹시 김대중 죽이기라는 책 읽어보셨나요? 국딩때 처음으로 접한 정치관련 서적인데... 아직도 인상깊네요
국딩 세대인데 서독옹이라니...
국딩 때는 아니지만 읽어 봤습니다. ㅎ
저한테도 인상 깊었던 책이네요.
저는 전라도 죽이기만 읽어봤는데 김대중 죽이기도 있었군요;;
노무현 죽이기도 있습니다. ㅎ
셋 다 강준만이 쓴... -_-;;
역덕...
쾌도난마한국경제.. 아마도 중학교 3학년때 처음 접한 책일거에요
경제학 지식이라고는 중학교과서에서 배운게 전부여서 책 읽고 깊게 이해하지도 못했을거고요
그런데 웃긴건 기억에 가장 잘 남는 책중 하나이고
박정희 경제개발에 관한 이야기나 신자유쥬의같은 경제학관련 이야기가 나올때 저 책 내용을 토대로
생각하게되더라고요
따님은..............
오르비에 있다보면 이렇게 똑똑하고 깊이있는 사람이 많다는 걸 가끔씩 느끼는데 오늘도 그 날이네요.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ㅋ
많은 유저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와...좋은 글 감사합니다
진정 지식인 ㅎㅎ ㅊㅊ드림
저는 한 때 제가 진보인가 보수인가에 대해 고민한 적이 많았는데요 어느 순간 양쪽에 치우치다 보니 옳지 않은 것을 정당화시키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결국 극단적인 사람들에 대해 가장 안 좋은 시각을 가지게 되었네요. 동사서독님의 조언 감사합니다. 선동에 대한 두려움으로 멀리했던 정보를 다시금 가까이할 수 있게되는 계기가 될 거 같아요.
결론은 결국 그냥 사회통념이랑 비슷하네요.
좋은 자세네요....
공부를 제대로 하시네요...
님 사진 잘보고 있습니다..
닉넴이 동사서독이신데 무협에도 조예가 깊으신지...여쭙고 싶네요...
야동서독님으로 더 유명하십니다
그쪽에 매우 조예가 깊으십니다
무협소설 좋아합니다. ㅎ
이문열 삼국지보다 먼저 읽은 게 김용의 영웅문(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이라... ㅋ
요즘엔 다 끊고 군림천하, 쟁선계, 천잠비룡포 셋 정도밖에 안 읽지만요.
저도 용대운작가님이랑 한림백서 되게좋아하는데ㅋㅋ 천잠은 언제완결되나모르겠네요 이제 철위강나오고ㅋㅋ 쟁선계도 재밌나요?
네, 재밌어요. ㅎ
쟁선계는 개인적으로 한국 최고의 무협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용이 너무 긴 게 흠이죠.
이제 16권까지 나왔는데 아직도 얘기는 끝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으니... 그러고 보니 군림천하, 천잠비룡포 또한 마찬가지군요. 다들 왜 이렇게 긴지... ㅋ -_-;;
하ㅠ 군림천하ㅜ
언제 다 나올까요ㅠ
좋아요 눌렀습니다 ..
정말 요새 생각없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글입니다.
'책을 읽고, 니 머리로 생각좀 해라'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필력이 ㄷㄷ하시네요ㅎ
그간 정치나 역사에 무관심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는군요ㅠ
한가지 여쭙자면 이렇게 글을 잘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 경우에는 그저 많이 읽고 충분히 생각한 후에 글로 풀어내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되게 빤한 답인데 사실 이것 말고는 뾰족한 수가 없는 것 같더군요.
책이나 글을 많이 읽다 보면 '좋다'는 느낌을 넘어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럼 그런 책이나 글, 그것들을 쓴 저자를 롤모델로 삼아서 그 내용을 베껴 써보기도 하고, 논리적 구조와 틀을 훔치기도 하는 연습을 해도 좋고요. 미디어스 기자이자 인터넷 논객으로 유명한 한윤형이 진중권의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를 몇 회독씩 하며 논리 텍스트로 활용했다고 하죠.
아니면 따로 글쓰기 수업을 듣거나 해서 훈련을 받아도 괜찮을 것 같고요.
그쵸 역사는 단면만 보는게 아니라 다방면을 봐야 진실을 알수있으니깐요.
글 잘읽었습니다 동사서독님. 특히 '편향성'을 두려워하지말고, '선동'을 두려워하지말아라. 그러면서 성장하고 그러한 시행착오가 사람을 커가게 만든다는부분은 정말 공감합니다. 그리고, 때로는(아니 사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진실은 편향되기 마련이니깐요..
사실 이렇게 정성스럽게 쓰신 글에대해서 딴지를 걸기는 조금 죄송하지만, 제 생각과는 조금 다른부분이 있어서 댓글을 조금만 연장하겠습니다. 중간에 인터넷을 보는대신 책을 보라고 하신 부분이 있는데.. 물론 책을 보는건 아주 좋은거죠.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읽는것보다 책을 읽는게 생각도 깊어지고, 보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천년이 들어선지 벌써 14년이 지나가고있고, 인터넷도 모자라서 스마트폰까지 보편화 된 2014년에 전 인터넷도 하나의 좋은 정치적 소통의 공간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사서독님이 예로드신 일베나 오유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정치참여(비록 책을통해 배우는것보다 질적수준이 높지는 않을지라도)의 한가지 방법입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도입된이후 젊은이들의 정치에대한 관심이 높아진건 부정할수없는 현상이고, 사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온라인을 통해서 정치에 관한 정보를 얻습니다. 인터넷을 보지말라하면 그들 대부분은 정치에 무관심한 상태로 살아갈 것입니다. 인터넷을 하면서 때로는 특정계파의 빠돌이도 해보고, 특정계파 까기인형도 해보는것도 성장의 과정중 일부가 될수있지 않을까요?? 지금은 덜하지만 저도 한때는 인터넷 하면서 극성노빠 활동을 해본적이 있었습니다(ㅋㅋ) 지나고보니 그것도 하나의 좋은경험이 되어있더군요.
딴지는 여기까지하고, 아무튼 좋고 유익한 글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편향성을 문제삼는데 반해, 이 글에서는 편향성을 두려워하지말라.. 진짜 이 말에는 공감 100개 정도는 주고싶네요. 사실 편향성을 문제삼는 사람들의 절대다수가 편향의 방향만 다를뿐 자신들도 똑같인 편향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왜 오르비에 이렇게 편향된 정치글을 올리나요?' 따위의 말이 참 싫었는데 ㅋㅋ
개인적으로 책이나 신문을 읽는 이유는 필자의 생각을 머릿속에 주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능동적으로 사고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게 옳은 말이죠
역시 오르비가 직원 잘 뽑는 것 같습니다 :)
정말 좋은 글이라서 그런데 퍼가도 되나요..?
네, 출처만 밝혀주시면 얼마든지요. ㅎ
예 물론이죠, 감사합니다!
옳은말씀입니다..
근데 이글을읽다가 ebs영어에 비슷한내용이있던게 생각나는건 병인가.....ㅠㅠ
잘읽었습니다 ㅎㅎ.
이런 역할 많이 해주셨으면 합니다. 옛날같지 않다지만 그래도 최상위권 수험생 커뮤니티인데
가끔 이상한 여론이 형성되고 방치되는걸보면 아쉽습니다
멋진글이네요 정독해서 읽었습니다 ㅎㅎ
박정희 대통령 솔직히 역대 대통령중에 가장 존경합니다
유신....
박대통령은 특히나 업적에 비해 언론, 출판, 여론이 너무 부정적으로 편향되어있는것 같은데 생각없는 사람들은 그걸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걸 참 많이 봐왔죠..
박대통령 조금만옹호하는글 보면 저질적으로 까고 무조건 일베일베거리고..
본인들은 자기들이 방송언론출판 여론에 무비판적이라는걸 모른채..
정말 명문입니다. 종종 동사서독님 보면 참 뭔가 문무(?!)를 겸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ㅎㅎ 출처 밝히고 저도 퍼가겠습니다~!
정말 좋은 글이라서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당 ㅎㅎ 감사합니다^^
진보진영의 민중 지지자들은 정치경제학적으로, 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할려는 시도보다
인격폄하 같은 선전적인 수단을 통해 비판담론을 전개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않았죠.
프로이센주의적 병영국가화는 급속한 산업화도 가능하게 했지만
비민주성의 발현이라는 양면의 검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군요.
좋은 말씀이네요. 배워갑니다..
전두환이 펼쳤던 3s 우민정책보다 수십년동안 답습하는 흑백논리식 편가르기가 훨씬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는 말이네요. 저도 책을 읽으면서 편식을 자주하는 편이였는데 그러면서 제 의견이 옳다고 여긴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던 것 같네요. 좋은 글 읽고갑니다-
어쨌든 마지막에 경제성장과 하등의 연관도 없는 자기욕심채울려고 유신시작한건 ㄹㅇㅍ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