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시험의 법칙]- '7월 학평' 미안해, 그냥 풀었어
안녕하세요
[국어시험의 법칙]의 저자 Rule 7입니다.
책 내용의 일부이지만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칼럼 형태로 풀어 씁니다.
제 칼럼 덕분에 지난 7월 학력평가에서 국어 점수가
올랐다는 연락을 받고 많이 기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7월 학평 문제로
제 목차 중
4. 일탈선지의 법칙(기본편)과
3. 보기-선지의 법칙(기본편)일부분을
적용하여
분석을 해보려 합니다.
다음 문제를 살펴볼까요?
선지의 핵심을 긍정/부정적 이미지로 분류하면
선지 4만이 긍정으로 일탈이다.
그래서
일탈 선지의 법칙에 의해
지문을 보지 않도고
4가 정답이 될 확률은 80%이다.
선지의 시어를 통해 나타내고자 하는 것을 긍정적/ 부정적 이미지로 분류하면,
나머지는 부정적이지만, 선지 4 만이 긍정적 이미지로 일탈이다.
4가 일탈 선지에 해당되어 정답이 될 확률은 약 80%이다.
자, 여기에 <보기>까지 더해서 보자.
<보기>의 핵심도 부정적 이미지이다.
발문은 적절하지 않은 부정형 발문이고
<보기>와 선지 4가 관련성이 가장 떨어지는
대립(긍정/부정)의 형태를 이룬다.
그래서
두개의 법칙(목차 3,5번)이 조합된 형태라
선지 4가 지문 없이 정답이 될 가능성은 약 99%이다.
다음 문제도 위와 같이 Rule 분석을 해볼 수 있다.
<보기>와 나머지 선지는 부정적이지만
선지 5만이 긍정적으로 일탈이다.
그래서
5가 정답이 될 가능성은 약 99%이다.
선지 3만이 긍정적으로 일탈이다.
그래서 3이 정답이 될 가능성은 약 99%이다.
학력평가야!! 미안하다,
3점짜리 문제도 있던데
지문 없이 풀었다!
이것 외에도
다음과 같이 7월 학평이
Rule에 의해 정답이 가능성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지난 2014년 실제 수능에서는
a,b형 총 40문제에 적용되었습니다.
그럼 이러한 국어 시험의 법칙 활용 방법 및 장점은?
1) 시험 시간이 넉넉할때
(여러분의 주된 문제풀이 방법에 더하기 팁으로 사용 )
: 선지별로 정답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은 채
긴 지문속에서 정답의 근거 위치를 빠르게 찾거나
두 개의 선지 중에서 헷갈릴 때
정답 가능성에 의해 하나를 선별할 수 있다.
2) 시험 시간이 빡빡할 때:
일단 정답 가능성이 가장 높은 번호에 표시를 해두고
다음 문제로 넘어감. 그리고 나중에 문제 다풀고 시간남을때
지문을 보고 다시 확인해 봄.
3) 시험 시간이 없을 때:
지문을 전부 읽어 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급박한 상황일 경우에는
시험의 법칙에 의해 정답 가능성을 보고 선지를 선택한다.
때로는 이것이 자신의 잘못된 지식과 판단 오류로 인해
지문을 보고 푸는 것보다 정확할 수 있다
덧불여서
시험때 1번부터 문제마다 일일히 저 법칙들을 생각하기에는 벅차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위 일탈선지의 법칙을 포함해서 각 법칙이 적용되는 문제 영역과 유형군이 있기 때문에
해당 문제 군만 살짝 확인해 보면 되고
확인하려 하지 않아도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연습된 이라면
거의 무의식적인 문제풀이 감으로 자리 잡히게 됩니다.
국어 시험에서 문제 풀이의 감각은 굉장히 중요하며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족한 문제풀이의 감각을 더해
2015년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200% 쏟아내시길 바랍니다.
추천과 덧글은
학교와 EBS에서는 결코 접할 수 없는
다음 칼럼을 준비하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
★국어 시험의 법칙★
지식 거래소 추천 1순위 학습 자료:
http://atom.ac/docs/439/
Rule 7의 칼럼 BOX
1. Rule 칼럼
[국어 시험의 법칙] 1탄: ‘일탈 선지’의 법칙 (기본편)
[국어 시험의 법칙] 2탄: ‘대립 선지’의 법칙 (기본편)
[국어 시험의 법칙] 3탄: ‘공통 선지’의 법칙 (기본편)
‘대립 선지’의 법칙 적용 사례 (보인고등학교 기말 편)
2. 희귀 칼럼
정답이 눈에 보여!!!
시험의 허점 VS 출제자의 실수
출제자의 실수 VS 출제자의 의도
다른 시험, 같은 지문!!!
3. 전략 칼럼
찍기의 과학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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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다음주쯤 빡쳐서 글 난사하러 올 것 같긴한데 적어도 이번주에는 안올래 남은기간 ㅎㅇㅌ !
좋은글 감사합니다
국어 1등급 찍겠습니다.
네..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대박나도록 응원할게요^^
헐 완전참신해요bb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좋더 신선하고 유용한 칼럼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 국어시험의 법칙이라는 책을 판매하나요?
대형 인터넷 서점 검색해보세용^^
우와 제가 국어모의고사치면 항상 80점대여서 고민많이했는데 더 보완할수있을것같아요!감사합니다!
국어시험의 법칙책에 7가지법칙 다있나요??
네..다 있습니다^^
우와 제가 국어모의고사치면 항상 80점대여서 고민많이했는데 더 보완할수있을것같아요!감사합니다!
국어시험의 법칙책에 7가지법칙 다있나요??
쪽지질문 받아주시나요?
넹..^^
7월 학평 쉬운편이었나요? 잘치긴 했는데 거품일까 걱정되네요
제 주변 이야기로는 난이도가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평범했다는 말이 좀 있네요
문제 풀때 그리고 검토할때도 못본것인데 ㄷㄷ...
그런데 저런 경우의 반례나 그런 경우는 없는건가요?? 믿는도끼에 발등찍힌다고 평가원에서 그렇게 겨냥해서 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일탈 선지가 정답이 안되는 경우도 물론 있죠..
국어에서 수학처럼 백프로 통하는 공식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요..
위에 풀이마다 일탈선지가 정답이 될 가능성을 써놨어요..역대 평가원 국어 약 3000여문제를 대상으로 한 통계입니다.
그런데 출제자들이 위의 내용을 인지하고 예외를 두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문제를 만들어 놓고 보니 그리 되는 것입니다.
국어 시험의 법칙이 존재하는 이면에는 객관식 국어 시험 문제가 만들어 지는 원리와 출제자의 심리가 있으나 이를 설명하기에는 분량상 생략했습니다.
그리고 평가원은 이런 국어시험의 허점을 몰라요...개인이 쓴 교재물을 하나하나 보고 시험에 반영할정도로 한가한 분들이 아닙니다..
참고로 제 주변인들은 제 교재와 칼럼의 내용이 영어시험에도 적용된다고 하더라고요..이는 객관식 언어시험에 허점이 있다는 반증이기도합니다. 제 칼럼은 그것을 간파하여 7가지 법칙과 50여개의 시험의 원리 로 정리한것입니다
저런거써보니까 확실히 자신감은 생기네여 가끔씩 시간부족해서 찍을떄 저렇게 부정긍정으로만 찍어도 절반정도는 맞을정도 ㄷㄷ 다음 칼럼도 기대하겟습니다!!
네..다음 칼럼 곧 올려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