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좀 해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대학생 새내기입니다 ㅠㅠ.
3월 초에 동아리를 하나 들었는데요.. 첫눈에 반한 누나가 있습니다.
다른과이고 그 누나는 2학년이고 남자친구가 군대가서 깨졌다는 것을 우연히 다른 사람에게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걱정이였던게.. 당장은 아니지만 저도 언젠간 군대에 가야되기 때문에 누나가 꺼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아리 인원도 많고 그래서 제가 누나 본 첫 날 번호 따고 카톡도 자주했습니다.
누나가 먼저 연락주셔서 밥도 사주셨고요.. 고가의 음식(?)이라 제가 계산하려했지만.. 누나가 사주셨고요 ㅠㅠ..
누나가 잘해주는거 같긴 하지만 카톡도 가끔 씹기도 하고 너무 동생으로만 보일꺼 같아서 걱정입니다.. 아직 존댓말도 하니까요 ㅠㅠ..
연애 초보ㅠㅠ라 너무 들이댄거 같기도 하지만 꼭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어떻게하면 더 누나에게 동아리 후배가 아닌 남자처럼 다가갈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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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힘들조 일단 연하는 남자로 안보이는게 다반사조
근육을 길르시거나 먼가 남자로 어필할수있는 무언가를 생성하시는개 도움이 댈거같조
하.. 원래 대부분 그런가요 ㅠㅠ.. 여자가 연상인 연상연하 커플좀 본거같은데 ㅠㅠ.. 체격도 전 큰편이고요 ㅠㅠㅠ
연상연하커플이 되실려면 제 경험상 두 가지전략이 필요합니다.
1.모성애 보호
귀여우면서 실수 연발 .. 하지만 가끔 남자다움폭발해서 챙겨주고싶으면서도 호감 연하
2.야성미 폭발
운동이나 자기분야에 띄어나서 동생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형입니다.
이 두가지중에 글쓴이가 잘맞는 전략으로 다가가세요. 군대는 rotc 카투사 대체복무도 잇고 다양한 자주만나는 방법이 많죠 의경도자자주나오던데요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