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ki♪´ [115957] · MS 2005 · 쪽지

2010-12-23 02:59:36
조회수 512

우훗 공부 10시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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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쫌 쉬러 잠시 컴퓨터를 켰지만 아무도 업는듯하오

사실 기념은 아니고

졸려서................

스톱워치로 정확히 10:00 맞췄음 짱 대단하지

오늘 6시반에 자서 9시에 일어나는게 목표니깐

아직 3시간반 더 공부해야대는데 굉장히 멀어써...

문제는 공부한게 머리에 안남아있다는거! 내 교대생활 3년동안 이렇게 최악의 시험공부는 처음임

시험을 한 번에 3개보니까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다른과목하면 이전과목 까먹고 이전과목 하면 다른과목 까먹고

오호라 통재구나 그냥 학점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생각나는대로 써야겟다

흑흑 지금 단백질 조리하면서 고기가 숙성되는 과정 외우고있음 ㄱ-

의복의역사는 언제 다 외우지 호호 기억나는건 1950년대 오드리햅번 스타일이랑 60년대 미니스커트 밖에 업ㅂ네?

........

혼자 친게에 주절대지말고 가서 공부나합ㅂ니다

내일 못일어날까봐 걱정되서 엄마한테 필시 깨우라고 당부해놧음!!!

그럼 3시간 반 달리러 가야지 흑흑

ㄴㅐ일 제발 시험 잘봤다고 글쓰고 싶은데 별로 그럴 가능성 업ㅂ어보인다,,

시험은 못봐도 성적은 잘나오기를 기대하며 (나만 양 많은거아닐거야 남들도 많을거야 남들도 오래걸릴거야 다 못보고오는애들 많을거야 라고 합리화를 시켜보지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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