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삶 [585015] · MS 2015 · 쪽지

2021-11-07 19:56:39
조회수 474

빚청산 3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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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30분 근무.



오늘은 날이 따뜻했다..


입동이란 절기가 무색하리 만큼..


그런데 의외로 낮에 콜이 좀 있었다..


보통 이런날은 별로 없는 편인데 다시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라 


집에서 배달 시켜 먹는 사람이 다시 늘어 난 것 같다.


이 상대로 가면...4개월은 더 해야....끝날듯 싶다.


겨울 내내 춥게 지내야 하겠지..



11일에...그분에게 선물을 하긴 하겠으나


너무 과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원래 그런 날을 챙기는 타입은 아닌데..


그냥 너무 보고 싶을 때 하나씩 사둔 선물과 초콜렛과 빼빼로..까지 하면...부담스럽겠지..


어떻게 할지 고민이다 


그냥 간단하게 빼빼로만..줘야 하나..


아니면 굳이 그런 날을 챙길 필요는 없는건가..


그래도 또 혼자만 못받으면 좀 기분이 그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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