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대박날껴 [428271] · MS 2012 · 쪽지

2013-11-06 15:50:05
조회수 1,456

영어 9평 36번 푸는논리?

게시글 주소: https://gaemichin.orbi.kr/0003908438


영어 9평 A를 어떤식으로 푸셨나요? ?

전 이걸 다 독해했을때,

전체적인 내용은 어렴풋이 이해가 갔는데요,
그래서 B를 indecision이라 할수있었고. .

그런데,

저는 문맥상 A를 고르기가 어려웠는데. .

쉬우셨나요? ?

빠른시간 내에 읽으려다보니, 완벽히 내용을 이해하지 못 했기에. . A문장을 정확히 이해 못 한것도 있지만. . .


이명학쌤 해설강의에서는

쌤도 A는 어려웠다고, 근거찾기도 힘들었다고 그러셨는데요,
changes나 enhancing.decreasing보고
update를 골랐대요. .

뭐. . 이런식으로 해도 되는건가요;;;
진짜 이해가 바로 안 가면 빈칸주변 뒤져서 근거찾으면 되는건가요? ?


36번 시험장에서 어떻게 푸셨는지 궁금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퍼스트스트링 · 422035 · 13/11/06 15:58 · MS 2012

    저는 일케 풀었어요..
    A들어간 문장이 If we NOT (A)~ we would likely to second guess잖아요.
    A하지 않으면 second guessing 하게 된다는 얘긴데 이 second guessing이 의미 파악이 잘 안되죠..
    근데 좀더 밑으로 가면 second guessing ourselves would interfere with our daily functioning and promote negative effect라고 합니다. 즉 second guessing은 부정적인 의미로 쓰였죠.
    A에 긍정적인 단어가 쓰여야 A하지 않으면 second guessing 하게 되겠죠 그래서 update를 골랐었네요;;

  • 수능대박날껴 · 428271 · 13/11/06 16:02 · MS 2012

    오. . 좋은 접근이네요! 잘 배웠습니다~~!

  • 죽은N수생의도시 · 459169 · 13/11/06 16:01

    음.. 저도 첫문장이 A의 직접적 근거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우리의 결정이 선택사항들의 가치를 바꾼다고 하니까.. '갱신'이라는 뜻을 가진 update가 '무시하다'라는 뜻을 가진 disregard보다는 훨씬 답에 가깝죠.

    근데 시험풀 당시엔 진짜 어려웠다는.. 솔직히 1하고 5 사이에서 엄청 갈등했음..

  • 수능대박날껴 · 428271 · 13/11/06 16:04 · MS 2012

    저두요. . 1이랑 5. . . 결국 틀렸지만요ㅠㅠ

  • 죽은N수생의도시 · 459169 · 13/11/06 16:07

    솔직히 저도 update에 대한 무조건적인 확신이 있다기보단 disregard가 문맥상 확실히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서 update 선택했어요 ㅎㅎ

  • 죽은N수생의도시 · 459169 · 13/11/06 16:09

    솔직히 36번문제 내용이 indecision을 경계하라는 내용같은데 이 문제가 indecision 자체라는 ㅋㅋㅋㅋㅋ

  • 죽은N수생의도시 · 459169 · 13/11/06 16:0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서울대사과14 · 364357 · 13/11/06 16:07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퍼스트스트링 · 422035 · 13/11/06 16:12 · MS 2012

    근데 저 9평때는 이문제 먼저 update를 골라서 indecision을 골랐지만 왜 indecision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 after making a decision의 상황인데.. 이미 내려진 결정인 decision에 overcome,stuck 당하는거 아닌가요??

  • 운명에 순응 · 407833 · 16/06/24 04:03

    저랑 생각이 똑같네요
    On the other hand가 있어도 앞에 있는 내용또한 after making decision한 상황인데..
    indecision이나 desicion이나 아무거나 들어가도 타당한 상황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