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수학 얼마나 해야 설인문 뚫음
누구는 확통쉑들 준내 못해서 1등급만 되어도 프리패스라 하고
누구는 이과 침공 때문에 높은 90점대 맞아야 한다 그러고
누구 장단에 맞춰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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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cc고 언미영물2화2 92 96 4 47 45 경성약 70퍼엿나 글케뜨고...
이과 고려하는게 맞을듯 전자가 맞을라면 이과에서 거의 안오다시피 해야함
하긴 그렇겠죠?
문과표점고려해야되서 아마 국수에서 2개정도틀리는게 커트라인인것같아요
으따 빡시네요...
작년에도 국수 2개는 아니었는데요..
올해니까 2개죠
수학 1컷 되는 확통이 0.x%인데 수학 2개면 모를까 확통 100점+국어 2개, 확통 96+국어 1개 틀리는 사람이 설경 설경제도 아니고 설인문을 가요? 확통으로 2개틀리면 미적 기하로 3개 틀린거랑 점수 같다고 가정했을 때 이과가 지방의대 점수 받으면 설상경 설자전도 안 갈 것 같은데 설인문을 왜가요
반수하러
아니 ㅋㅋ 연고공~약대급 성적받은 미적러가 설인문을 반수하러 갈 수 있지만 지방의대급 성적 받은 미적러가 반수하러 설인문을 왜가요
설경영 설경제면 몰라도 설인문을 굳이 표점 높은 이과가 올거라는 생각은 안해요. 또 제2외국어 영향력 생각보다 엄청 커서 1등급이 확통 0.x%라는 가정 하에 1컷만 맞아도 될 듯 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사실 저도 이걸 제일 믿고 싶긴 한데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제2외국어도 꽤 크네요
질문받아주실 수 있나요
확통으로 1컷,1컷+4로 서울대 노릴만하단 말씀인가요? 이과들이 올 일 거의 없고요
우선 이때까지 나온 점들을 확실히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 3,4모, 더프를 기준으로 했을 때,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 중 1등급을 받는 학생은 0.x%이다.
2. 확통과 미적 만점의 표점 차이는 4~5점 내외이다.
작년처럼 나형 변별력이 없었을 때, 확통 100점의 비율은 0.5%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작년에 국수 92 100 나머지 감점 없었는데 서울대 인문이 서울대 전체에서 입결이 2등이었음에도 서울대 인문 널널하게 붙었습니다. 수학 0.5%에 국어 백분위 99 받았는데 서울대 인문 널널하게 붙었는데, 수학 0.3%에 국어 백분위 99면 더욱 안정적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예측이 참이 되려면 이 성적대에 미적/기하 선택자들의 침공이 없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한데, 수학 1컷~ 1컷 +4점에 국어 백분위 99, 탐구 감점 없으면 아무리 못해도 한의대는 충분히 갑니다.
조금 더 낮은 점수대, 즉 연고공과 지방 약대 라인 정도에서도 서울대 문과 침공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단순히 서울대에 합격하기 위해 과탐 1+1 선택자가 제2외국어를 선택해서 감점이 없을 정도로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2외국어 5등급 받아도 1.5점 감점인데, 이거 특히 서울대 입시에서는 매우 큽니다.
제 예상이 맞다면, 한의대급 성적을 받고 제2외국어를 망친 학생이 문과 서울대에 지원하거나, 연고공과 지방 약대 성적을 받고 제2외국어를 잘친 학생이 서울대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전자는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하고, 후자는 반수를 위해 소수가 서울대에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점수대는 수학 1컷~1컷+4점받고 국어 잘 본 확통이들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수학의 점수가 동일하다고 가정했을 때, 변수는 이과 침공이 아닌 사회탐구 영역의 표준점수밖에 없습니다.
서울대에서 침공 걱정할 라인은 모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연고공 & 지방약대를 지원할 수 있는 서울대 중하위권 학과 라인이고, 그 위로는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서울대 문과가 침공당할까 걱정되신다면, 수학을 더 잘 보시면 됩니다.
우와..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신뢰가 가네요 샤대/한의대 희망하는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뭔가 글을 보니 숨통이 조금은 트인 것 같네요
님 한의대 노리시는 것 같은데 경한 합격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