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자야 할 낮잠이 두렵다.
1.독서실에서 자는게 너무 괴롭다.
2.자다보면 낮에 하는 게 없어서 더 괴롭다.
3.저녁에 저녁먹고 보니 열두시에 하던거랑 아주 큰 차이가 없으니 더 괴롭다.
그렇다고 새벽에 집에 불켜놓으면? 내방-유리문-거실(아빠가 잠) 구조라 불 키면 아빠가 찾아와서 빨리 자래요..
개뿔..새벽 네시가 넘도록 불 꺼진 방에서 앉았다 일어났다 뒤척 뒤척 하다가 잤죠 뭐..
이게 뭐하는 짓이지 하하하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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