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 [429588] · MS 2012 · 쪽지

2013-07-26 00:35:18
조회수 169

오늘은 공부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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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ㅜㅜ

딴생각의 향연이 줄곧 계속되었고

버봉에게 싱거운 소리나 하다가

힘겹게 책을 부여잡았지만 겨얼국 기권!

누구누구가 보고싶다. 잘 지낼까?

하다가 도라가신 할아버지가 갑자기 생각나고 할아버지랑 갔던 어트랙션과 90년대 서울을 뜬금없이 떠올리질 않나.
청계고가 밑에 차막히던 기억도 나고.

보고싶지만 볼 수 없는 사람들..
그들이 죽었건 살았건, 영원히 보기 힘든 수많은 사람들
그런데 내 마음속엔 그 잔상이 남아있는..





암튼 온갖 딴생각이란 딴생각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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