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영역, 기억력 높이는 노트정리 효과적
수험생 여름방학 탐구·제2외국어학습 가이드
교과서 중요한 내용 개념 적고 번호 매기면 좋아
제2외국어, 인터넷강의 듣고 문제풀이 반복 필요
올해부터 계열별 수능 탐구영역 응시 과목 수가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어 ‘보험용’ 응시과목을 볼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과목별 응시인원이 감소하고, ‘허수’ 응시자가 사라져 상위 등급 확보가 어려워졌다. 대부분 상위권 대학이 탐구영역 2과목 결과를 모두 반영하기 때문에 1과목만 실수하더라도 전처럼 만회하기가 어려워졌다는 얘기다. 또 올해 처음 실시되는 A/B 선택형 수능으로 전년도와 달리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탐구영역을 포함시킨 대학이 늘어 탐구영역의 중요성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탐구영역 등급 향상을 위한 기본적인 학습법으로 ‘기억력을 높이는 노트정리’를 권한다. 먼저 교과서를 읽으며 중요한 내용과 개념을 노트에 자유롭게 정리한 뒤, 두 번째 읽으면서 번호를 매기는 등 깔끔한 노트정리를 한다. 이 노트는 수능 막바지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여름방학은 수능에서 수험생들의 희비를 가를 수 있는 최대 승부처다. 사진은 과거 서울의 한 여고 3학년 학생들이 무더위 속에서 선풍기 바람을 쐬며 여름방학 보충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 세계일보 자료사진 |
서울대를 포함해 상당수 대학이 제2외국어와 한문이 사탐 1과목을 대체할 수 있도록 전형 계획을 내놓았다. 사탐영역은 1등급 컷이 대부분 46∼50점대에서 형성돼 1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제2외국어는 사탐에 비해 학습량 부담이 크지 않으면서 고득점을 올리기가 쉬어 제2외국어를 준비하는 학생이 많다.
...
이들 과목은 특히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확인했듯이 기초 수준에서 출제되므로 잘 대비하면원서접수 때 유리할 수 있다. 과목을 선택한 이후에는 주 2∼3회 인터넷강의로 어휘와 문법, 독해 등을 학습한 뒤 문제 풀이와 독해를 통한 문법 점검 등을 주기적으로 반복한다. 제2외국어는 복습을 하지 않으면 시험을 볼 때 엇비슷한 문법과 어휘 문제에서 실수할 확률이 높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방 러셀인데 이감 오프 라이브반 잇길래여 오프로 하던데 시즌6은 전지문...
-
난 배성민
-
너무 불안감이 심하다
-
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시나요?
-
억울하다 억울해 0
돈덜쓰는 리부트 정상화 해줬더니~
-
노베이스 군수생 기초커리 짜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7
국어: 윤혜정 개념의 나비효과 입문편 - 김승리 올오카(화작) 수학: 정승제...
-
가스라이팅 ㅈ까
-
진짜 든든함 ㅋㅋㅋ 이게 단돈 만천원이라니
-
확통 100점 vs 미적 92점 누가 수학 잘하는 건가요? 11
오르비 유저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릴스시방 4
대학일부러안간 CEO어쩌고 그만좀나와라 악플뻔히달릴거알면서왜올리는거야?
-
사문 서바이벌이나 강k같은건 다 어케 구하죠…구냥 번개장터에서사는거 말고는 답이 없나요??
-
차라리 날 죽여줘
-
제발 한번만 더 읽고 판단하라고 빠가야
-
너무 기대돼요!!!!! 10월2일부터 시작!!!
-
근데 역대 게시물중 가장 오래걸린편인게 ㅋㅋ 벽느낀다
-
프롬터 생1 샀다고 생각하고 교재 폈는데 왜 내용이 생1 아닌가 했더니 ㅅㅂ...
-
프사 평가좀 8
요즘 제 무미건조한 수험생활의 활력소임..
-
저 외관이나 그런 거 안 따지는데 안전 ㅈㄴ 따져서 사고나도 덜 다칠 튼튼한 차...
-
제가 과고입시~자퇴해서 사실상 삼수 까지 집안을 좀 축내서 돈을 좀 벌어야할거같은데...
-
얼마전까진 정말 입시 문제로 하루종일 불안했는데 며칠 전에 진짜 스트레스 받는 일...
-
노래 추천해주세요 19
밤이 오니까 없던 감성이 올라오는 듯
-
지금 고2고 뉴런 사고 너무 어려운거 같아서 김기현쌤 수1,2 아이디어랑 워크북 다...
-
롤에서도 라이즈, 우르곳 이딴거만 하다보니 내년에 물2화2로 응시하고 사반수 조져서...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광역 vs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5
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시나요?
-
분명 3-2내신공부 ㅈ도 안했고 ㅈ도 필요없는데 항상 이 시험직전 기간먼 되면...
-
아스톨포ㄹㅇ 12
메챠쿠챠만지고싶다
-
올해껄로 미리 개념떼도 괜찮을까요? 내년과 개념내용중 변하는게 있을까봐 여쭙니다...
-
걍 푸시업20개 한세트 더하는데 훨씬 낫네 수험생은 이게맞아
-
현역 순천향대 의대에서 재수 중앙대 의대면 성공인가요? 7
오르비 유저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그니깐 재밌게 만드셈
-
월 - 공강 화 - 국군의날 수 - 수업 목 - 개천절 금 - 공강 이게 천국이지;;;
-
저거 검색해본사람 다 혀깨무셈
-
정법 실모 0
ㅊㅊ좀.. 제시문 빡센걸로
-
요즘 국어 사설 실모 보시면 점수 어느정도 나오시나요 푼 것들이랑 평균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내년 수능을 목표하고 있는 군수생입니다. 전과목 노베이스 수준이라 중등수준부터...
-
91 99 1 98 100 국어만 유난히 못해서 하루절반이상 국어에 박고있는데...
-
수학은 웬만해선 안떨어지는데 오늘은 마가 꼈나 계산 마지막에 잘못해서 틀려서...
-
왜 모르는것에 대해 함구해야하는가?
-
과탐 허수지만 만들어서 무료배포하고싶음
-
실검 왜이래 1
-
[지구과학 I] Fast Forward 2025 정오 사항 0
Fast Forward 2025 정오 사항이 있어 안내드립니다.대부분은 사소한...
-
짝수는 주작치는 사람들이 많나
-
제발 검토좀 제대로 해주시면....
-
아가 자야지 11
취침
-
ㅈㄱㄴ 이원준쌤 하트브레이커 맞음ㅁ
-
수시-3수까지만 유효 정시-가나다군 폐지 6장 가능
-
열품타 써봄.. 일요일이라 열시에 나와야 해서 시간이 마음에 들지 않군요… 강철중모...
-
아 시발꿈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