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영역 -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들의 특징 05
5.
04는 통일성을 다루었잖아요!
05는 일관성을 다룰 거에요!
일관성은..키워드(핵심어)는 흩어진다 잖아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흩어지려면..뭐가 필요할까요? 바로 접속사와 지시어잖아요!
근데 미리 말씀드리면..공식은 없어요!
난 조건과 결론을 기가 막히게 잡아내는 능력이 있다면.. 다 필요 없어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학습의 주체는 글 읽는 주체는 나 스스로니까요!
다만, 제가 가르치면서..이 문제는 학생들이 왜 많이 틀렸을까 만을 고민했던 거에요!
저도 처음에..강의할 때..정말 자세히 꼼꼼히 설명하고..
유형이니 스킬이니..하며 가르쳤거든요.
그런데..갑자기 미안한 거에요!
과연 강의를 들으면 성적이 오를까 라는 근원적 질문!
아시잖아요!
영어 수학과 달리 국어는..점수가 오락가락 한다는 거!
그건..지금 일반적 국어 강의가 잘못된 측면이 있다는 거!
저만의 생각일 수 있어요!!
근데 생각해보면..한 학교에..한두명 있을 걸요!
공부도 안하고..문제도 안 푸는데..늘 1등급이 나오는 학생이 있다는 거..넘 오버일 수 있습니다!
거기서 그런 학생들의 습관을 나름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한밤중에..연달아..쓰고 있네요!! 넘 사담이라고 생각하시면 죄송함다!!
다시 원점으로..
일관성.
먼저 접속사.. 꼭 풀어 보세요!!! EBS에 나왔던 문제에요! 참 많이 틀렸죠!
수능기출에서는..2007학년도 23번 문제가 비슷해요! 오답률이 40% 정도!!
일단 기본적 설명을 하자면..
접속사 다 아시잖아요!
1. 접속사의 일반적 성격..
A 그러나 B 에서 뭐가 중요하냐는 거..정도..
다만..여기서 제가 주목하는 것은..등위 접속사입니다!
저도 문제 풀 때 다른 거는 체크 안해도..등접은 체크하거든요!
저도 한국 사람인지라..습관적으로..뒷부분에 주목하며 글을 읽을 때가 있겠죠!
그런데..등접은 둘 다 중요하다는 겁니다..
흔히 하는 말로 중심문장이 두 개고..제 스타일로 말하면..핵심어가 두 개라는 거죠!!!
그런데..한국 사람들의 습성상..종종 까먹어요!
아하..등접은..당연히..그리고..또한..게다가..한편..요런 거 정도..
2. 1개의 형식단락 2개의 의미단락..
요게 글로 설명하면 힘든데..
형식단락이라 함은 원고지에서..한 칸 띄는 거로 이해하시면..될 것 같고..
의미단락이라 함은..접속사를 기점으로 두 개의 내용이 생기겠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 거에요!
만약에..접속사를 기점으로 두 개의 의미 단락이 생길 때..접속사 앞에 부분에..ㄱ의 의미로 적절한 것은..이런 문제가 있다고 했을 때...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습관적으로..한국 사람들이..접속사 뒷부분을 보고 풀더라는 거에요! 한국 말이 좀 뒤에..중심 내용이 있잖아요! ㅋ
그런데..2개의 의미단락이니까..각각의 내용인 거잖아요!
고로 부호가 있는 부분의 의미 단락의 핵심을 찾아서 답을 해야 한다는 거죠!
그럼 답이 나왔나요?
가장 많은 오답은 3번입니다!!
예상이 되세요?
네..또한 이후 부분을 보고..문제를 푼 거에요!
또한 이후 부분에..정치적 위세와 권위의 상징물이 나오잖아요! 이건 완전히 시각에 의존하는 잘못된 문제 접근 방법인 거죠!
그 다음으로 많은 오답은..4번이에요!
이것도 느낌이 오나요?
이렇게 질문을 해요!
"샘! 사회적 분업과 직능이 발달한 시스템이 되려면..경제적 부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건 왜 잘못된 건줄 아시겠죠? 생각 반응을 부지불식간 하는 잘못된 문제 접근 방법이죠!
이 문제는..등접으로도 연결되어 있고..결국..1개의 형식단락이지만..2개의 의미단락도 되는거죠!
결국 청동기 제작의 의미 혹은 가치는 두 가지가 있는데..
1. 분업되어 있다는 거..
2. 사회적 불평등 쉽게 말하면..신분제가 있었다는 거..
결국..또한 앞에서..키워드는...사회적 분업과 직능이 발달한 시스템이니까..
정답은..1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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